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여학생과 비비크림

화장 조회수 : 1,855
작성일 : 2011-11-28 09:50:43
딸아이가 며칠전부터 비비크림을 사달라고 합니다.저는 화장을 거의 하지않아 집에는 썬크림과 립스틱정도 있는데반아이들 대부분이 비비크림을 바르고 다닌다며사달라는데 이제 막 여드름도 하나둘 나고 피부에도 안좋을것 같으니대학가면 좋은걸로 사주겠다고. 겨우 달랬는데요즘 정말로 비비 바르고 다니는 여중생이 많은지 알고싶어요.
IP : 110.10.xxx.6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8 9:55 AM (119.71.xxx.43)

    요즘 남자군인들도 많이 바르고요 여중생들은 필수던데요..
    아이펜슬 그리고요
    말그대로 비비크림 좋은거 구입해서 바르게 하세요 싼제품 바르지말구요,싼제품은 재생의 의미도 없고 말만 비비크림이니까요

  • 2. ..
    '11.11.28 9:58 AM (1.225.xxx.52)

    비비만 바르나요?
    좀 논다 싶은애는 눈썹도 정리하고 속눈썹도 칠하고 아이라인도 그리고 립글로스도 바르고
    손톱큐티클 정리까지 싸악~ 하더군요.
    로션만 발라도 이쁠 나이에 너무 어른 흉내를 내니 징그러워요.

  • 3. 아마도...
    '11.11.28 9:59 AM (14.47.xxx.160)

    비비 사주지 않으시면 아이들 질 안좋은 비비 사서 바를겁니다.
    차라리 데리고 가서 좋은 제품으로 사주고 조금씩 바르게 하세요.

  • 4. 동감
    '11.11.28 10:04 AM (14.42.xxx.237)

    공원이나 영화관에 단체로온 중학교여학생들보면 반이상 바른것같아요
    이건 표시나게 바른 아이들이고 표시안나게 바른 아이들까지하면 정말 반이상은 확실한것같아요
    피부에 좋지않으니까 매일 바르지말고
    친구들만날때나 토요일 현장학습같은거갈때만 바르는걸로하고
    하나사주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 5. 세상에
    '11.11.28 10:06 AM (122.40.xxx.41)

    중학교 여학생들이 비비크림을 많이 바른다고요.
    그 독한것을.

    제가 유심히 안봐서 몰랐을까요.

  • 6. 제생각도
    '11.11.28 10:07 AM (122.153.xxx.11)

    좀 논다 싶은애는 눈썹도 정리하고 속눈썹도 칠하고 아이라인도 그리고 립글로스도 바르고
    손톱큐티클 정리까지 싸악~ 하더군요.
    로션만 발라도 이쁠 나이에 너무 어른 흉내를 내니 징그러워요.22222222222

  • 7. ㅇㅇ
    '11.11.28 10:21 AM (112.173.xxx.93)

    친구들이 다 하고 다니니까...하고 싶은가 보네요. 그나이땐...자기 주위 애들은 다 하는데 자기만 안하면 뭔가 소외당한다는 느낌도 들 수 있고 그러니까...자기가 정말 하고 싶으면 어떻게라도 살텐데..어차피 그럴거면 같이 나가서 좋은 걸로 사주는게 좋을 거 같네요.

  • 8. ...
    '11.11.28 10:22 AM (122.32.xxx.12)

    저도 좋은걸로 하나 사주고..
    더불어...
    지우는것이 더 중요한거다라고 일러주고...
    폼클도 적당한걸로 같이 사서 깨끗하게 지우고 다니라고..이야길..해줄래요...^^;;

  • 9. ㅇㅇ
    '11.11.28 10:27 AM (211.237.xxx.51)

    이제 고등학교 올라가는 저희딸 얘기 들어보거나
    애 친구들 봐도 그렇고 동네에서 지나가는 여중고생들 보면 정말 이건 비비 정도가 아니고
    거의 완벽 화장 (그것도 별로 안이뿌게 ㅠㅠ 화장 다 들뜨고 여드름은 더 적나라하게 보이고ㅠㅠ)
    하고 다니더군요
    아이라인은 시커멓게 하고 다니는 애들도 봤고 아휴 안이뻐 죽겠어요 아주 ㅠㅠ
    저희 아이는 피부가 좋은 편인데 오히려 로션이랑 썬크림 정도만 바르고 다녀서
    여드름도 안나고 피부가 좋은것같아요.
    따님에게 잘 말해서 되도록 안바르는게 좋다고 설득하세요.

  • 10. ...
    '11.11.28 10:54 AM (121.140.xxx.233)

    그냥 그렇게 못하게 하시면 나도 발라보고 싶다는 생각 계속 할 것 같아요.
    색깔 연하게 들어간 썬크림 하나 사주시면 어떨까요?
    중학생이니까 너무 번들거리는 거 말구요 피지분비 잡아주면서 색상도 한듯 만듯 나오는 걸루요.
    미샤나 페이스샵 것도 질 좋던데요. ^^

    아이라인 마스카라에 하이라이트까지 번쩍거리는 애들 많아요.
    몰래 그러고 다니기 전에 엄마한테 배우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11. 팔랑엄마
    '11.11.28 12:48 PM (222.105.xxx.77)

    그냥 좋은거 사주고 클렌징도 꼼꼼하게 하도록 하는게 좋아요..
    어차피 학교에서 지들끼리 빌려쓰기도 한다네요.

  • 12. 비비.....
    '11.11.28 5:33 PM (59.12.xxx.162)

    비비는 아니지만 **스프리에서 나온 썬크림이 있는데 그게 메베기능 갖췄어요
    에코세범어쩌고 라고 spf 35짜리인데 커버력은 덜하지만 저는 지성이고, 썬크림 용도로 사용하는데 티도 덜나고.......
    아이는 비비를 원하겠죠???????
    비비 너무 기름차고 다크닝이 다 심한데.......
    과외하는 학생은 아무것도 안 하는데 피부가 매끈 보송보송해서 너무 예쁘던데..... 그런게 진짜 예쁜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89 초2 여아는 보통 무얼 좋아하나요? 선물고민입니다. 4 선물 2011/12/06 1,884
44388 아이봐주시는 분 구하는데 얼마정도 인지요... 3 이모 2011/12/06 993
44387 정권 말 14조 무기 도입 ‘무리수’ 11 세우실 2011/12/06 1,048
44386 컷코, 구매대행해서 사신 분들, 쓰는 데 불편함 없으신가요? 1 궁금 2011/12/06 3,724
44385 포트메리온 머그잔 코스코에 있나요? 6 머그잔 2011/12/06 1,613
44384 영어질문 1 tranqu.. 2011/12/06 377
44383 어플추천 아이패드 2011/12/06 589
44382 아기가 자꾸 아빠보고 가카래요 7 음음 2011/12/06 2,853
44381 강아지 분양은 어떻게 받죠? 12 ... 2011/12/06 1,100
44380 원래 새집가면 보일러 전방 돌려야 하나요? 5 난방 2011/12/06 3,087
44379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한다는 것이 있을까요? @_@ 2011/12/06 349
44378 남편과 냉전중이라고 글썼던 이에요. 에휴 2011/12/06 1,243
44377 휴롬원액기.. 13 케리 2011/12/06 3,096
44376 전여옥·차명진 권택기·김용태·나성린·신지호·안형환·안효대·조전혁.. 22 나무 2011/12/06 1,812
44375 창에 뽁뽁이 붙여보니... 26 해피 2011/12/06 19,862
44374 언제까지 엄마가 공부 일일이 다 체크해야하나요? 19 . 2011/12/06 3,339
44373 일본사는 개가 26년8개월을 살았다네요. 세계 최장수 개래요. 1 와~ 2011/12/06 1,200
44372 강남권일반고 말고 좀 떨어져도 괜찬은동네 없을까요? 2 걱정 2011/12/06 1,218
44371 차를 많이 마시면 정자 생성이나 난자에 장애를 일으키나요? 3 궁금 2011/12/06 1,837
44370 이거 괜찮응건지....?급이요 친환경 2011/12/06 330
44369 도우미비용좀 알려주세요. 7 - 2011/12/06 1,252
44368 시민이여, 저들은 자신들이 하는 짓을 모르나이다... 1 ^^별 2011/12/06 512
44367 초3 ...시험결과가 나왔는데요...ㅠㅠ 혼내야할까야 말아야할까.. 16 경시대회시험.. 2011/12/06 3,186
44366 82cook 회원 남녀비율 7 잠와... 2011/12/06 1,005
44365 김어준씨 보면 14 ^^ 2011/12/06 3,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