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딸아이가 있습니다.
거의 매주마다 한번씩 유치원에서 견학 등 외부활동이 있지요..
그때마다 음료수와 간식을 싸서 보내는데요...
전...그냥 오전 간식으로 먹을거니 특별히 신경을 쓰지는 않아요..
과일이랑 과자 또는 떡이나 빵등을 싸서 보내는데요..
지난주는 딸아이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엄마~ 저도 선생님 커피 보내주세요...
아무래도 다른 친구들이 선생님것까지 챙겨서 드리는게 부러웠는지...
아님 혼자서만 뻘쭘했던지...그랬나봐요...
아효....요즘은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신경써줘야 할것들이 참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