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분당 아줌마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11-11-29 08:29:13

저는 매일 제 할일도 만만치 않은 사람인데

왼쪽에 보니 김총수 건강이 안 좋은 거 같아서 아침부터 걱정이 하나 가득입니다.

 

병원에 꼭 가 보시고

뭐 병원에서야 쉬어라 술담배 줄여라 무리하지 말아라 하겠지만서두

급한 거 부터 약이래두 드셔야 할 거 같네요.

 

난세에 영웅이 난다구 하지만

영웅이고 뭐고 간에 몸이 건강해야 본인도 우리도 이 역경을 헤쳐나가지

남의 거 등쳐 먹고 사기질해서 좋은 거 ㅊ먹은 놈들은 저리도 멀쩡하고 개기름이 흐르는데..

안타까울 따름이지만서두

 

김총수

건강하세요.

우리 집 네 식구 아침부터 김총수 아프다는 말에 다들 걱정하며 출근합니다.

솔까 저희 집만 그러겠냐고요?

 

내일 저녁에 여의도에서 봅시다.

저 내일 말일이라 어쩔까 했는데 당신 아프다고 하니 아픈 사람도 저리 애 쓰는데 저는 여의도에라도 나가서 머리수라도 채워 볼까 합니다. 

IP : 112.169.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11.29 8:47 AM (203.249.xxx.10)

    저두 어젯밤부터 근심에 휩싸였어요....
    혹여 김총수가 드러눕거나 아프다면......ㅠㅠㅠㅠㅠ 도저히 그가 빠지면 신명이 안날거같아요.
    제가 이렇게까지 김총수를 애정했던가....스스로도 놀라면서 끙끙거리고 있네요.
    김총수 아프지말어! 씨바.!!!ㅠㅠ 이 세상 남은 우리가, 그대가 어떻게든 해본다고 약속했잖어!!ㅠㅠㅠ

  • 2. 저도
    '11.11.29 8:47 AM (116.122.xxx.209)

    몹시 안스럽게 걱정학 있습니다.
    웃음소리들으면 천하무적 장군같은데요.
    아직 아프면 안되요~~~

  • 3. 어제
    '11.11.29 8:52 AM (180.229.xxx.223)

    그 소식 듣고나서부터 제 심장이 내려앉더군요. 제발 다들 건강 챙기시면 좋겠어요.

  • 4. 두분이 그리워요
    '11.11.29 8:54 AM (121.159.xxx.209)

    어젯밤에 트윗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ㅠㅠ
    이싸람아! 지금 당신이 당신 혼자 몸이 아니란 말이예요!
    나꼼수 재촉 안할테니 제발 담배 끊고 좀 푹 쉬세요 .
    이 시국에 당신이 이 나라의 야전사령관입니다. 제발 몸 좀 돌보세요!!!

  • 5. 가카의 계략
    '11.11.29 8:57 AM (125.187.xxx.175)

    나꼼수 멤버들이 과로로 쓰러지게 만드는 것...
    그것이 그들의 계략이잖아요! 거기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자기 몸 안 아끼고 뛰어다니다 쓰러지는 것, 그게 그들의 꼼수라고요!
    가카가 내려오는 그날까지 방송 해야죠! 불충한 모습 보이지 마세요.

  • 6. 포박된쥐새끼
    '11.11.29 9:54 AM (118.91.xxx.27)

    아프지 마요....ㅠㅠ

  • 7. 둥둥
    '11.11.29 9:59 AM (211.253.xxx.34)

    아프지 말고..
    내일 저녁 봅시다.

  • 8. 저도
    '11.11.29 10:23 AM (59.7.xxx.55)

    가슴이 쿵 내려 앉더라구요. 왜 쥐는 아프지도 않는겨?

  • 9. 아스피린20알
    '11.11.29 10:24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어제 트윗에서 총수 병원 안가면 내일 여의도 공연 보이콧 한다고 올라왔었어요..
    여의도 공연에 '경찰추산' 10만명이 되게 만들자고 했는데
    보이콧 한다 어쩌고 했으니 병원은 가셨을꺼에요..

    저도 순간 가슴이 철렁~ 햇잖아요..
    우리편은 아프면 안되거등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0 목돈이 조금 있어 좀 넣어두려고 은행에 갔는데.. 뱅크 2011/12/06 2,811
45749 무먈랭이 점순이 2011/12/06 1,354
45748 벤츠 여검사 일간지에 폭로하고 진정서낸 여성이요 1 .... 2011/12/06 3,418
45747 전세 구하는 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5 힘드러 2011/12/06 2,183
45746 아파트 천장 누수 문제에요~ ㅠㅠ 3 hey 2011/12/06 6,577
45745 홀시아버지 모시는 문제 내가 못된걸까요? 6 .. 2011/12/06 5,381
45744 ㅎ모양 전남친같은 찌질이 스타일 경험유 3 있긴있더이다.. 2011/12/06 3,364
45743 조카사위 3 경우에 맞게.. 2011/12/06 1,653
45742 이명박, 박근혜를 물어뜯어야 산다! 4 나무 2011/12/06 1,371
45741 신한카드 연회비 내시나요? 8 혹시 2011/12/06 7,455
45740 딸아이한테 발길질하는 남자애를 뭐라했더니 41 ,,, 2011/12/06 7,009
45739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1 웃자 2011/12/06 1,263
45738 2호선 장애아 폭행남자 갈구는 용감한 여자분 동영상 1 국회로보냅시.. 2011/12/06 2,084
45737 나꼼수 미주공연이 이루지기까지.... 5 내여사 2011/12/06 2,533
45736 아기 낳으면 왜 차가 있어야 하나요 ..? 34 .. 2011/12/06 4,322
45735 스마트폰은 잃어버리면 진짜 찾기 힘든가요? 3 삐리리 2011/12/06 2,004
45734 용한 점집 추천바랍니다. 8 까뮈사랑 2011/12/06 9,953
45733 저 혹시 이게 무슨병일까요? 3 몸이 아파요.. 2011/12/06 1,758
45732 옆에 광고뜨는 황룡시장 국수...맛있나요? 1 dd 2011/12/06 1,279
45731 수술전 검사에서 신장, 심장 검사 다시 받으래요... 3 ㅜㅡ 2011/12/06 1,610
45730 조*일보 구독중지 정말 어렵군요 14 그만 2011/12/06 2,135
45729 국민카드 포인트리는 나중에 현금으로 받을 수 있나요? 4 궁금 2011/12/06 1,624
45728 김치 20킬로 담으려면 김치통 얼마나 필요할까요? 9 잘몰라요.... 2011/12/06 5,375
45727 선관위 DDoS 공격 해킹 프로그램 카스 직접 실행해 보니 2 참맛 2011/12/06 1,621
45726 ‘디도스 회피’ 홍준표에 최고위원들 집단 반발 1 세우실 2011/12/06 1,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