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하면서 손에 힘이 너무 들어가요...

운전 조회수 : 2,011
작성일 : 2011-11-28 11:43:34

아직 운전에 제가 익숙치 않다라는 증거겠지요...

이번에 차를 새차로 바꾸면서...

이 증상이 좀 더 심한것 같아요..

그전엔 십년된 마티즈 였는데 이 마티즈가 핸들이 굉장히 무뎠어요...

굉장히 빡빡하고 ..브레이크도 좀 빡빡하다 싶게 그래서..

 

이 차를 일년 가까이 몰면서..

워낙에 핸들이 무디니...

제가 손에 힘을 주고 운전을 해도... 자가 바로 바로 반응이 안 왔다고 할까요..

브레이크도 좀 꽉.. 밟아야 하는..정도였지 싶어요...(이 차를 몰다가 3년된 남편차를 몰면... 핸들 감이랑 브레이크에 적응 안되서 막 꽉 밟아서 급정거식으로도 되고.. 그랬거든요..)

 

근데 이번에 새차로 바꾸면서..

아직 그 전에 차 타던 습관이 그대로 있나 봐요...

손이랑 어깨에 힘이 너무 들어가니..

남편 말로는 차라 일직선으로 쭉 가야 하는데..

조금씩 휘청(?)휘청 하는것 같다고..

손에 힘을 빼고 어깨도 자연스럽게 두라고하는데...

근데 잘 안되네요..

아직 운전하면 긴장부터 해서 그런가 봐요...

 

 

이 차에 적응을 하고 나면... 괜찮을까요....

아직 새 차에 적응 단계여서 그럴까요..

그전에 마티즈 몰고 다닐때는...

운전실력이 주변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늘고 잘 한다고 할 정도로..그랬는데..

차 바꾸고 나서는.. 다시 좀 힘들어 졌거든요..(차는 거의 비슷한 크기로 바꿨어요..)

 

차를 바꾼것도...

어느 정도 운전 실력이 늘고 나서 바꾼다고... 일년동안 열심히 마티즈 몰고 다니면서 연습했다 생각 하고 바꿨더니..

차 바꾸고나서 운전실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느낌이구요..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까요..

IP : 122.32.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8 11:47 AM (118.222.xxx.50)

    네~
    시간이 해결해 줄거예요 ^^

  • 2. 원래
    '11.11.28 1:05 PM (96.49.xxx.77)

    차 바뀔 때 마다. 차 마력이라던지 핸들 돌리는 느낌 이런게 다 달라요. 금방 익숙해 지실꺼에요. 운전 잘하는 사람도 하루 이틀 적응 시간 필요한데 못하는 사람이라도 한 몇주면 다 괜찮아요^^

  • 3. 한 차두요
    '11.11.28 3:27 PM (61.79.xxx.61)

    여러 사람이 그 차를 몰면요 모는 사람에 따라 차 느낌이 달라져요.
    어떤 사람이 몰고 난 이후 제가 몰면 아주 부드럽게 기어가 물리는 듯한 느낌이 들때도 있구요.
    뻑뻑해져서 힘들때도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37 래시가드는 수영복 위에 입는 건가요? 1 래시가드 2011/12/16 2,233
49136 자궁암초기 9 사랑니 2011/12/16 4,383
49135 돼지껍질팩 해보신분 계신가요? 9 동안비법 2011/12/16 3,715
49134 크롬으로 들어오면 글씨가 82만 작아져요 3 글씨가 2011/12/16 836
49133 하루에 영어 4단어 외우기 싫다하는데 2 초3맘 2011/12/16 1,470
49132 초등4,5,6학년에게 수학마왕 강추해요. 8 메롱이 2011/12/16 2,669
49131 가족탕이라는게 모두 나체로 들어가는건가요? 10 ........ 2011/12/16 15,341
49130 남자 가죽가방 작은 것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1/12/16 973
49129 레고 자석가베,, 좋아하는 6살 남아 선물 고민돼요 2 크리스마스 2011/12/16 1,403
49128 네비게이션사면 원하는곳 갈수있지요?(제품추천도 부탁드려요) 3 여행길 도움.. 2011/12/16 900
49127 서른초반 지적장애자가 있을만한 요양원정보부탁합니다.. 12 슬픔 2011/12/16 3,060
49126 쫌팽이?? 8 . 2011/12/16 1,280
49125 나꼽살 듣다가... 3 이상한 소음.. 2011/12/16 1,540
49124 마트에서 아이랑 노는 아빠... 2 .... 2011/12/16 1,977
49123 베이비시터 걱정에 잠이 안오네요 4 마쿠즈 2011/12/16 1,670
49122 혹시 코속에서 안 좋은 냄새를 느끼시는 분... 2 나이드니 2011/12/16 12,490
49121 사주 얼마나 믿으시나요..? 10 2011/12/16 4,140
49120 코스트코 양모이불이 나을까요? 양털담요가 나을까요? 2 골라골라 2011/12/16 4,860
49119 어제 동물병원 다녀왔어요.... 18 잘살아보자 2011/12/16 3,697
49118 패딩 디자인 골라주세요~ 3 고민고민 2011/12/16 1,274
49117 225발사이즈면 보세신발은 포기해야겠죠? 5 .... 2011/12/16 1,473
49116 주운 스마트폰 10 ... 2011/12/16 2,387
49115 혹시 오휘 방판하시는분 계신가요? 1 해라쥬 2011/12/16 1,263
49114 남편이 안 들어와요... 현관문 걸어 잠그고 싶어요... 26 12월 싫어.. 2011/12/16 4,842
49113 가정 법률 쪽에 지식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7 싱글맘이예요.. 2011/12/16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