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견진세례를 받았어요.

까치머리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1-11-28 10:35:21

성당에 다닌지 몇 년 안되요.

견진 교리 받고 세례 받는데 부족한 것 투성이 인데 진급만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이 세례식이 첫 세례보다 생각 외로 거창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교회 주변에서는 인심들이 너무 좋아요.

출퇴근이나 집 주변 일상사에서는 삭막하고 긴장되어 있잖아요.

복을 빌러 가는게 아니라 그냥 인심이 후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가게 되는것 같네요.

아참. 대모님께 과분한 선물을 받았는데 어떻게든 보답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IP : 14.40.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8 10:38 AM (14.55.xxx.168)

    축하드려요
    견진은 세례가 아니고 견진성사예요
    신앙을 다져주는 계기가 되거든요
    대모님 선물은 열심히 신앙생활 잘해주는 것이구요

  • 2. 축하드립니다
    '11.11.28 11:36 AM (125.186.xxx.12)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과분한 선물이 어떤것인지 모르겠으나 보답으로 물질적인것을 하신다면... 그건 아닌거 같구요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는 자체가 선물이예요

    잊지않고 매년 대축일이나 대모님축일때 전화한통 아니면 문자라도 넣어주시면 기뻐하실꺼예요

    저도 제 축일 기억해주는 대녀들이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

  • 3. ^^
    '11.11.28 12:10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들 이번에 견진 받았어요.
    대부 서실 분을 아는 분이 없어 성당사무실에서 정해 주셨는데요.
    제 생각엔 무슨 선물이라도 드려야 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그 분이 아이들에게 묵주랑 점심을 사 주시더라구요.
    대녀들이 아주 많으신 저희 시어머님께 무슨 선물을 해야 하나 여쭈어봤더니
    오히려 대부 대모가 대자 대녀들에게 간단한 뭘 해 준다 그러시더라구요.
    신앙생활 열심인 것이 그 분들껜 제일 가치있는 선물일것 같아요.

  • 4. 까치머리
    '11.11.28 1:07 PM (14.40.xxx.65)

    아! 대모님 축일이 뭐지요?

  • 5. 대모님 축일은
    '11.11.28 1:29 PM (147.46.xxx.47)

    대모님 본명(세례명) 있으시죠?그 성인의 이름으로 축일을 찾으시면 되요.

  • 6. 까치머리
    '11.11.28 1:33 PM (14.40.xxx.65)

    감사합니다!!!!
    성실히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33 여러분 여기 우리가 성지 만듭시다..부장판사 FTA관련글 6 .. 2011/12/01 1,238
44032 총수가 3억에 무덤덤한게 아니구요 9 반지 2011/12/01 3,388
44031 나꼼수 여의도 공연 수익에 대한 김어준의 반응 8 음성지원 2011/12/01 2,434
44030 40대주부입니다 보육교사자격증? 6 어린이집 하.. 2011/12/01 3,871
44029 감기가 심해지면 눈도 빨게지나봐요.. ㅠ,ㅠ 3 독수리오남매.. 2011/12/01 807
44028 나이어린 여직원들땜에 회사생활이 피곤해요.조언주세요.ㅡ.ㅡ 6 피곤한나이든.. 2011/12/01 2,750
44027 일산이사 조언좀요 ~~ 1 덕이지구 2011/12/01 894
44026 중3영어 문법 과외? 1 문법~~ 2011/12/01 1,392
44025 약을 타왔는데요,, 의사선생님이나 약사님들 계시면 답변좀주세요 2 아파서 2011/12/01 973
44024 조금 아는 사이에도 언니, 동생으로 부르면 부담되나요? 금방 친.. 11 호칭 2011/12/01 1,795
44023 82쿡 외국주재원 여러분 나꼼수 외신 올려주세요.. .. 2011/12/01 776
44022 달라를 잃어버렸대요, 찾을길이 없을까요? 6 풀향기 2011/12/01 1,327
44021 현직 부장판사 "한미FTA 불평등…사법부 나서야" 15 연합뉴스 2011/12/01 1,651
44020 청정원 2011겨울숲캠프에 주부봉사자를 모집합니다. 2 썬플라워 2011/12/01 1,096
44019 완전 재미 있어서" 심리학자가 본 노 대통령의 서거와 가카와 검.. 2 동영상 2011/12/01 1,839
44018 fta재협상을 강력히 내세울만한 후보가 누가 있을까요? 5 쥐박이out.. 2011/12/01 1,253
44017 '엄마 나 시험잘봤으니깐 내소원 하나만 들어죠' 이 문자에 뭐라.. 13 현명한 답이.. 2011/12/01 3,276
44016 재밌는 나꼼수 관람후기...^^ 1 머할래 2011/12/01 1,617
44015 장애인의 방문판매 가격이... 9 못난 나 2011/12/01 1,702
44014 만만한 동네 북은 여자고, 전업인가? (군대와 직장맘) 4 ㅎㅎ 2011/12/01 1,384
44013 50대주부에게선물손난로? 3 에스오 2011/12/01 1,110
44012 초등 딸아이 학교에서 눈썰매장 간다는데요 스키바지 입혀보내야되나.. 7 애엄마 2011/12/01 2,081
44011 정말 나가수에 나올 가수가 그렇게도 없는 건가요? 3 ........ 2011/12/01 2,096
44010 53세 장거리 vs. 57세 근거리 베이비시터 어느 분이 좋을까.. 4 베이비시터 2011/12/01 1,497
44009 트윗글-탁현민 (MBC에게) 15 ^^별 2011/12/01 2,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