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쓰던 카드라서 어디 있겠거니 했는데..
아이구야..-_- 해외 승인 문자가 왔는데
1215 유로 결재가 무려 게스 독일 매장에서 난거에요.
-_- 뭔가 문제가 있겠지하고 카드 회사에 전화했더니
정말로 카드 결재된 적이 있다고 그러네요?
문자는 토요일에 왔는데 일요일에 확인하고 일요일 오후에 바로 확인전화/분실신고 했거든요.
카드 뒷면에 서명은 했고.
카드 회사에서는 출국한적 없다는 걸 여권/신분증으로 증명하면 된다고는 하는데
아직도 심장이 벌렁벌렁..
이런 일로 보상 받아보신적 있으신가요?
왠 외국 땅그지가 카드를 어디서 훔쳐갔나
뭔일인지 싶고 보상은 받을 수 있나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