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말려도 꼭 김장을 하시겠다네요.
배추라도 절인 배추를 사야 수월할 것 같은데,
지금 장터 한번 휘리릭 돌고 왔는데, 감을 못 잡겠어요.
장터 김치로 김장 하신 분들 괜찮은 거 있음 추천 좀 해주세요.
요즘은 동네 야채가게에서도 주문받던데요. 가까운데서 사보세요.
저 82에서 검색해 보고 추천받은 화원농협 절인 김치로 오늘 했는데 너무 좋았어여
꼭!!! HACCP 인증 받은 업체에서 구입하세요~
TV에 고발방송 나왔는데 절임배추 구역질 나게 절이더군요.
소금이 비싸서 배추 절이는 물을 며칠이 지나도록 안갈아요. 벌레 둥둥 떠있고, 물은 시커멓고...우웩~
그런데도 물 2틀밖에 사용안한 깨끗한 물이라며 항변하는데...어휴~
그 방송보시면 절임배추 못사실 거에요.
김장비닐 사다가 그 안에 배추 소금물에 절여서 비닐안에 넣고 뒹굴 뒹굴 하니까 절이기 쉽더군요.
힘들게 뒤적거려 줄 필요도 없고. 비닐안에서 알아서들 잘 절여지더라구요.
직접 농사지은 배추 한포기에 오백원, 1000원에 파는 분들 있는데
참 그렇죠...그냥 채소가게서 직접 절여주는것도 좋아요.
배추가격에 포기당 오백원 정도면 절여주는곳 많잖아요.
농협절임배추 사세요.
그나마 제일 믿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큰 농협이요.
위에 언급하신 해남화원농협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