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꽃.. 은근 좋은 대사들

.. 조회수 : 3,105
작성일 : 2011-11-29 10:24:37

지난 회에 나도꽃 드라마에

꽃같은 대사들 나오더라고요

3개 정도 맘에 드는 대사들이 있었어요

실속이 없는 사람들이 스타일로 남의 기를 죽일려고하지

위는 정신과 의사가 한고은과의 대화에서

아니, 니가 잘못한 것은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남이 시키는 대로 했다는 것

위는 윤시윤이 자기몰래 운전기사가 한고은이 시키는대로 가방을 훔쳤다가 윤시윤에게 짤리는 장면에서

앞뒤 잴수록 뒤통수 맞는거 아시죠?

이거는 이지아가 한고은하고의 대화에서 한고은이 이지아에게 너무 순진하다고 말하자

이지아가 한고은에게한 대사

이지아의 친엄마가 현재 힘들어도 현 남편이 좋다고 말하는 대사도

다 괜찮아요

반짝반짝빛나는 하고, 보스를 지켜라에서 좋은 대사 보는 느낌이예요

IP : 211.253.xxx.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꽃 좋아좋아
    '11.11.29 10:35 AM (210.109.xxx.12)

    시청률이 너무나 안나와서 안습인데요.. 저는 본방사수합니다..
    공감도 되고 재밌구... 며칠전 여의도 밥먹으러 가다가 이지아 윤시윤도 봤구요^^
    역시 김도우작가 이럼서~
    암튼 한주를 나도꽃 기다리고 있네요^^ 이지아씨 팬될려구요.. 연기 잘하던데요..

  • 2. 와우
    '11.11.29 10:37 AM (174.118.xxx.116)

    기억력이 아주 좋으시네요.
    나도,꽃....뿌나랑 붙어서 너무 아쉬운 드라마예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예전에(기억이 안나요ㅠㅠ) 김소연이랑 엄태웅이 태능선수촌 의사로 나왔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그 드라마랑 분위기가 많이 비슷하네요.(내용말구요 분위기)
    권력욕 승부욕, 왕실, 병원...이런 탑클래스들의 암투말고 잔잔한 인간적인 드라마로서
    훌륭합니다
    윤시윤(?)이 너무 어려보이는게 흠이지만 이지아, 한고은 좋고 조민기,오우 매우 좋구요,
    기광이 왤케 연기 잘하나요?

  • 3. 저도요~
    '11.11.29 10:40 AM (115.136.xxx.46)

    저는 조마루순경(이기광)과 이지아 와의 티격태격 대사가 너무 웃겨요^^
    또, 윤시윤과 이기광 같이 맞짱뜨는 장면도...
    "입술 썰면 세접시" "키 작아서 아웃" " 이지아 얼굴 길다"고 조민기가 한마디...
    은근히 작가가 배우들 디스하는것 같구~ㅎㅎㅎ

  • 4. ..
    '11.11.29 10:53 AM (218.238.xxx.116)

    정말 안타까운 드라마예요..
    요즘 보기드문 좋은 드라마인데..
    하필이면 뿌리깊은 나무랑 붙어서..
    저도 펑펑 울다가 웃다가 공감도 하고..그러면서 보는 드라마예요~

  • 5. dd
    '11.11.29 11:06 AM (115.143.xxx.176)

    에구. 이지아만 안나왔어도 봤을텐데.
    왠지 전 이지아만 나오면 어색한 느낌이 들어서..

  • 6. 망중한
    '11.11.29 11:46 AM (121.88.xxx.138)

    오랜만에 수요일이 기다려지게 만든 드라마네요..
    재미있어요^^

  • 7. 클로이
    '11.11.29 11:55 AM (58.141.xxx.243)

    저도 본방은 뿌나 보고 재방은 나도꽃보네요
    둘다 정말 재밌는 드라마라는..

  • 8. 역시
    '11.11.29 12:47 PM (202.140.xxx.19)

    작가이름을 보고 드라마보면 실패하지 않는 듯해요. 이지아 참 연기 잘하고 한고은도 잘 어울리고 윤시윤도 좋네요. 키스장면도 참 열심히 찍은거 같아요. 열심 열심인 드라마, 시청율에 관계없이 좋아라 봅니다.

  • 9. ..
    '11.11.29 12:49 PM (112.149.xxx.198)

    저는 이지아가 어디 콜센타에 전화했는데 상담원이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고 하니
    버럭 화내면서 당신이 언제부터 나 알았다고 사랑하냐고 막 화내는데 너무 웃겼어요

  • 10. 편견 안가지고 보니
    '11.11.29 3:35 PM (117.53.xxx.230)

    이지아 잘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01 브레인 보시던 분들, 오늘도 보실 건가요? 4 갈등 2011/12/06 2,032
45800 5살 외동아이 친구만들기 엄마가 해줘야 하나여? 10 선물 2011/12/06 6,621
45799 친정옆에 사니 더 찌질해졌어요 보기싫은 .. 2011/12/06 2,711
45798 총각 김치에 물이 많이 생기네요 3 두둥실 2011/12/06 3,238
45797 이 와중에 김용민 트윗. 3 zzz 2011/12/06 3,212
45796 아침에 누룽지끓여 드시는분 어떻게 드세요? 8 누룽지 2011/12/06 14,760
45795 힙합이나 록 인디밴드 음반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2 ... 2011/12/06 1,042
45794 칠레 산티아고에 사시는 분들 정보 좀 주셔요 궁금이 2011/12/06 1,199
45793 커먼프라자옷 괜찮나요?구제가방은 괜찮은건가요? 남대문 2011/12/06 3,220
45792 장아찌 만들때 넣는 소주..'참이슬'말고, '청하' 넣어도 되나.. 2 장아찌 2011/12/06 2,009
45791 요새는 김치냉장고 서랍식이 안나오나요? 6 김치냉장고 2011/12/06 2,649
45790 파리빵집 싫어하시는 분 많겠지만 아메리카노가 13 zzz 2011/12/06 3,775
45789 정도사의 CBS정관용출연 방송내용.. 5 .. 2011/12/06 2,079
45788 올해 달라지는 연말 정산 2 미르 2011/12/06 3,025
45787 라면 중 "이것은 꼭 먹어봐!" 하는 것 있으세요? 45 ... 2011/12/06 7,553
45786 좀 따기 쉬운 외국어 자격증은 뭔가요? 5 힘든맘 2011/12/06 2,488
45785 올초에 산 아이 교복, 연말정산 되나요? 4 꼼수홧팅 2011/12/06 1,881
45784 미코출신 아나운서출신 방송인? 11 누구? 2011/12/06 16,457
45783 쌀 택배 받는곳 알려주세요 3 마귀할멈 2011/12/06 1,106
45782 다음주에 발리 가는데요 2 chelse.. 2011/12/06 1,524
45781 가계부 주는 잡지 뭐가 있나요? 27 허리띠 바짝.. 2011/12/06 3,018
45780 영재성검사 안내서를 학교서 갖고왔는데 3 고민되네요... 2011/12/06 1,843
45779 오늘도 촛불! 대한문, 부산 참맛 2011/12/06 1,090
45778 일본 메이지사 분유.....세슘 검출 5 July m.. 2011/12/06 1,798
45777 터키여행 옵션으로 열기구 타면 좋은가요? 11 열기구 2011/12/06 7,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