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마음이 매우 복잡하네요
평소에 잘지내던 사람이 갑자기 내게 칼을 꽂을때 지금제마음이 심란하네요
이유인즉 짧게말하면이래요
제가현제고등학교 사서도우미로 봉사겸해서 나가요
그날그날일지에 출석하고 간단하게 그날 있었던일 적고 그래요(공지도)
그런데 어느날 내가쓴 일지에 악플비슷하게 지금까지 한달간 달리고있네요
청소하면 깨끗이좀하지 먼지가 수북하다느니 아주 기분나쁘게 적어두네요(저는아주 깨끗하게하는데요)
내가 쓴 글을 모조리 매직으로 지워버리는둥 10줄정도 자기감정을 섞어서 적어두네요
참다못해서 선생님께 이야기하니 두분이서 감정을푸세요 라고만 하시네요
저는그사람에게 이런대우를받을 일이 없는데 계속 제게만그러네요
그사람성향이 자기위에 있는것싫어하고 못견뎌하고 위아래가 없어요
도서부애들도 전부싫어하니 제가 일을 꼼꼼하게 조용히 하는편이거든요
그전날 아무리 더러워도 탓하지않고 그냥 제가 그냥합니다
그런데 그사람은 자질구레한 말들까지 한페이지를 청소 어디했다고 다 적어두는형이구요
제가 지금고민하는게 당장전화해서 따질까? 솔직히 그런사람과 만나서 이야기자체가 싫어요
자기 말만하는형 이라서,,,아님 그냥 제풀에 꺽여서 그러던지말던지둘까요?나이50이다 되가서 무슨그런 유치한
짓거리를하고 있는지 원 ,,그래서 말도하기 싫은데 너무 기분이 나빠서요
그래서 그냥여기적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