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십원 한장 쓰는거에 얼굴 살까지 벌벌 떨어가면서, 남한텐 어떻게든 뜯어먹을려고 잔머리 굴려서 뜯어먹고야 마는 그 거지근성은 어디에서 오는건가요?
그런 거지근성은 엄마 뱃속부터 가지고 오는건가요...아니면 욕심이 목구멍까지 차올라서 만들어진 근성인가요?
상거지들 대할땐 어떻게 행동해야 되나요?
자기는 십원 한장 쓰는거에 얼굴 살까지 벌벌 떨어가면서, 남한텐 어떻게든 뜯어먹을려고 잔머리 굴려서 뜯어먹고야 마는 그 거지근성은 어디에서 오는건가요?
그런 거지근성은 엄마 뱃속부터 가지고 오는건가요...아니면 욕심이 목구멍까지 차올라서 만들어진 근성인가요?
상거지들 대할땐 어떻게 행동해야 되나요?
타고난다...에 한 표요.
물론 후천적으로 돈을 안써도 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습관이 되고 그게 몸에 붙은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 좀 타고나는거 같아요.
제 친구중에 보면
"사줘~ㅎㅎ"
"사주는거야?ㅎㅎ"
"사주는거지?ㅎㅎ"
"사주면 먹고~ㅋㅋ" 이러는 애들이 있거든요.
이건 습관이면서 동시에 이런 능글맞음?? 이런게 타고나지 않는한
언제 어디서고 누구한테나 이렇게 엉겨붙을수가 없거든요.
그런 타고난 약간의 뻔뻔함? 그런게 있지 않고서는 말을 그렇게 꺼내는게 쉽지 않을듯해요.
게다가 본인들도 알거든요. 당연히 사줄 상황이 아닌걸요. 근데 시도해보고 안해주면 그만이고 사주면 얻어먹고..손해는 아니거든요.
근데 이런 사람한테는 더욱 10원한장도 아까워요.
다른 친구한테는 잘도 사주고 하면서도 그런 친구만날때는 정말 10원 한장도 칼같이 나누고 더 내면 기분 나쁘고 그렇거든요. 가만히 있었다면 뭐 하나라도 기분좋게 선물받고 그랬을텐데 말이죠.
오히려 그 친구들은 손해보는듯.
이 많이 좌우하는 것 같아요.전 아무리 없어도 남한테 아쉬운 소리 못하고 얻어먹질 못합니다.미안해서요.식당엘 가도 계산할 때 뒤로 빼거나 그러는 거 못하고 먼저 계산하거나 같이 계산하자고 먼저 말합니다.근데 타고난 소질이 있는 사람은 얻어 먹으면서도 솔선수범해서 시킬 거 다 시키고 나중에 돈계산 할 때만 뒤로 쳐지더라고요.그런 사람 보면 참 낯가죽이 두껍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피속에 있다. 즉 타고난다에 한표
그러니 이런 사람들은 항상 경계를 가지고 안그러도록 노력하고 애쓰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 사죠 잉 ?
상대가 그럼
-잉.......나도 요즘 넘 힘들어. 사주고 싶은데 에.
이렇게 콧소리 섞어가며 애교스럽게 거절하는 연습 백 번씩.
그지들이 원래 애교가 많아서, 원하는 거 꼭 얻어내거든요, 같이 애교로 맞불작전 하면 됩니다.
선천적인거 같아요. 성격이 뻔뻔하죠..
그냥 그런 것들하고는 상종을 안 하는 것이.. 비결입니다..
어떤 것도 소용없어요..
그냥 상종 안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475 | 미권스 아이사랑님... 5 | .. | 2011/12/06 | 1,595 |
44474 | 직장맘님들, 방학때는. 2 | 빙그레 웃자.. | 2011/12/06 | 945 |
44473 | 빨리 10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 선 | 2011/12/06 | 1,848 |
44472 | 현재 미국 2학년남아들이 좋아하는 건 뭘까요? | 궁금 | 2011/12/06 | 489 |
44471 | 급질문요. 가스렌지 속 건전지 갈아보신분 계세요 5 | 어디인지 | 2011/12/06 | 2,324 |
44470 | 가격택없으면 교환안해주나요 (백화점아이옷) 1 | 블루독 | 2011/12/06 | 2,393 |
44469 | [속보] 양도세 중과세 폐지, 강남투기지구 해제 32 | 헐 | 2011/12/06 | 10,635 |
44468 | 나꼼수의 문제점 5 | 비리돌려막기.. | 2011/12/06 | 2,438 |
44467 | 일 메이지 분유에서 세슘 검출...40만 개 무상교환 3 | 루비 | 2011/12/06 | 973 |
44466 | 목돈이 조금 있어 좀 넣어두려고 은행에 갔는데.. | 뱅크 | 2011/12/06 | 2,470 |
44465 | 무먈랭이 | 점순이 | 2011/12/06 | 1,028 |
44464 | 벤츠 여검사 일간지에 폭로하고 진정서낸 여성이요 1 | .... | 2011/12/06 | 3,076 |
44463 | 전세 구하는 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5 | 힘드러 | 2011/12/06 | 1,818 |
44462 | 아파트 천장 누수 문제에요~ ㅠㅠ 3 | hey | 2011/12/06 | 6,211 |
44461 | 홀시아버지 모시는 문제 내가 못된걸까요? 6 | .. | 2011/12/06 | 4,974 |
44460 | ㅎ모양 전남친같은 찌질이 스타일 경험유 3 | 있긴있더이다.. | 2011/12/06 | 2,968 |
44459 | 조카사위 3 | 경우에 맞게.. | 2011/12/06 | 1,251 |
44458 | 이명박, 박근혜를 물어뜯어야 산다! 4 | 나무 | 2011/12/06 | 996 |
44457 | 신한카드 연회비 내시나요? 8 | 혹시 | 2011/12/06 | 7,066 |
44456 | 딸아이한테 발길질하는 남자애를 뭐라했더니 41 | ,,, | 2011/12/06 | 6,620 |
44455 |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1 | 웃자 | 2011/12/06 | 867 |
44454 | 2호선 장애아 폭행남자 갈구는 용감한 여자분 동영상 1 | 국회로보냅시.. | 2011/12/06 | 1,661 |
44453 | 나꼼수 미주공연이 이루지기까지.... 5 | 내여사 | 2011/12/06 | 2,070 |
44452 | 아기 낳으면 왜 차가 있어야 하나요 ..? 34 | .. | 2011/12/06 | 3,831 |
44451 | 스마트폰은 잃어버리면 진짜 찾기 힘든가요? 3 | 삐리리 | 2011/12/06 | 1,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