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어린 손아랫시누인데
저를 투명인간취급하더군요
완전 투명은 아니고
눈길 안주면서 묻는말에만 대답..
이경우..
제가 무지 무안했는데..
회복해야 하나요?
부모님 걱정하실까 아무렇지 않은척 했는데
정말 다시보기 싫으네요
왜그러는지는 모릅니다..
저보다 어린 손아랫시누인데
저를 투명인간취급하더군요
완전 투명은 아니고
눈길 안주면서 묻는말에만 대답..
이경우..
제가 무지 무안했는데..
회복해야 하나요?
부모님 걱정하실까 아무렇지 않은척 했는데
정말 다시보기 싫으네요
왜그러는지는 모릅니다..
똑같이 취급하세요.
똑같이 해줘도 될까요?
시부모님이 형제간 의리를 중시하시는 분들이라..
집안 시끄러워지는거 싫어서요
원글님도 아는척 마세요~
뭐가 아시워서 그런 고민하세요?
원글님도 질문 같은건 하지 마시고, 시누이껀 뭐든 일부러라도 빼놓으세요~
아쉬우면 지가 말 걸겠죠
집안 시끄러워질 일이 뭐 있나요.
시누이가 저 혼자 그러니 또 혼자 풀릴때까지 냅두는거 뿐인데요.
원글님도 똑같이 투명인간 취급하고 맞상대하면 같은 부류밖에 더 되나요.
그냥 평소대로 행동하세요. 그러든지 말든지 냅둬버리구요.
시누이 태도는 형제간 의리 중시하는 집안의 자녀 같지 않은데요?
그냥 맘을 주지 마세요..묻는 말에만 대답하시구요..
첫댓글인데요 아마 시누이가 님을 무시한다기보다는 그냥 무관심일겁니다.
'날 내버려두세요' 하는 제스쳐일거에요.
님을 싫어한다거나 수줍어서도 분명 아니죠?
그냥 내비두세요.친하려고 애쓰지 마시고요.
시누에게 할 말만, 할 행동만 하고요.
집안 시끄러울거 없습니다.
윗님 말에 동의해요.
그냥 내비 두세요.2222222222
눈길 마주치지 않는 상대에게 뭘 어쩌겠어요.
결혼한지 몇 해 되셨는지...?
저희 시누이가 그랬어요...처음에...근데 결혼 14년차인 지금은 아니에요.
지나서 생각해보니 그게 성격이었어요. 누구의 간섭도 받기 싫어하고, 또 자기도 간섭안하고..
근데, 시누이도 나이 먹고 결혼도 하면서 점점 나아지더니 이제는 본인이 먼저 말도 잘 걸고 합니다.
성격이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혼 한지 얼마 안되신 거라면 그냥 본인은 본인 역할만 잘 하시면 되는 듯 해요.
집안 시끄러워지는거 그렇게 싫으시면 계속 그런 대접 받으셔야죠,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