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여쭈어 볼께요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한테 쓸수 없는 말인가요?
즉, 후배가 선배한테 쓸수 없는 말인가요?
선배란 사람이 후배한테 계속해서 실례를 하기에
그에 대해 토로하는데~~
누가 그러네요
그럴땐 무례가 아니고
배려가 없는 거라고요~
그래서 메신저로 언쟁하다가 나와버렸어요
여러분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간단하게 여쭈어 볼께요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한테 쓸수 없는 말인가요?
즉, 후배가 선배한테 쓸수 없는 말인가요?
선배란 사람이 후배한테 계속해서 실례를 하기에
그에 대해 토로하는데~~
누가 그러네요
그럴땐 무례가 아니고
배려가 없는 거라고요~
그래서 메신저로 언쟁하다가 나와버렸어요
여러분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무례하면 화나는 거고
배려가 없으면 아쉽거나 맘 상하는 거고...
말에는 어감이란게 있으니까요.
무례-말 뜻대로 한다면야 예의가 없다는 말이지만 윗사람에게는 잘 쓰지 않는 말이죠.
윗사람에게 무례하다고 하면 말하는 그 사람이 무례하다고 느끼는게 보통 사람들 정서니까요.
원글님 지적하신 분이 대체표현으로 제시하신 배려가 없다는 표현은 원글님 기분에 비추어 볼 때 지나치게 순화된 말인듯 하네요. ^^
1년 선배를 두고 한 말이에요
사실 1학년때에나 1년 선배~ 하늘이지
사회나오면 거의 동년배에 준! 하잖아요
그런데 저한테 무례하게 한 1년(남)선배에 대해 하소연 하는데
(남)동기녀석이 그렇게 편드네요~
저도 뭐 연배차이 꽤 나는 경우에는 이런 말 사실 잘 써지지는 않더라고요
허나,, 그 (남)동기녀석이 그렇게 지적하니
빈정이 확 상해요~
전 사실 맘을 다친 일이었었거든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설령 훨씬 선배라 할지라도 제게 무례하다고 말하면 기분이 상할 것 같습니다.
권위적이고 심하게 누르는 듯한 단어라는 생각.
제가 선배나 윗사람에게 쓸 생각은 더더욱 없고요.
원글님 편을 들어드리고 싶지만
윗사람에게 쓸 말은 아닌듯, 후배에게도 가급적 쓰지 않으려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