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작성일 : 2011-11-28 20:08:25
1132098
조언감사드려요...^^
다른 엄마들이랑 상의해보고 같이 행동하는게 좋겠네요~
IP : 114.36.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1.28 8:16 PM
(14.46.xxx.92)
사먹던지 알아서 하겠죠.지인에게 물어보세요..반찬 좀 해다줄까?하고.
괜찮다고 하면 하지마세요..제가 이렇게 말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특히나 원글님이 미모가 좀 되신다면 더더욱 말려요...
2. ..
'11.11.28 8:20 PM
(114.36.xxx.91)
아 남편분이 회사에 있을때 가져다 드릴려고요...
오해살 만한 사이는 절대 아니고요..지인분 남편이랑 울남편이랑 친구예요
남편이 제가 좀 도와줬음 하기도 하고..그냥 있자니 맘이 안 편해서요..
큰 일 당했을때 옆에서 도움받는다는 느낌 받으면 좀 나을꺼 같기도 하고...
물어봤는데 그냥 반찬 좀 만들어 놓고 간다고..저한테 미안한지 딱 부탁을 안하시더라고요
3. ...
'11.11.28 8:21 PM
(122.36.xxx.11)
저도 지인에게 미리 물어서 반찬, 애 받아주기 등등
구체적인 도움을 미리 이야기 놓는 게 좋을 듯.
괜히 서로 오해하고 불편한 일 생깁니다.
그리고 남자들도 고 며칠 정도는 애들하고 밥먹고 살 수 있어야 하지 않나요?
오지에 사는데 직장은 멀고 스쿨버스에서 어린 애들은 내리는데..
뭐 이런 사정이라면 남편 올때까지 애들을 집에 데리고 있는 정도는 할 수 있지만
그 집을 들락거리는 일은 안 좋을 수도 있어요
4. ...
'11.11.28 8:26 PM
(112.155.xxx.139)
그럼 음식해서 가져다 주는건 남편분이 하시면 되겠네요 ^^ 들락거릴일도 없고...
5. ...
'11.11.28 8:35 PM
(114.36.xxx.91)
그냥 있다가 지인분 오시면 가서 위로해드리는게 나을려나요?
남편 편에 반찬을 보낼려고 했는데 괜히 입맛에 안 맞는 거 보냈다가 더 민폐일 수도 있을 꺼 같고요
제가 직접 가는 것도 실은 제 아이도 어려서 가기 힘들긴 하거든요
조언 감사드려요~
6. 도와주세요.
'11.11.28 8:42 PM
(58.126.xxx.162)
저..타지에 살아봤는데 귿땐 도움이 중요해요.
7. **
'11.11.28 8:55 PM
(110.35.xxx.94)
-
삭제된댓글
그래도 지인분 돌아오시려면 시간도 좀 걸릴테고
또 오셔도 금방 일상으로 돌아오려면 좀 힘드실것같은데
밑반찬이랑 국종류 좀 해다드리면 어떨까싶어요
그 집 입맛에 꼭 맞추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정성껏 만든 음식은 고마운 법이지요
게다가 외국이시라니 맛여부를 떠나
신경써주시는 것에 많이 고마워하실것같네요
8. ..
'11.11.28 10:31 PM
(114.36.xxx.91)
조언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1752 |
25평 구입?? 또는 34평 전세+약간의 현금?? 7 |
속상하네요 |
2012/03/10 |
2,426 |
81751 |
sbs 에서 지금 제주해양기지 토론 합니다 1 |
향기롭다 |
2012/03/10 |
782 |
81750 |
20대 초반에 13년차..합병증이 자꾸 느는데 전신 검진 어디가.. 4 |
갑상선저하 |
2012/03/10 |
1,777 |
81749 |
법정스님 스페셜은 안 보셨나봐요? 8 |
다들 |
2012/03/10 |
2,632 |
81748 |
제 동생은 컴퓨터로만 돈 쉽게 벌어요-_- 7 |
..... |
2012/03/10 |
3,527 |
81747 |
코스트코 의 쿠폰에 나온 다이슨 시티알러지 모델 가격 궁금합니다.. 1 |
koalla.. |
2012/03/10 |
1,565 |
81746 |
시골에서 농사 짓는 시누에게요.. 3 |
여유 있는 .. |
2012/03/10 |
2,688 |
81745 |
배중탕 만들고 있어요 2 |
추억만이 |
2012/03/10 |
1,482 |
81744 |
43 속 나누는 친구가 없어 외롭네요. 10 |
쓸쓸 |
2012/03/10 |
3,884 |
81743 |
한살림에 방사능검사 문의했습니다. 9 |
자연과나 |
2012/03/10 |
3,821 |
81742 |
이웃엄마 사람은 괜찮은데 너무 촌스러우면 어떤것 같아요? 49 |
... |
2012/03/10 |
14,842 |
81741 |
모유수유중 옷입는 문제에 대해 질문드려요ㅠ (쁘레나탈수유복어때요.. 7 |
싱고니움 |
2012/03/10 |
2,465 |
81740 |
전화가 안걸리는 새스마트폰... 도움좀요~ 6 |
친해지자 |
2012/03/10 |
3,198 |
81739 |
공무원이 힘들긴 합니다.. 7 |
.. |
2012/03/10 |
4,067 |
81738 |
요실금때문에 수술 하고 싶어요.. 2 |
요실금 |
2012/03/09 |
1,457 |
81737 |
혼자보기 아까워서 - '동생 잘 자는지 보고오렴' 2 |
빵터짐 |
2012/03/09 |
2,591 |
81736 |
몇학년 때부터 시키는게 효과적일까요? 1 |
방과후 컴퓨.. |
2012/03/09 |
1,416 |
81735 |
원전이전의 참치 유통기간은 언제인가요? 7 |
지금이라도 .. |
2012/03/09 |
2,083 |
81734 |
터나 기운이 있는것같아요 |
정말 |
2012/03/09 |
1,113 |
81733 |
강정마을 다 죽게 생겼습니다 ( 해 명 합 니 다) 7 |
저 밑에 |
2012/03/09 |
1,948 |
81732 |
초2 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12/03/09 |
1,649 |
81731 |
혹시 중3 부반장 엄마도 할일 많나요? 4 |
... |
2012/03/09 |
1,370 |
81730 |
지금 강정은 전쟁중인데 여기는 좀 조용하군요. 7 |
jdelor.. |
2012/03/09 |
1,210 |
81729 |
케이스위스 신발 진짜 이뿌네요... 9 |
... |
2012/03/09 |
3,303 |
81728 |
지금.. 부부클리닉.. 남편친구.. 11 |
... |
2012/03/09 |
9,0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