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이와 이나영이 나오는 아일랜드라는 드라마 아세요?
예전에 첫 회 봤는데 감이 오지 않았어요.
제가 현빈과 이나영 팬이 아니라서인지'''.
내용만 좋으면 되요.
3일간 좀 누워 있어야 하는데 다운받아 보려 해요.
재미있을까요?
현빈이와 이나영이 나오는 아일랜드라는 드라마 아세요?
예전에 첫 회 봤는데 감이 오지 않았어요.
제가 현빈과 이나영 팬이 아니라서인지'''.
내용만 좋으면 되요.
3일간 좀 누워 있어야 하는데 다운받아 보려 해요.
재미있을까요?
제가 봤던 드라마중 단 하나를 꼽으라면 꼽는 명품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보고 인정옥 작가 팬이 되었어요~
인정옥 작가 아시죠? 김어준총수 그녀요~~~
예전에 보고 현빈 , 이나영 제가 좋아하는 스타라,
너무 이뻐서 반하고,
내용도 너무 좋고
대사는 너무 웃겨요. 그때 왜 그게 힛트를 못친건지,
대사가 .. 아프면 안되지, 백원주게 병원 가라..
명품 드라마 맞아요.
이번에 다시 방송해주시던데, 지금 봐도 손색이 없어요.
거기다, 주연급 4명의 배우가 다 성공했고, 어릴때라 너무 이쁘고 잘생김
사유하는 드라마라 재미를 원하시면 흥미없을 수도 있는 드라마...
취향에 맞으면 강추지만 보통사람들을 흡입하는 드라마는 아니에요...
5분도 보고 있기 힘들다는 평이 있는 반면
잊지 못하는 팬들도 많아요^^
저는 중간중간 봤었는데 엉엉 울면서 봤었어요
드라마 잘 안보는데 우연히 중간을 봤는데 어떻게 된건지 잘 모르면서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강추하는 드라마인데요 니모님 말씀처럼 취향 안맞으면 보기 힘들어요
참 그리고 중간중간 꽤 슬퍼서 그런 거 안원하시면 안보심이..
작가 감독 배우 두루두루 호감이라 다 보긴 했는데
중아는 왜 저리 강국 속을 썪여
김민정은 되게 떼떼떼떼 거리네... 싶어 뭔가 갑갑해서 다시 보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현빈의 청초함과 화면 음악 다 좋긴한데
파트너 체인지한 불륜 소재라 개인 취향상 뭐 쫌...
얼굴에 손 많이 대서 놀랐어요
작품보면 전혀 안그럴것 같은데 ㅠ
아일랜드는 네멋보다는 그냥 그런것 같아요
네멋은 정말 미운사람이 단 한명도 없는 드라마인데,,
아일랜드는 일단 김민준이 연기 참 못하고 ㅠㅠ김민정 캐릭터도 종잡기 힘들어서 ㅠ
게다가 남매의혹은 좀 그랬어요
그래도 현빈하고 이나영이 시청앞에서 노니는 장면은 지금도 시청앞 지나면 좀 찡해져요
전 대사가 작위적이란 느낌 때문에 한회 보다 말았어요. 1~2회 보고 판단하세요.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가 네멋대로 해라 라는게 아일랜드를 끝까지 본 유일한 이유입니다.
처음은 괜찮았어요 근데 갈수록 이건 뭥미? 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던 드라마.
드라마 끝나고 인정옥 작가 인터뷰에 자기가 또라이라 그런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하라고 한 것이 기억납니다.
고복수 같은 인물 다시 만나기 쉽지 않을것 같아요.
저도 아일랜드는 그닥이였어요. 김민준을 좋아해서 보긴했는데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인정옥작가의 작품중 단연최고는 네멋대로 해라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닌가 싶은게 아니라 네멋대로 해라 정말 명작이였죠.
소설책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주인공 홀든이 이런이야길 하죠.
어떤게 좋은소설책이냐 하면은 끝까지 읽었을때 작가와 친구가 되고 싶어서 전화라도 한통 걸고 싶게끔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햇는데요.
저는 네멋대로 해라를 보고 전화까지는 아니지만 그 작가라는 사람과 정말 친해지고 싶더라구요.
저를 가장 엉엉거리게 만들었던 것은
고복수(양동근)와 중섭(아버지 신구)의 부자간의 사랑인데요...
복수가 아빠를 이뻐하는 방식이 너무 이쁘고
아빠가 복수를 이뻐하는 방식이 또 너무 이뻐요.
나중엔
아들이 뇌종양걸린거 알고 아들먼저보내고 살아갈 자신이 없어서 아버지가 약먹구 자살하는데요...
그 장면들이 너무 슬프게 표현이 되요...
아무튼 헛소리를 조금 많이 했는데 인작가 작품찾으신다면 네멋대로해라...
근데 이미 보셨을지도 모르겠네요..
누워있으면서 재미있게 볼 드라마는 아닌 것 같아요.
제 개인으로는 네 멋대로 해라는 좋았지만 아일랜드는 그저 그랬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네멋대로 해라'거든요.
그래서 '아일랜드'할때 완전 기대많이하고 기다렸다가 봤는데,...진짜 별로였어요.
아! 음악은 되게 좋았네요.
그당시 반응이 기억나는데요,
'네멋...'을 봤던 사람들은 '아일랜드'별로라고 했었구,
'네멋...'을 안봤던 사람들 중에 '아일랜드'좋았다고 했던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어쨌든 호불호가 갈리는 드라마죠.
혹시 '네멋대로 해라' 안보셨으면 이거 보세요. 정말 평생 못잊으실 거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943 | 실로폰 발달이늦은 아이 잘 알려줄 좋은 방법 있을까요 ? 3 | 천천히 | 2012/01/10 | 934 |
56942 | 유기그릇에 떡국먹고싶어요. 4 | 홍당무 | 2012/01/10 | 1,591 |
56941 | 사진편집??? 1 | best | 2012/01/10 | 867 |
56940 | 대리운전 콜센터 일해보신분 계세요 ? 1 | e | 2012/01/10 | 1,318 |
56939 | 클럽갔다는 K팝스타 여자 참가자 욕먹는거.. 불쌍하지 않나요? 40 | 아니요 | 2012/01/10 | 10,274 |
56938 | ‘문재인, 카라 공부했는데 2NE1이…’ ㅎㅎㅎ 4 | 참맛 | 2012/01/10 | 2,860 |
56937 | 지난주에 직접 목격?하고 범인도 잡고 열받고 한 학교폭력비슷한 .. | 며칠된이야기.. | 2012/01/10 | 789 |
56936 | 단체 술자리 좋아하세요? 3 | ..... | 2012/01/10 | 973 |
56935 | 경찰서에 신고하러 갑니다. 33 | ... | 2012/01/10 | 13,411 |
56934 | 정기예금 어디가 좋을까요? 5 | mm | 2012/01/10 | 2,251 |
56933 | 이런 회사 어떼여 ? 6 | 이런 | 2012/01/10 | 973 |
56932 | 연근칩 완전 대박이요 11 | 크하하 | 2012/01/10 | 3,905 |
56931 | 누구오면 현관문앞서 안짖는 셩견 키우는분 어떻게 훈련을 9 | 시키셨나요 | 2012/01/10 | 1,885 |
56930 | “동두천 수해 순직 의경 미담 날조” 주장 파문 | 세우실 | 2012/01/10 | 503 |
56929 | 요 두 녀석들 1 | 공자가라데 | 2012/01/10 | 390 |
56928 | 신정아랑 김경호랑 닮지 않았나요?? 11 | 오빠 미안 | 2012/01/10 | 2,395 |
56927 | 오늘 춥나요? 1 | 궁금 | 2012/01/10 | 416 |
56926 | 학교폭력에 대해 고민하는 엄마들과 나누고 싶은 글 | 하은맘 | 2012/01/10 | 666 |
56925 | 노무현 참여정부 삼성 한미FTA 친노세력을 생각한다. 3 | 깨어있는시민.. | 2012/01/10 | 1,043 |
56924 | 금 반지, 목걸이 같은것은 어디서 판매하면 되는지 아시는 분 알.. 2 | 반지시녀 | 2012/01/10 | 763 |
56923 | 일주일에 한번 장보시는 분들..식재료 관리~~ 3 | ... | 2012/01/10 | 1,587 |
56922 |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 삼성 | 2012/01/10 | 600 |
56921 | 화장실 불이 안켜져요 2 | 전구 | 2012/01/10 | 1,705 |
56920 | 가스보일러가 이상생긴건지 봐주세요 | .. | 2012/01/10 | 456 |
56919 | 큐어크림 정말 좋네요. 7 | 김정문알로에.. | 2012/01/10 | 3,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