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 추천 좀 해주세요..

향수 조회수 : 1,893
작성일 : 2011-11-29 00:00:44

40대 후반의 뚱뚱 스타일의 직장인입니다.

출근용 복장은 캐쥬얼이고 화장은 안합니다.

전에 남편이 생전에 크리스찬디올 향수 를 종종 사다줘서 쓰곤 했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남아 있는 것을 쓰는데..

새로 사야할 거 같은데..

어떤 걸로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서..부탁드립니다.

 

IP : 1.241.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하는 향이라도
    '11.11.29 12:20 AM (221.151.xxx.170)

    좋아하는 향이라도 있으세요? 워낙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40대 후반에 뚱뚱 스타일이시라면 따뜻하고 어른스러운 향이 좋을 것 같은데
    아르마니에서 나오는 GIO라는 향수 있거든요. 여성용. 약간 달콤한 향인데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고 괜찮아요.
    디올 향수 사용하셨다면, 미스 디올도 괜찮을 듯 해요. 그 향 역시 좀 달콤한 계열이에요.
    엘리자베스 아덴의 레드 도어라는 제품도 약간 독하긴 하지만 괜찮을 듯 싶고...
    아니면 무난하게 아덴의 5번가 같은 제품도 괜찮아요. 어른스러운 향기인데 참 좋아요.
    워낙 대중적으로 인기도 좋은 제품이고,
    어디서 구입하실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나가셔서 시향 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시는 게 제일 좋아용.

  • 2.
    '11.11.29 12:49 AM (108.41.xxx.63)

    직접 향기를 맡아 보시고 샘플 뿌려서 반나절 정도 향을 맡아보시고 하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화장품 가게나 백화점 가면 한번씩 뿌려보거든요.
    그럼 이건 절대 싫다 싶은 것도 있고 괜찮은데 했다 처음향이 날아가면서 싫어지는 것도 있고 마음에 쏙 드는것도 있고 그래요.
    시향 많이 해서 고르세요.
    남들이 추천해 주는 거 소용 없어요.

  • 3. 윗두분말씀 공감
    '11.11.29 1:26 AM (211.110.xxx.124)

    손목과 귓등에 꼭 시향해보시고 반나절 정도 지나야 베이스노트까지 나한테 맞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 4. 고급스러운 향
    '11.11.29 4:29 AM (122.38.xxx.45)

    윗분들 말씀처럼 백화점이나 혹은 다른 판매점에서 직접 시향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전 개인적으로 샤넬에서 나온 코코 마드모아젤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스한 향이 나서 좋더라고요.
    특히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인거 같고요.

    봄에는 화사하면서 달콤한 향기로 랑방에서 나온 메리미나 랑콤의 트레졸이 좋구요.

    여름에는 불가리 샤워젤과 로션으로 향수를 대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63 음식은 고유문화라서 1 쉽진않겠지만.. 2012/03/29 667
90062 오늘의 사진 . 5 음하하 2012/03/29 1,723
90061 까마귀를보거나 소리들으면 정말 나쁜일이생기네요ㅜㅜ 18 사랑달 2012/03/29 9,741
90060 저 아무래도 인터넷중독인거같아요 ㅜ.ㅜ 3 미치겠다 2012/03/29 1,118
90059 대졸 자녀 취업 시기를 알고 싶어요. 2 대졸 취업 2012/03/29 1,028
90058 호텔 부페 추천해주세요 7 궁금이 2012/03/29 1,832
90057 요즘 부동산얘기가 많아서..이거참고하시라고 4 어이쿠 2012/03/29 2,679
90056 웃기는 내 동생 좀 보세요, 3 울동생 2012/03/29 1,093
90055 처방받은 수면제가 효과가 없네요 - 3 효과꽝 2012/03/29 1,589
90054 보험레진 or 비보험레진 8 치과치료 2012/03/29 14,621
90053 KB 스마트 폰 적금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3/29 736
90052 오십줄에 빚에서 벗어날려나 2 현수기 2012/03/29 1,395
90051 초등아이들 용돈 주시나요 8 2012/03/29 1,261
90050 돈벌러 갈테니... 걱정마쇼.. 15 치.... 2012/03/29 3,072
90049 이해가 어려운 시아버님 1 이해힘들어 2012/03/29 1,157
90048 MB심판의 새벽이 밝았다! 5 세우실 2012/03/29 1,899
90047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 -마지막- 1 아들 2012/03/29 1,265
90046 어느 방향으로 놔야 할까요? 3 침대 헤드 2012/03/29 1,119
90045 해피트리나무키우시는분!!나무키우는방법이요 8 어색주부 2012/03/29 10,461
90044 6학년 수학여행 안가는 학교 많나요? 1 오ㅐ 2012/03/29 1,601
90043 지금 윤석화 tv에 나오네요. 16 ........ 2012/03/29 3,794
90042 자식을 못되게 키우는게 맞나 봅니다.-5- 2 아들 2012/03/29 1,726
90041 와 우리나라 식약청 미친거 아닌가요? 후쿠시마산을 그대로 수입하.. 8 진성아빠 2012/03/29 1,909
90040 왼쪽 상단에 대저토마토 가격좀 봐주세요 6 짭짤이 2012/03/29 2,922
90039 케이블에서 딸엄마랑 아들엄마가 바꿔서 몇일키우는걸 봤는데 ㅎㅎ 2012/03/2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