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양산 나꼼수 공연 갔었어요,^^&

한날당아웃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1-11-28 09:50:25

여전하신 우리 이빨들..건재하시고

공지영

인정옥

송호창 변호사,

참 문재인이사장도 나오셨어요, 사모님도 같이 나오셔서

갑자기 흘러나온 심수봉의 ,,그대 내곁에 선 순간,,하는 노래

불렀어요, 분위기를 잘 맞추더군요,

 

서울여자와 부산남자가 사는

비화? 도 소개하더군요,

 

신혼 초에 아기 키우는 거 넘 힘들어서

남편(문이사장)한테 하소연하니까

고마 엎어져 자라,,고 했다면서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냐 하니까

그럼 디비 자라,,더라면서 객석을 엄청 웃겼네요,ㅎㅎㅎ

 

탁현민교수의 라이브콘서트 진행은 이젠 완전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참 대단하신 분이죠, 봉하와 관련된 모든 행사는 도맡아서

하시는 분이고 이 시대에 정말 소중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행입니다.

그래도 좋은 사람들이 많이들 계셔서 큰 희망입니다.

 

중간의

커피머쉰?

이한철? 의 연주로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지요,

 

나오신 분들..모두 비쥬얼이나 말솜씨나 어디 한군데 떨어지는 게스트는

아무도 없었답니다.,,,,, 공지영씨가 하신말씀

김용민교수는 먹는 게 다 어디로 가는 지 모르겠다고, ㅎㅎㅎㅎㅎ

엄청 드시는데 살이 다 어디로 갔냐고,,,,

계속 유랑극단을 따라 다닐 거라고 하더군요,,,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고생이 너 무 많 습 니 다,,택도 아니게 질 떨어지는 인간들이 이 좋은 대한민국을

말아드실라고 작정했는데 태클걸어주시는 여러 님들이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탁교수님 말씀.

11월 30일 공연,,,,,,,기억합시다.  그리고 갑시다들!~

 

공연 전 정봉주전의원님의 깔때기는 바쁘게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달려라 정봉주" 책이 팔리고 있었고 다들 빛의 속도로 구입하고

싸인받을려고 줄섰네요,,

싸인은               "18대 대통령 정봉주" 였습니당 ㅎㅎㅎㅎㅎ

IP : 175.114.xxx.2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자리에
    '11.11.28 10:00 AM (180.231.xxx.59)

    저도 있었습니다. 문재인 이사장님 나오셔서 너무 좋았구요.
    5시경에 갔는데 총수님이랑 주기자님은 싸인회 안하시더라구요.
    전 김용민교수님 책사고 싸인받곡 사진찍고, 임신했다고 책 한권 선물로도 받았답니다.
    어제 즐거웠습니다.!!!!

  • 2. ..
    '11.11.28 10:18 AM (180.64.xxx.147)

    그래도 문재인이사장 같은 남편이 디비자라 하면 네~ 하고 흐뭇하게 잘 수 있을 거 같은 착각이...
    사모님이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인가봅니다.

  • 3. 나무
    '11.11.28 11:05 AM (147.6.xxx.180)

    ㅎㅎㅎ 좋으셨겠어요..^^ 부럽네요...

  • 4. 전해 들어도
    '11.11.28 11:20 AM (221.138.xxx.55)

    흐믓하네요.
    저도 낼모레 가서 보렵니다.

  • 5. 천개의 바람
    '11.11.28 2:15 PM (119.201.xxx.98)

    이런 얘기하면 돌 맞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대구공연을 다녀왔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김총수는 많이 피곤해 보이더군요 목소리도 그렇고 ...

  • 6. ...
    '11.11.28 2:24 PM (168.126.xxx.96)

    그러네요. 윗님하고 동감.
    저도 토요일 대구 공연 봤는데, 김총수님 너무 피곤해 보이시고 목소리도 많이 잠기시고... 안쓰럽더라구요

    양산은 문재인 이사장님 오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 7. 다들
    '11.11.28 4:33 PM (125.177.xxx.193)

    일정이 빡빡하니 피곤하지 싶어요.
    나꼼수 4인방을 찾는 곳이 너무 많으니..
    포근한 가슴 가진 우리들이 이해해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70 40대 골드미스 우리 형님의 거북이 4 ^^;;;;.. 2012/03/24 4,133
88069 옥션에서 KT-->SKT나 엘지로 번호이동 하는거 찾으려면.. 2 스마트폰 2012/03/24 1,060
88068 혹시 암이신데 방사선치료 해보신분 7 올리 2012/03/24 2,517
88067 인터넷을 치면 광고싸이트가 연결되요 3 .. 2012/03/24 1,399
88066 혹시 여기 학창시절에 너무 친한 단짝과 사랑을 해보신분 계신가요.. 4 호박덩쿨 2012/03/24 2,079
88065 군면제,전과자 1위 탈환, 민주통합당이네요 18 한심한넘들 2012/03/24 1,924
88064 울남편 심리테스트 원대합니다 ㅋㅋ 1 원대하다 ㅋ.. 2012/03/24 2,082
88063 4년동안 온갖악행 국민무시하던 놈들이 또 표를 달랍니다 3 투표로 응징.. 2012/03/24 1,272
88062 자녀와 세대분리 하면 건보료 따로 내나요? 4 건강보험료 2012/03/24 4,634
88061 컴??? ,, 2012/03/24 935
88060 코스트코에서 파는 다양한 커피중 뭐가 맛있을까요? 5 qq 2012/03/24 2,573
88059 거북이ㅎㅎ 3 정말정말 2012/03/24 1,491
88058 토플 점수가 대입 스펙이 될 수 있나요? 6 halo 2012/03/24 2,617
88057 이 거북이 해석은 뭔가요?? 1 이건요? 2012/03/24 1,381
88056 남편에게 해봤어요.. 2 심리태스트 2012/03/24 1,600
88055 건축학 개론 보았어요! 8 와~ 2012/03/24 3,216
88054 부엌 형광등이 나갔는데 전선이 나간거 같아요 8 .. 2012/03/24 1,926
88053 거북이테스트 남편 답 5 .. 2012/03/24 2,380
88052 MBC 서늘한 간담회 2 자꾸 들어줘.. 2012/03/24 1,340
88051 경제민주화를 위한 경제개혁 토크 콘서트가 열려요 1 눈꽃 2012/03/24 1,089
88050 저도 남편에게 거북이 테스트 해보니 ㅎㅎ 4 거북이 2012/03/24 2,286
88049 마트에 파는 멍게 그냥 생것으로 먹어도 되나요? ... 2012/03/24 2,574
88048 진짜 너무 깜짝 놀라서 막 웃었어요... 5 거북이..... 2012/03/24 3,196
88047 글 읽다 보니... 소소한 행복(?)이 쉬운 게 아니라는 3 결혼 2012/03/24 2,006
88046 장터에서 구입한 젓갈 올해 8월이 유통기한이예요. 4 구매자 2012/03/24 1,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