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다닌지 몇 년 안되요.
견진 교리 받고 세례 받는데 부족한 것 투성이 인데 진급만 되는거 같네요.
그리고 이 세례식이 첫 세례보다 생각 외로 거창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교회 주변에서는 인심들이 너무 좋아요.
출퇴근이나 집 주변 일상사에서는 삭막하고 긴장되어 있잖아요.
복을 빌러 가는게 아니라 그냥 인심이 후해지는 느낌이 좋아서 가게 되는것 같네요.
아참. 대모님께 과분한 선물을 받았는데 어떻게든 보답을 해야할 것 같아서요.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