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해 보니 약간 미안하대요
향기라는 사람에게 부러우면 내 알츠하이머 가져가고
그럼 김래원 준대요 허 참나
약간은 미안한 생각이 들다가 원래는 지 남자 였다나?
와...저런 여자 진짜ㅡ 짜증나네요 이기적이고 못된 여자
재수없네요 말하는 싸가지
생각 해 보니 약간 미안하대요
향기라는 사람에게 부러우면 내 알츠하이머 가져가고
그럼 김래원 준대요 허 참나
약간은 미안한 생각이 들다가 원래는 지 남자 였다나?
와...저런 여자 진짜ㅡ 짜증나네요 이기적이고 못된 여자
재수없네요 말하는 싸가지
...서 있는 사람들..이기적일 수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그리도 내치는데 목숨걸고 사랑하겠다는 남자를 저 상황에서 누가 내칠까요.
매력없는 캐릭터..
그나마 각자 나오면 그런대로..
둘이 같이 나오는 장면은 지루...
저도 짜증 확 났어요
엄마때문에 어쩔수없이 틀어놓고는있지만
가슴에 한끝이나마 향기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다면
저딴식으로 말하면 안된다고생각해요
이기적일 수 밖에 없다라는 건 너무 합리화 시키는 발언 아닌가요?
내치는 남자 받아 들이는건 받아 들이는 거고 내가 수애 입장 이라면
정말 향기라는 여자에 대해 진심 미안하고 할말 없을 것 같아요
입이 열개라도 어찌 지 입장만 생각해서 저따위로 말하는지 역겨워요 그 이중성
자기 남잔가요?태어날때부터 향기 남자라면서요.
자자,,그만 흥분들 합시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알츠 하이머 증상 중 하나 아닌가요.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거,,,,,,,,,,,
지금 거실에서 이 드라마 보시는,,, 어머님,,,
'부잣집 딸애가,,, 너무 착해,,,,' 하십니다,
아까 전
수애 연기보면서,,
'어휴,,, 답답,,,'하다 하시며,
욕 한번 해주시네요 ;;;
누가 뭐래도 수애 자신이 스스로 제일 불쌍하다고 느끼지 않나요..
무슨말을 해도 다 고까울거 같고..
자신만 제일 불쌍하고 불행하고..
인간에 최 바닥마음이 다 그렇지 않을까요..
어차피 다 잊어버릴 일인데..
붙들어봐야 얼마나 기억 한다고..
실제 상황이면..미치지 않았을까요..
저런 성장 저런병..저런환경이었다면...
완전 밉상발언.
ㅎㅎㅎ
모두들 감정이입 제대로 하시네요.
티비는 안 보고...게시판에서 스토리 보고 있습니다.ㅋㅋㅋ
김수현씨 드라마 거의 다봤는데
사랑과야망에서도 남성훈 따라다니던 부잣집 딸 김도연
지금도 그 부잣집 버림 받는 캐릭터는 저렇게 엄청 착하고 예쁘고 올바르고 그래요
향기는 일부러 못되게 구는듯. 이제 할머니 극본 너무 짜증나요
대체 언제적 김수현인데 아직도 쓰나요
인간적으로 보이는데 다들 이상하시네?
마음 고쳐 먹었으면 살려고 명랑하게 노력해야죠.
애인이랑 그 정도 말도 못합니까?
뭐라해도 수애만큼 힘들 사람이 어딨을까요?
그럼..계속 수애가 징징 짜고 나와야 시원하시겠어요..
그런 뜻이 아니잖아요
징징 짜래요?
애인사이고 아니고 간에 마음가짐 어찌 저따위이냐구요
명랑 한거랑 싸가지 없는거랑 같아요?
그 정도 말 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닌 그 마음보가 어이 없다 라는거죠
힘든거야 지 사정이지 힘든면 뭐 타인 아프게 해도 된다는 논리 이신가요?
타인에게 상처 주고 당당한게 인간적 인가요?
일부러 내뱉는 독설입니다
김래원에게서 향기란 이름을 듣자마자
수애 얼굴에 순간 감정을 추스리는 표정이 흘러요. 향기에대한 미안함과 스스로 면목없음을 애써 감추려 독설로 오버하는 모습에.....
하나의 심리적 방어기제로 보이는데요..
어이없어하시거나 노여워마셨으면해요
어쩜 제 생각과 똑같은..바로 그거에요!!!
치매라면서요.
치매 걸리면 노여움도 심해지고 아이 같아지고 이기적이 된다고 하던데요.
저 이 드라마 안보지만 대충 자게 보고 내용 아는 정돈데요.
수애 행동이 상당히 어처구니 없었나본데
그게 치매 환자의 증세 중 하나일 수도 있어요.
감정을 못다스리고 격한 반응을 보인다던가 등등
일부러라도 싫어요.
수애 캐릭터 아주 독해요.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저런 독한 캐릭터 싫어요.
브레인 봅시다. 훨났던데 긴장감 넘치고
원글님, 그거 왜 봅니까. 왜 보며 미워하고 짜증냅니까?
이글 읽고 이제야 재방송 보는데요,
글만 읽을때는 저런~~ 나쁜~~ 심뽀고약한~~ 했는데,
앞뒤 흐름 상황으로 대사치는거 보고,듣고,, 하니,,
참 안타까워하는 맘 가득으로 느껴지더만요,,
또한번 배웁니다.
역시,, 현장에 없음,, 은 능사가 아니라는,,,, ^^;;
현실적이던데요.
내가 죽게생겼는데 뭔말인들 못할까..
암환자나 난치병환자가 tv나오는것처럼 이쁜말만하고 살까요?
수애 입장에선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삼신할머니 랜덤으로 부모 잘못만나 남자를 놔줘야했고
또 동생에게 모범되게 살기위해 드라마같은 상황을 안만들어야했는데
이렇게 온게 불치병이라 그 절망이 전 너무 너무 느껴집니다.
확실히 김수현 작가님 세월의 무게라는게
젊은작가들 가볍게 쓴글과는 다른듯..
예고보니..둘의 결혼생활도 순탄치 않아보여요..
아마도 김래원도 후회할거 같아요..아무리 사랑해도...가끔 만나 즐기는사랑이랑...온전히 추한모습까지 하루종일 같이 보는 사랑이랑..또다르죠..
부모져버리고 그렇게 사는거..금방 후회할듯싶어요..물론 드라마상에서는 위대하게 그리겠지만..
김래원 저러는거 객기같아요.. 글고 수애도. .그렇게 간단히 포기하고 결혼한다는 것이 놀랍고...
이제 겨우 30대 초반인 사람이. .특히 김래원은 된장찌개 하나 식탁에다 날라놓던 것도 못하던 사람인데..
수애 똥치우고 오줌 치울 수 있을까요..
뭐.. 향기 입장에서 보면... 나 망신살 주더니... 고생 지대로 하는구나 쌤통이구나 할 수도 있겟네요.
저도 어제 둘 대화보면서 넘 얄밉고 철없다 생각했어요.
김래원 딴에는 멋지게 나오기는 하지만, 양쪽 집안에 그 사달을 내놓고, 엄마가 준 돈 있다고 맘껏 옷사입으라고
하는건 뭐래요? -_- 정말 찌질해 보였음.
엄마 없었음 어떡할뻔했어
옷사입으라고 하는거 제정신일 때 못해본거 다 해보고 한풀이 하라는 말로 들려 짠했는데....
근데 문제는 주연배우 둘이 너무 그림이 안어울려서 그런것 같아요...
정말 수애랑 사촌오빠가 더 연인같은 애뜻한 그림이던데 ㅜ ㅜ
김래원 지못미... 왜이렇게 변했어...
일단 자기 살 길부터 찾아야겠다는 생각 아닌가요?
이왕 김래원이랑 살기로 작정한 거 향기에 대한 미안함 언제까지 갖고있을 수도 없고 저렇게라도 자기 합리화를 해야겠죠.
그리고 김수현은 남자 캐릭터 찌질하게 그리는 거 아주 능통해요....저도 엄마가 돈 줬으니 맘껏 사입으라 대사에 어이없고 참 한심해 보이더군요....
김해숙 캐릭터도 처음엔 아들 가진 엄마라고 악다구니 안 쓰고 나름 고상해서 신선했는데 어제 보니깐 좀 비현실적이던데요.... 솔직히 임채무 입장이 더 이해가 됩니다. 호적 파라는 소리 나오지 안 나와요?
무슨 아들 통해서 진정한 사랑 이루는 대리만족하는 것도 아니고 애달퍼하는 척 하면서 응원하는 건지 뭔지 짜증나요. 솔직히 딸 가진 엄마 입장에서는 이미숙 같은 말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치매환자에 자기 딸 까인거냐는 소리에 정색하면서 일어나지를 않나.... 김해숙부터가 향기네한테 미안함 같은 거 진작에 벗어던진 듯 해요.
나는 제발 향기가 나중에 수애 죽고나서 김래원이랑 아이 거둬준다고 나서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해요....제발 다른 남자 만나서 잘 먹고 잘 살았음 좋겠는데 지금까지 흐름을 보면 죽어도 그럴 상황이 안 올 것 같아요. 왠지 줄거리가 수애가 덜컥 임신하면서 치매약 못 먹게 되어 병이 엄청 악화되는 쪽으로 가는 거 아닌가 싶은데.... 그러다가 나중에 사고로 죽던지 암튼 그쪽으로 결말이 날것 같아요.
어제 결혼식 장면은 너무 너무 수애가 이쁘던데요^^
둘이 잘 어울리던데....
넘 멋져요....
여러~~~~분.......저도 전반 몇회 보다가 짜증나고 도저히 감정이입이 안되서 끊었어요...
그리고.......브레인 봅니다.....
와우....어젠 진짜 흘러가는 시간을 멈추고 싶었어요.....너무 흥미진진하고 신하균 진~짜 멋있더라구요....
저.....신하균 나오는 드라마, 영화 중 처음 보는데 연기 진짜 잘하더군요.....
오늘도 브레인 사수합니다...
제가 원래 리모컨을 잠시도 가만히 못 놔두는 스타일인데 요즘 리모컨은 저리 던져놓고 완전 몰입합니다.
전 수애도 김해숙도 ... 너무 감정이입되어서 눈물나던데요.
왜이렇게들 욕들을 하시는지 ...
김수현작가 인간에대한 통찰에 감탄하며 봅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 다 이해가고 개연성있어요.
다른작가들 가볍게 쓰는것과 다릅니다.
어쩌면 김수현 작가는 이미숙 캐릭터를 통쾌해할 시청자들에게
김해숙의 입과 고상함을 통해 말하고 싶은 게 있는듯
그렇게 막 질러대고, 남들한테 함부로 하고, 돈 좀 있다고 다른 사람 배려할줄 모르고
그게 자식 일이니까 이미숙이 그러는 게 당연해보이고, 시원해보이지
이미숙같은 사람 옆에서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때도 그 성깔이 속시원하실지
수애 캐릭터도 저는 참 좋은데 말입니다
일부러 독설 내뱉는 캐릭터라서... 김래원이 그러잖아요
저렇게 독하게 말하는데 정말 아픈건가 싶다고
수애 캐릭터는 원래 자기보호본능이 너무 강해서,
독설도 심하고, 자기의 유일한 혈육인 문권이에겐 잔소리도 심하죠. 기대치가 있으니까
본인과 본인 가족한테는 엄청 독하지만
남들한테는 관대하거나 관심없거나 관조하는 캐릭터에요, 원래부터가
향기한테 안 미안해서 저리 말했을까요
미안함을 미안하지 않다고, 원래 내남자였다고 자기방어하는 거죠
추가로, 고모가족은 내가족이라기 보다는 나를 보호해주는 울타리기 때문에
고모가족한테는 깐깐하게 굴 수가 없죠
고모 딸이 자기한테 왜 그러는지도 다 알고 있구요
그러니 그런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촌오빠한테만 맘을 터놓는 거죠
있잖아요...저 커플이 딱 그 마음이 들어요
아무리 이뻐 할려고 하여도 동정심이 전혀 들지않는
전 그래서 브레인 보는데 정말 재미나더군요
한시간이 너무 짧아요...오늘 더 재미날 것 같아요
마음이 두근두근 거린답니다
수애 정말 짜증나는 캐릭터에요
속에서 열불납니다
그냥 그런가부다...하고 평안히들 보시지..
왜 이리 거품물고 흥분하시는지...
재수가 없다는 등...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되고 좋으면 보면되고..
재미없으면 안보면 되고
재미있으면 보면 되고..
정말 이해 안됩니다..
실증을 넘어서 역정까지 내면서 보는게..
요즘 타방송국 볼것도 많은데..
난 내가 싫어하는배우나..줄거리면 안보거나..그러는데..
안보면 되지..
안봐도 안잡아 갑니다..
러브 & 드럭스 가 훨 재미있어요
이것도 여 주인공 앤 해서웨이가 알츠하이머 환자로 나오거든요
훨씬 잘 묘사했어요
수애 나오는 드라마는 뭐랄까 알츠 하이머 환자 묘사를 좀 밉상이나 짜증 캐릭으로 묘사했어요
수애가 아니라 서연이죠.
이거랑은 좀 다른 스토리지만 조제, 호랑이, 물고기라는 일본영화에서 여자주인공이 불구로 나왔죠.
휠체어에 앉아있는
남자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자애가 따로 있었는데..걔가 남자 마음 못 돌려서 인생 막살고..
불구인 여자주인공이 그 여자애한테 '그럼 너도 다리 잘라' 이런 말을 했던 기억 나네요.
눈하나 깜박 안하고 했던 대사가 생각나서..
수애 극중 밉상으로 나오는거 맞구요
아무리 드라마에 감정이입 지대루다 라고 간혹하시는데
그런맛에 드라마 보는거 아닙니까 솔직히
비현실적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개연성 있기 때매 공감하면서 보는이유기도 한데
아무리 알츠하이머라지만. 무슨 당장 죽을 병도 아닌데 무게 잡고 계속 나레이션하는것도 별로고
넘 오바하는것 같아 안봅니다.
솔직히 더 측은지심이 가는건 향기니까요.
정우성이랑 손예진처럼 눈물안나오는게 사실이고
전혀 아름답거나 슬프지 않네요.
되레 향기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해서 더 마음이 가니까요. 넘 바보스러울만큼 착하게 나오니...
지형이 서연이 둘다 짜증만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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