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아들방 총각냄새...

.. 조회수 : 12,736
작성일 : 2011-11-28 16:50:23

제목 그대로예요 중학생 아들방에 총각냄새 진동입니다

말이좋아 총각냄새지

쩔은 기름냄새같은...

제가 남자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적응도 안되고 방법을 모르겠네요

이불 자주빨고 환기하고

이것도 날 추워지니 걱정이네요 몇일전 날 추운날 하루종일 환기했다가 온도 안올라가서

울 아들 냉방에서 잤다는....

검색해보니 홀몬때문이라고 엄마가 자주 들락거려야 한다는데 ...

다른 방법이 없나요

방향제는 저나 아이나 방향제 멀미가 있어서 사용 못하구 있구요

숯이나 또는 천연 방향제 기타등등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세요...

 

IP : 14.35.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1.11.28 4:52 PM (14.63.xxx.41)

    자주 씻어야...

  • 2. ...
    '11.11.28 4:54 PM (122.32.xxx.12)

    저는 한번씩 이런 글 나올때..
    댓글에...
    여자 옷같은걸 걸어 두라고...
    그러면 희안하게 냄새가 없어 진다고 봤어요..
    노총각들 결혼하고 나면 총각 냄새 없어 지는데..
    같은 원리라고 함서..
    여자 옷들을 방에다 함께 걸어두라고 하는 댓글 아직도 기억이 나거든요...

    진짜..없어 지는 걸까요>?

  • 3. ...
    '11.11.28 5:05 PM (112.167.xxx.205)

    숯 써보세요..
    그리고 여자 체취가 나는 것을 같이 넣어둔다고... 저도 들었어요..
    여자들 방에도 여자들 특유의 체취가 난데요. 여자는 모르는...
    그것도 남자와 같이 쓰면 없어진다고..... 으하하하~~
    하여간 엄마 옷을 걸어두거나 해보세요..
    숯도 탈취에 아주 좋으니 써보시구요~

  • 4. ..
    '11.11.28 5:06 PM (14.35.xxx.24) - 삭제된댓글

    자주 씻는거야 하루에 두번 저보다 더 오래 샤워하니 뭐라 할말이 없구요
    여자옷 걸어두고 여자가 오래 머물러야 한다는 글에
    울 집 유일한 여자인 엄마옷을 걸어놓을까 생각중이예요(효과있으면 후기 올릴께요)
    댓글 감사요

  • 5. 아들만 둘인데요
    '11.11.28 5:10 PM (222.107.xxx.245)

    전 환기를 자주해요.

    아침에 두 녀석 깨우려고 방문 열면 으````````````````````악 듁음입니다요 냄새가.

  • 6. 남자냄새
    '11.11.28 5:18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전 제게도 냄새가 나는건 느껴요
    어릴때 이모가 제게...넌 여자애가 어째서 남자 냄새가 나냐고 타박하며 씻으라고 잔소리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 기름 냄새 ㅣ같아요
    제가 무지 지성인데 40이 훌쩍 넘어서도 기름이 좔좔이네요
    아침에 식구들 보내고 매일 머리감고 씨어도 오후 3-4시 이후엔 머리가 무겁고 차분해요 . 기름 때문이죠
    저 종전에 머리 다시 감고. 82 들어 온겁니다. 오후에 머리 감기 건너뛰면 남자 냄새가 납니다. 아저씨 냄새...

    일명, 개기름 냄새!!!

    괴롭네요

  • 7. 환기
    '11.11.28 5:20 PM (119.70.xxx.81)

    아들 녀석 학교 가고 나면 문은 무조건 열어둡니다.
    창문까지요.
    전 환기를 아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좀 덜합니다.

    꼭 아들이어서가 아니고요
    정리정돈 안하고 어지럽히기 대장인 딸아이 방에 들어가면
    답답한 공기때문에 미칠지경입니다.
    씻는게 다가 아니에요.

    샤워는 아들.딸 모두 엄청 합니다.^^;;

  • 8. ..
    '11.11.28 5:20 PM (14.35.xxx.24)

    윗님 맞아요 아침에 깨울려 들어가면 ㅠㅠ
    요즘은 초등 6학년 둘째도 조짐이 보이네요
    울집 공기청정기는 일찌감치 큰아들 방에 넣어두었는데
    숯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 9. 검은나비
    '11.11.28 5:37 PM (125.7.xxx.25)

    아이 속옷 삶아 주시고요.
    힘들면 티셔츠나 속옷 양말류 등 피부와 직접 닿는 옷들은 세탁기에 뜨거운 물 하나 가득 받아 놓고
    세제 풀어서 30분 이상 담궜다가 세탁해줘요.
    그럼 땀냄새 고린내 홀에비내 싹~ 빠져서 훨씬 덜해요.

  • 10. 민망하지만
    '11.11.28 6:08 PM (58.230.xxx.91)

    민망한 질문이지만, 아이 낳고 남편이랑 각방을 쓰다보니, 거의 10년을 남남처럼 지내는데,
    남편 옷과 남편방(서재방)에만 가면 냄새때문에 미치겠어요.
    서로가 너무 무심하게 살아서 그런건지... 저도 반성이 되지만
    애 키울때는 제가 귀찮았고, 시간이 지나고 보니, 서로가 서로를 멀리하게 되고
    홀아비 아닌 홀아비가 되서 그런가 냄새가 지독한데, 부부 사이가 가까워지면 좀 나아질까요?
    민망한 질문 죄송해요

  • 11. ...
    '11.11.28 6:40 PM (110.14.xxx.164)

    남자만 쓰는방은 다 그래요
    매일 씻어도 .. 환기 자주 하고
    방향제나 그런거 몇개 놓으시고 입던옷은 매일 빨게 하세요

  • 12. 우리 큰 애가
    '11.11.28 7:51 PM (61.79.xxx.61)

    너무 깔끔해요.
    샤워를 하루에 한 두번은 하니..
    그리고 얼굴에 기초 화장품도 바른답니다.
    그러니 향기롭지 아직 냄새는 전혀..
    둘이 방 같이 써도 냄새는 전혀..청결이랑 로션이라도 바르는 센스를..

  • 13. 아들둘
    '11.11.28 10:15 PM (112.185.xxx.174)

    좀심한편인가보네요
    섬유린스나 샴푸향 좋은걸로 쓰구요
    로션도 향좋은거 면티 자주갈아입고 샤워당근이구요
    엄마쓰는 물건 하나정도 갖다두구요
    저는 아들보다 남편냄새땜에..
    남편이불 냄새나는거 참고 제가 교대로 덮엇더니
    냄새가 안나던데요

  • 14. 웰빙족
    '11.11.29 8:43 AM (112.152.xxx.52) - 삭제된댓글

    여자옷걸어두세요 전혀 냄새안납니다. 그리고 그 홀매비냄새 샤워안한다고 나는것절대 아니예요 울애는 샤워하루에 두번하는데도 매일 냄새가나서 제옷을 걸어두면 전혀안나요

  • 15. tv에서..
    '11.11.29 12:39 PM (218.234.xxx.2)

    그게 TV에 나왔는데
    남자들 성장할 때 나오는 호르몬 때문에 냄새 나는 거라고, 어쩔 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들 둘 (중, 고교생) 집 나오는데 그 집 엄마가 거의 미치려고 하더라는..

    여자 물건(여자의 체취가 밴 물건) 놔두면 중화되는 거 같아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074 딸기....및 과일값 안떨어지겠죠? 13 먹고싶어.... 2012/03/27 2,787
89073 남편이 포장된 김 먹고.. 7 .. 2012/03/27 2,471
89072 비겐 염색약 써보신분~ 1 염색 2012/03/27 3,086
89071 마흔중반인데 경부암백신 효과있을까요? 14 2012/03/27 2,633
89070 자동차 수리 어디까지 3 하세요 2012/03/27 843
89069 노후 대비로 뭐 하세요? 5 노후대비 2012/03/27 2,443
89068 아이패드 같은 테블릿 PC 알려주세요. 4 궁금.. 2012/03/27 1,093
89067 강아지 사료 뭐가 좋은가요? 16 사료 2012/03/27 4,191
89066 답답한 남편...(더킹 투하츠 보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1 누가이상? 2012/03/27 1,945
89065 족발에는 무슨 첨가물이 들어가나요?? 6 뭘 먹나.... 2012/03/27 2,603
89064 오일풀링 한 후 이상한게 나오지 않았나요? 8 궁금한 이 2012/03/27 5,294
89063 요즘에 또 정수기 이슈가 한창 올라오네요 3 네마맘 2012/03/27 1,422
89062 Shock absorber라는 속옷 입어보신 분 계세요? 5 속옷 2012/03/27 1,498
89061 바보같은 질문하나 드립니다.도와주세요^^ 3 ... 2012/03/27 1,211
89060 옥시장 양파 10kg 1500원 6 2012/03/27 2,338
89059 캠핑 가고싶어요 5 지민엄마 2012/03/27 1,300
89058 독일어로 들깨가 뭔가요? 1 -- 2012/03/27 1,852
89057 20년넘은 대출보증문제..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3 보증문제 2012/03/27 1,483
89056 롱샴스타일에 수놓여 있는 가방을 찾습니다 1 엄마의 가방.. 2012/03/27 1,163
89055 길고양이 밥그릇 훔쳐가는 개 10 gevali.. 2012/03/27 1,906
89054 화상입어 아픈데 어찌해야 하나요???ㅠㅠ 6 .. 2012/03/27 1,138
89053 150만원 글 읽다가..누가 타인을 이해해 줄수 있을까요.. 37 라면 2012/03/27 9,714
89052 이번 나꼽살에서 아파트 폭락 예상한거요 97 1/6토막이.. 2012/03/27 15,525
89051 문화센터에서 일본어 초급은 뭘배우나요 2 2012/03/27 1,343
89050 티백으로 된 일회용 원두커피 추천 부탁드려요^^ 5 fermat.. 2012/03/27 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