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일찌감치 광화문 나가서 교보문고도 가고, 청계천도 산책했더랍니다.
사실 저는 청계천 차타고 가면서만 봤고, 밑으로 내려가서는 처음 봤거든요..
가보기전엔 멀쩡한 전기 들여가며 무슨 뻘짓이야! 정말이지 미쳤어 미쳤어 했었는데
실제로 보며 멋있게 잘해놨다고 사진찍고 완전 신남.. -_-;;
그러고 보니, 한강 음악분수도 이게 대체 무슨짓이냐며 그 돈 있으면 결식아동이나 독거노인 복지에나 쓰라고 흥분하고선
정작 음악나오고 물나오니 침 질질 흘리며 구경했었어요.v
저 쫌 거시기 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