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금이나 예금 만기되면 어떻게 하세요?

궁금 조회수 : 3,959
작성일 : 2011-11-28 17:30:26
적금이나 예금 만기되면
원금이랑 이자 포함해서 다시 그대로 
저축을 하는 편이신가요

아니면
이자 중에서 단 몇만원이라도
그동안 고생했다고 맛있는 걸 사먹거나
뭔가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떼고
나머지를 저축하는 편이신가요?


저는 전자인 편인데
후자처럼 하는 분들도 많은 거 같아요.
저는 그냥 습관이 되어 버려서 아무 생각없이
바로 다시 저축을 해버리는데
가끔은 후자처럼 뭔가 고생했다는
격려 차원에서 보상을 좀 해줘야
더 재미나고 즐거운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해요.
IP : 112.168.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시
    '11.11.28 5:33 PM (211.63.xxx.199)

    저도 그냥 다시 저축해요. 아직은 부지런히 저축해야하는 시기이니
    만기되면 오히려 더 보태서 더 큰 금액으로 만들어놔요.
    적금 만기가 아니라 연말에 인센티브를 받거나 월급 이외의 보너스 받을때 한번씩 뭔가 사거나 합니다.

  • 2. //
    '11.11.28 5:33 PM (121.186.xxx.147)

    나온거 몇십원까지 다 고대로 넣는데
    꼭 무슨일이 생기더라구요 ㅠ.ㅠ

  • 3. ...
    '11.11.28 5:36 PM (114.207.xxx.153)

    저도 전자에요.
    적금 탈때마다 보상으로 야금야금 빼내다 보면 습관될까봐...
    그냥 고스란히 다 저축하고
    평상시 너무 궁핌하지 않을만큼 사고 싶은거 있을때 사면서 살아요.
    저축도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면 피로도가 쌓여서 나중에 부작용 생간다고 해서..

  • 4. 원글
    '11.11.28 5:37 PM (112.168.xxx.63)

    다시님 저희도 무조건 저축해야 하는 상황이긴 해요.
    근데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도 어떤 분들은 그래도 외식을 하던가
    사고 싶은 걸 사던가 해서 (물론 저렴한.ㅎㅎ)
    저축의 동기화를 자꾸 부여하거나 스스로에게 보답을 해서
    질리지 않게 한다고도 하더라고요. ㅎㅎ

    그것도 참 좋은 방법 같은데
    이미 습관화 되니 단 얼마라도 쓰는 걸 못하겠어요.
    하긴..쓰기는 커녕 열심히 모아도 어려울 판에.ㅎ

  • 5. ^^^
    '11.11.28 5:49 PM (219.250.xxx.196)

    찾거나 재예치... 그때그때 사정에 따라 달라요

  • 6. 캬바레
    '11.11.28 5:51 PM (210.105.xxx.253)

    빚갚아요..한번도 빚없었던때가 없어서..부러워요 ㅠㅠ

  • 7. 빚이 없지만
    '11.11.28 5:53 PM (112.168.xxx.63)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요.
    집도 없고, 가진 돈도 없죠.
    그래서 죽어라 저축하는 거에요.
    그래도 힘들어요. ㅠ.ㅠ

  • 8. ..
    '11.11.28 5:55 PM (119.192.xxx.16)

    저축만 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물론 종자돈 모을 때까지는 은행적금을 이용해야 겠지만...

    요즘은 이자세 빼고나면 물가상승율보다도 낮아서 저축할 수 록 손해..

    그래서 저축(투자)도 학습이 필요한 시대가 되버린것 같아요...

  • 9. 원글
    '11.11.28 5:57 PM (112.168.xxx.63)

    ..님 맞습니다.
    그런데 재테크에 능력 없는 사람은 잘 못하겠더군요.
    그것도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데 직장 다닌다고 업무적인 스트레스도 벅차고요.
    에효...

  • 10. 고스란히~
    '11.11.28 6:11 PM (183.103.xxx.203)

    이자까지 다~ 넣어서 다시 재적금에 넣어요.

    이자 몇푼안되는거..야금야금 빼먹으면..남는게없어서 ㅠㅠ

  • 11. 저도
    '11.11.28 6:28 PM (175.112.xxx.244)

    그대로 다시 예금합니다.
    이자에 이자 또 붙으라고.그래봐야 껌이지만.

  • 12. 000
    '11.11.28 7:12 PM (115.21.xxx.212)

    저도 전자이지만..연말에 만기 되는 적금은 한번 저를 위해 쏴줍니다.
    작년에 이자로만 가방하나 샀더니 뿌듯했어요

  • 13. 십만원단위
    '11.11.28 7:45 PM (121.140.xxx.165)

    백만원단위까지 재예치하고 나머지는 공돈기분으로 제 자신을 위해서 사용해요.

    이런 호사도 좀 누리고싶어서요.

  • 14. 평소에
    '11.11.28 8:40 PM (123.212.xxx.170)

    적당히 쓰고.. 적금 만기는 다른 돈 더해서 떨어지는 목돈 만들어서 다시 정기 예금으로 묶어둬요.

    근데 평소보다 기분내고 좋아하는 외식 하죠..ㅎㅎ

    내년엔 여행가볼까 해요...^^

  • 15. 초원
    '11.11.28 10:13 PM (180.71.xxx.78)

    더 채워서 잔돈 안생기게 해서 다시 예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889 종로경찰서장 폭행과 관련하여 -전 종로경찰서 경찰관 2 참맛 2011/11/29 1,717
42888 집을팔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2 인천 2011/11/29 2,058
42887 향수 추천 좀 해주세요.. 4 향수 2011/11/29 1,534
42886 아버지학교 나 부부클리닉 같은거 추천해주세요 4 답답해요 2011/11/28 1,297
42885 두피 가려움증과 비듬때문에 미칠거 같아요(댓글 절실) 13 근질 근질 2011/11/28 4,133
42884 눈병이 너무 자주 걸려요... 5 ㅜㅜ 2011/11/28 1,727
42883 이분 여기 게시판에서 나름 유명한 분이죠? 27 ㅋㅋ 2011/11/28 10,813
42882 절인배추 어디서 사세요? 5 김장 2011/11/28 1,788
42881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따고 싶은데 6 도와주세요 2011/11/28 3,029
42880 상주보, 구미보에 이어 창녕 함안보에서도 누수 의심 현상... 4 베리떼 2011/11/28 1,092
42879 '여자 의대생'에게 묻고 싶어요 3 대문에 걸렸.. 2011/11/28 3,971
42878 멕시코 나프타는 재협상 한번도 못했나요? ㅠㅠ 2011/11/28 1,238
42877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1악장 12 바람처럼 2011/11/28 2,588
42876 수애를 포기하고..빛과 그림자로 갈아탔어요^^ 9 재밌어요~ 2011/11/28 6,289
42875 그동안 살았던게 행복했던 시절이네요 3 ㅠㅠ 2011/11/28 2,158
42874 내일 서명할 생각하면 잠도 안와요.. 3 2011/11/28 1,447
42873 강남구 아파트요..이사시 매도가 잘 안되서 일시적으로 두채인데 .. 4 .. 2011/11/28 2,325
42872 검색후에도 잘 모르겠어요 2 넷북 2011/11/28 918
42871 30일 여의도광장 채우러 갑니다. 14 삼초 2011/11/28 2,477
42870 낼이면 우리의 운명은 ㅠㅠ 18 ㅠㅠ 2011/11/28 2,977
42869 천일의약속) 저는 제일이해안되는사람이.. 43 ,,,,,,.. 2011/11/28 10,502
42868 상가 분양 해지 후 중도금 환수는 언제쯤? 환수 2011/11/28 1,433
42867 허리 무릎이 안좋은데 아쿠아로빅말고 무슨운동해야되나요? 6 살빼자^^ 2011/11/28 2,006
42866 서울에서 크리스마스 정취 잘 느낄수 있는 수 있는곳은 어디예요?.. 9 질문 2011/11/28 2,085
42865 수애 저 여자 어이 없는 41 캐릭터 2011/11/28 19,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