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 추천 좀 해주세요..

향수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1-11-29 00:00:44

40대 후반의 뚱뚱 스타일의 직장인입니다.

출근용 복장은 캐쥬얼이고 화장은 안합니다.

전에 남편이 생전에 크리스찬디올 향수 를 종종 사다줘서 쓰곤 했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남아 있는 것을 쓰는데..

새로 사야할 거 같은데..

어떤 걸로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서..부탁드립니다.

 

IP : 1.241.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아하는 향이라도
    '11.11.29 12:20 AM (221.151.xxx.170)

    좋아하는 향이라도 있으세요? 워낙 종류가 다양하잖아요.
    40대 후반에 뚱뚱 스타일이시라면 따뜻하고 어른스러운 향이 좋을 것 같은데
    아르마니에서 나오는 GIO라는 향수 있거든요. 여성용. 약간 달콤한 향인데 너무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고 괜찮아요.
    디올 향수 사용하셨다면, 미스 디올도 괜찮을 듯 해요. 그 향 역시 좀 달콤한 계열이에요.
    엘리자베스 아덴의 레드 도어라는 제품도 약간 독하긴 하지만 괜찮을 듯 싶고...
    아니면 무난하게 아덴의 5번가 같은 제품도 괜찮아요. 어른스러운 향기인데 참 좋아요.
    워낙 대중적으로 인기도 좋은 제품이고,
    어디서 구입하실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나가셔서 시향 해보시고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시는 게 제일 좋아용.

  • 2.
    '11.11.29 12:49 AM (108.41.xxx.63)

    직접 향기를 맡아 보시고 샘플 뿌려서 반나절 정도 향을 맡아보시고 하는 수밖에 없어요.
    저는 화장품 가게나 백화점 가면 한번씩 뿌려보거든요.
    그럼 이건 절대 싫다 싶은 것도 있고 괜찮은데 했다 처음향이 날아가면서 싫어지는 것도 있고 마음에 쏙 드는것도 있고 그래요.
    시향 많이 해서 고르세요.
    남들이 추천해 주는 거 소용 없어요.

  • 3. 윗두분말씀 공감
    '11.11.29 1:26 AM (211.110.xxx.124)

    손목과 귓등에 꼭 시향해보시고 반나절 정도 지나야 베이스노트까지 나한테 맞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 4. 고급스러운 향
    '11.11.29 4:29 AM (122.38.xxx.45)

    윗분들 말씀처럼 백화점이나 혹은 다른 판매점에서 직접 시향해 보시고 구입하시길^^

    전 개인적으로 샤넬에서 나온 코코 마드모아젤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따스한 향이 나서 좋더라고요.
    특히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향인거 같고요.

    봄에는 화사하면서 달콤한 향기로 랑방에서 나온 메리미나 랑콤의 트레졸이 좋구요.

    여름에는 불가리 샤워젤과 로션으로 향수를 대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26 11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29 353
41625 남편 카톡에 내 절친 전번이 다른 남자 이름으로 등록되었어요 26 이상한듯 2011/11/29 18,559
41624 삼성경제硏, ‘의료민영화 계획 보고서’ 정부에 제출 7 그린티라테 2011/11/29 1,305
41623 권고사직 당했어요ㅠ ㅠ 25 배꽁지 2011/11/29 12,442
41622 아이가 야동 보는 거 알고는 있었지만.. 12 무력해짐 2011/11/29 4,997
41621 김장김치가 시큼해요.. 6 .. 2011/11/29 1,659
41620 김총수 걱정이 한가득...... 8 분당 아줌마.. 2011/11/29 2,303
41619 온수매트 만으로도 전체난방이 될까요? 3 ... 2011/11/29 1,590
41618 변하는 친구관계의 서글픔 3 39아짐 2011/11/29 3,091
41617 1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1/29 558
41616 국내 첫 광우병 환자 나왔군요. 3 우리는 어디.. 2011/11/29 1,907
41615 내집마련후 이주째.... 찜찜하네요... 18 .... 2011/11/29 13,254
41614 호떡믹스 속에 넣는 땅콩설탕 어떻게 재활용할까요? 6 .. 2011/11/29 2,229
41613 초 간편 한미FTA 정당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초야 인. 2011/11/29 492
41612 "부산 경기 좋은데…지역민들이 실감 못해" 9 광팔아 2011/11/29 1,740
41611 시누노릇안하면 올케짓 하려드나요?. 12 신기한 2011/11/29 3,145
41610 저 식비 한달 이십만원 쓰는 녀자입니다 27 이십만원 2011/11/29 10,881
41609 유럽간 남편이 헹켈칼 사줄까 믈어보는데요,,, 7 ,,,, 2011/11/29 2,443
41608 벌써 재외국민 선거...대비하나봐요. 15 내년에 꼭 2011/11/29 1,502
41607 (노컷뉴스)종로서장 긴급폭행 용의자 범행 부인 4 하루정도만 2011/11/29 1,548
41606 책상의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허리가 아파 죽겠어요) 2 멸치똥 2011/11/29 1,223
41605 잠 잘오는 방법이 있나요? 21 참맛 2011/11/29 3,130
41604 무늬만 1등급? 달걀 등급을 확인하고 싶을 때 살림원 2011/11/29 778
41603 욕심을 내려놓으면 마음이 편해질까요 5 괴로워요 2011/11/29 2,150
41602 재개발시. 집공사를 하면... 그 가격만큼 보상받을 수 있나요... 3 휴휴... 2011/11/29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