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5당 의원들과 대표들이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명바기의 서명을 막기위해
청와대로 행진했습니다.
아프리카 칼라TV로 생방송 중계하고 있습니다.
야5당 의원들과 대표들이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명바기의 서명을 막기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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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반대''비준무효'외치는 야 5당대표들에게 '미리 약속하고오지그랬어'요랬답니다.
그안에선 9시땡 맞춰서 서명했는지 그 이전에 서명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인하고있었구요
나꼼수 들으니 민주당이 막을수 있었을꺼란 말에 울컥하더라구요..
딴날당은 말그대로 딴나라것들인데 그럴줄 몰랐나..? 너무 어이없이 당했어요..
밑에 총수 쓰러졌단 댓글에 쓰러질놈들은 멀쩡하다 그러시는데...걔네가 쓰러질 일이 뭐가있어요..
어쨋건 지들 뜻대로 다 하고있고..국민들이 반대해봤자 스트레스받고 신경쓰는 종자들이 아닌데요..
그것들때문에 우리만 스트레스받고 쓰러지지요...
날씨도 꾸리꾸리한대 정확하게 벼락이나 좀 내려주시지....
야5당 의원들도 쇼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저런 들 무슨 소용있나요.. 국회에서 막았어야지요..
오늘 아침 자욱한 안개가 마치 우리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미치겠습니다 ㅠㅠㅠ
무덤 파는거예요..
깊이 파라.. 깊이.. 다신 안봤으면 좋겠으니..
국회에서 어떻게 막으라고요. 또 몸싸움 하라고요?
육탄저지 하는 게 뭐가 좋은 거라고 그걸 자꾸 시켜요?
이 모든 문제의 핵심에는 2008년 4월 총선에서 딴나라당이 말도 안 되는 다수를 점유한 겁니다.
국회 의석 300석 가까운데 그 중에 한나라당이 160석인가 넘어요. 개헌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그걸 누가 찍어줬는데 이제 와서 야당이 몸싸움 안 한다고 탓을 합니까?
민주당=답답=띨한수법에 속고 또 속아. 나꼼수에도 나왔죠. 충분히 막을 수 있었찌만. 단순한 ABC수법에 또 넘어갔다. 누가 몸싸움 하라닙까????????? 정권 잡았을때도 그랬쬬????? 띨한수법으로 자주 속아 넘거가기 27일날 의총연다. 민주당 의원들 순진하게 그걸 다 믿었다. 민주당한테 답답한거 이겁니다. 전 첨부터 민주당이 이걸 막을 수 있다고 생각도 안하고 기대도 안했어요. 민주당이 언제 한번 강하게 밀어 붙인적이 있었던가
더 깊이 들어가 볼까요?
1. 민주주의 이정도면 됐다, 이젠 경제다 하고 이맹박이 찍은 사람 많았지요?
2. 뉴타운공약에 혹 넘어가서 국개의원들 찍은 사람 많았지요?
3. 어차피 보수들하곤 말이 안통한다 나만 신념투표하면 된다 생각하고 정권바뀌는거 그낭 바라만 본 사람 많았지요?
이제와 누굴 탓합니까? 그냥 우리 모두의 원죄다 생각하고 반성과 분노를 합쳐 앞으로 해야할일 차근차근
해 나갑시다. 그래도 다행히 우리는 배웠습니다. 그 예전과 달리 동지가 많이 늘었다구요
어차피 가카가 사인하리라 예상했던거 이런걸로 기세가 꺾여선안됩니다
이번 한미FTA반대 촛불은 그 이상의 목적이 있으니까요. 자. 여러분. 힘냅시다
대대손손 저주 받을겁니다!!
3. 어차피 보수들하곤 말이 안통한다 나만 신념투표하면 된다 생각하고 정권바뀌는거 그낭 바라만 본 사람 많았지요?
반성합니다.
10년 동안 국민도 사회도 바뀌었으니, 내 한표 쯤이라고 태평하게 생각했었어요.
그 ㅅㄲ들이 10년 동안 얼마나 칼을 갈고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나꼼수 30회 들은 후 민주당이 충분히 막을 수 있는거였다..
그 말이 계속 맴맴 돌아요..
너무 화가 나고 속상하고 미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