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학생운동을 한건 아니고
진보 성향의 동아리에 있어서
가끔 어떤 문제 이슈가 있을때
거리로 나가고 최루탄 냄새도 맡으면서
뒤편에서 따라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본격적으로 학생 운동한 측에서 보면 웃기는 정도인데
어쨌든 그 때 형성된 사고들이
기성세대가 된 지금도 많이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요.
아무래도 대학재학중에 올려야할 스펙도 있고
등록금이 비싸다보니 알바등에 시간뺏기기도 하고
이런 상황때문일까요?
그래도 기성세대보다는 오히려 더 영향 받을 세대인데
관심은 좀 가져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