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견진세례를 받았어요.

까치머리 조회수 : 2,812
작성일 : 2011-11-28 10:35:21

성당에 다닌지 몇 년 안되요.

견진 교리 받고 세례 받는데 부족한 것 투성이 인데 진급만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이 세례식이 첫 세례보다 생각 외로 거창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교회 주변에서는 인심들이 너무 좋아요.

출퇴근이나 집 주변 일상사에서는 삭막하고 긴장되어 있잖아요.

복을 빌러 가는게 아니라 그냥 인심이 후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가게 되는것 같네요.

아참. 대모님께 과분한 선물을 받았는데 어떻게든 보답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IP : 14.40.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8 10:38 AM (14.55.xxx.168)

    축하드려요
    견진은 세례가 아니고 견진성사예요
    신앙을 다져주는 계기가 되거든요
    대모님 선물은 열심히 신앙생활 잘해주는 것이구요

  • 2. 축하드립니다
    '11.11.28 11:36 AM (125.186.xxx.12)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과분한 선물이 어떤것인지 모르겠으나 보답으로 물질적인것을 하신다면... 그건 아닌거 같구요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는 자체가 선물이예요

    잊지않고 매년 대축일이나 대모님축일때 전화한통 아니면 문자라도 넣어주시면 기뻐하실꺼예요

    저도 제 축일 기억해주는 대녀들이 너무너무 고맙더라구요

  • 3. ^^
    '11.11.28 12:10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저도 아들들 이번에 견진 받았어요.
    대부 서실 분을 아는 분이 없어 성당사무실에서 정해 주셨는데요.
    제 생각엔 무슨 선물이라도 드려야 할 것 같았는데 오히려 그 분이 아이들에게 묵주랑 점심을 사 주시더라구요.
    대녀들이 아주 많으신 저희 시어머님께 무슨 선물을 해야 하나 여쭈어봤더니
    오히려 대부 대모가 대자 대녀들에게 간단한 뭘 해 준다 그러시더라구요.
    신앙생활 열심인 것이 그 분들껜 제일 가치있는 선물일것 같아요.

  • 4. 까치머리
    '11.11.28 1:07 PM (14.40.xxx.65)

    아! 대모님 축일이 뭐지요?

  • 5. 대모님 축일은
    '11.11.28 1:29 PM (147.46.xxx.47)

    대모님 본명(세례명) 있으시죠?그 성인의 이름으로 축일을 찾으시면 되요.

  • 6. 까치머리
    '11.11.28 1:33 PM (14.40.xxx.65)

    감사합니다!!!!
    성실히 신앙생활을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96 무서운세상읽고나서 3 침묵은금 2012/03/24 2,239
88195 굿바이솔로 기억하세요? 처음 장용님을 다시 보게된... 4 아련한 2012/03/24 2,175
88194 용기 좀 주세요.. 6 답답 2012/03/24 1,643
88193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2012/03/24 2,307
88192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2012/03/24 1,370
88191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2012/03/24 19,089
88190 저희 남편의 거북이 . 2012/03/24 1,543
88189 딸아이가 과외구하는데 어떻게하면 구할수 있나요? 2 푸르르 2012/03/24 1,748
88188 거북이 해석 좀 해주세요 2 거부기 2012/03/24 1,641
88187 2년만에 대장 내시경했는데 또 용종이 나왔어요.. 10 대장암걱정 2012/03/24 11,389
88186 피부관리샵에서 300만원 사기 당했어요 36 ㅠㅠ 2012/03/24 15,055
88185 지겹겠지만 거북이.. 1 헐헐.. 2012/03/24 1,591
88184 회식 후 코 끝에 파운데이션 묻히고 돌아온 남편 11 위로가필요해.. 2012/03/24 4,255
88183 마트에서 cj에서 나온 떡볶이 샀는데 맛있더라구요 9 2012/03/24 2,987
88182 넝쿨째 보면서 눈물이..장용씨 넘 연기잘하세요. 43 흑흑 2012/03/24 9,928
88181 폐경이행기라뇨 13 나이사십에 2012/03/24 5,755
88180 공짜 베이킹 강좌 신청하고 왔어요 :) 빵순이 2012/03/24 1,489
88179 멕시코 식당이 어떤가요???/ 2 별달별 2012/03/24 1,649
88178 아랫동서가 7 너무 속상해.. 2012/03/24 3,426
88177 분당 정자동의 늘푸른 초등학교 아시는분 계시나요? 4 700 2012/03/24 5,021
88176 배기팬츠는 왜 유행인걸까요.. 16 -_- 2012/03/24 4,962
88175 성적 올렸다고 춤춰주는 엄마 106 하하하 2012/03/24 11,489
88174 넝쿨째 넘 답답해요. ㅠㅠ 10 2012/03/24 3,853
88173 수술 잘 해주신 교수님 선물 하나만 추천 해 주세요~ 8 나비 2012/03/24 2,234
88172 방금 뉴스를 보니 세계은행총재에 한국인출신인 김용 다트머스대총장.. 20 오바마 김용.. 2012/03/24 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