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계속 불안하네요

요즘 조회수 : 747
작성일 : 2011-11-28 10:54:12

넉넉하진 않치만, 아무것도 생각안하고 그저 자식들 교육 하나에 중점을 맞춰서 살았는데....

이제는 자식들이 나중에 빈곤층이 안되려면 부모가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그 고민을 하게 생겼으니 참 답답합니다.

어릴때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나는 크면 저렇게 살지 말아야지 다짐하고 아둥바둥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또 아이들 먹고 살  생존걱정을 하게 생겼네요.

뭔놈의 인생이 이모양인지 정말 이놈의 세상! 거지 같아서 못살겠네요.

이제 아이들 학원 ,학습지,예체능 다끊고 그 돈으로 적금 붓고,나중에 유산으로 물려줘야 하나요?

정녕 신은 죽었습니까?

신이 살았다면 어찌 이렇게  될수가 있단말입니까?

이제 범죄도 더 늘겠네요. 먹고 살기 힘드니 사람들이 더 포악해지겠죠.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 내용들이 현실이 되겠네요.

정말 힘빠지네요, 미래만 생각하면...

IP : 14.48.xxx.15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84 확실히 살기는 지금이 더 편해졌지만 2 aaa 2012/02/12 881
    69083 무뚝뚝하고 성격 조용한남자들도 바람을 ..?? 3 ... 2012/02/12 3,080
    69082 하정우, 베라 파미가의 영화 '두번째 사랑' 베드신 7 영화 2012/02/12 7,325
    69081 사 ㅇ 가 ㄴ 녀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봐요 3 ㄹㄹㄹ 2012/02/12 2,546
    69080 손가락에서 락스냄새가 나요 ㅁㅇ 2012/02/12 502
    69079 1박2일 보고 있는데 배경 음악이 미쳤어요 29 아는음악몽땅.. 2012/02/12 11,294
    69078 오늘보니 적우 진짜 음치네요. 25 적우? 2012/02/12 9,562
    69077 양동근 멋져요. 5 구리뱅뱅 2012/02/12 2,174
    69076 빚이 생겼을땐 연금신탁해지해서 갚는게 나은가요? ㄹㄹ 2012/02/12 1,065
    69075 냉정과 열정사이 푹 빠졌어요. 3 와인한잔 2012/02/12 2,010
    69074 사글세보증금 4 ..... 2012/02/12 1,281
    69073 (언니의 독설) 읽을만 한가요? 3 . 2012/02/12 2,350
    69072 화정역 근처 아파트 문의해요.. 5 2012/02/12 2,597
    69071 나가수 보고있는데.. 6 김경호 2012/02/12 2,087
    69070 창녕함안보 '세굴' 확인… 환경단체 정밀조사 요구 1 참맛 2012/02/12 763
    69069 하나투어 내나라여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칠순여행 2012/02/12 1,796
    69068 전기그릴팬 사야 하는데요 ㅠ.ㅜ 2 또미 2012/02/12 2,213
    69067 학생 의자 튼튼하고 예쁘면서 가격도 좋은거 .. 3 17년 의자.. 2012/02/12 1,406
    69066 흔히 말하는 발바닥신자 7 천주교 2012/02/12 1,712
    69065 미국 간 친구찾기 2 친구야보고싶.. 2012/02/12 1,377
    69064 시누이 아들 바디로션까지 주문해줘야 하는 처지.. 24 나참 2012/02/12 4,767
    69063 압구정동에 있는 현대고등학교 어떤가요? 11 3d 2012/02/12 11,791
    69062 경찰, 보성 목사 3자녀 부검 "양손 묶고 폭행&quo.. 10 참맛 2012/02/12 2,413
    69061 아파트를 하나 더 장만하려고 합니다. 5 sh 2012/02/12 3,074
    69060 언제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되었을까요 6 ... 2012/02/12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