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를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시터 이모님께서는 처음에 제 산후관리사로 오셨다가 제 아기를 봐주시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터를 구하던 중 본인이 원해서 아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 오시면서는 일하시던 산후도우미 업체에는 관둔다고 말씀하셨겠죠.
그런데 제가 여차저차 직장을 관두고 제가 직접 아기를 키우려고 합니다.
이모님께 어떻게 말해야 하나 걱정이 앞서네요 ㅋ (제가 좀 소심)
아기는 안심할 수 있게 잘 봐주시고 많이 이뻐해주셔서 그 점은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상태구요.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말씀 드리면 될까요?
참으로 별게 다 걱정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