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콩나물
'11.11.28 1:05 AM
(61.43.xxx.131)
코트가 그래도 좀 추운것 같아요
차갖고 다니시는분 아님...
패딩 오리털 보다 더 따뜻한게 솜잠바에요
저렴하고 싼티나도 솜 잠바가 제일인것 같네요
두툼한것!
2. --
'11.11.28 1:09 AM
(121.129.xxx.1)
진짜 베이직한 솜잠바 지대로 갖고 싶네요. 요즘은 찾기가 어려워요...ㅠㅠ
3. ..
'11.11.28 1:12 AM
(211.172.xxx.193)
제가 타임 할인매장에서 산 모직코트가 있는데요. 목을 여미는 디자인이고 입으면 북극곰 같다고 하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도 전혀 안춥거든요. 야상은 충전재가 솜인데 모직 코트보다는 따뜻한 느낌이 없기는 하더라구요. 안에 토끼털 덧데어진 거라던지 좀 더 비싼걸 살 걸 그랬나봐요. 안에 모직 정장을 입고 캐시미어 목도리, 장갑 꼭 하니까 춥지 않게 지내는 거 같아요. 목도리도 캐미미어 100%와 모직하고 반반하고 섞인 건 정말 천지차이더라구요.
4. 콩나물
'11.11.28 1:13 AM
(61.43.xxx.131)
아무리 좋은 오리털도 안 따뜻해요
특히 신랑이 조기축구회에서 얻어온 발목까지 오는 솜잠바가 있는데
이건천하무적이에요
운동선수들이 입는거 그거 엄청 따틋해요
한겨울에도 입음 더워요
5. 그럼에도 불구하고
'11.11.28 1:18 AM
(220.116.xxx.187)
전 코트파에요... 파카나 잠바 종류가 너무 안 어울리네요..
6. ㅇㅇㅇㅇ
'11.11.28 1:28 AM
(115.139.xxx.16)
정장 입을 때 입죠.
그럴때 입으려고 구해놓기는 했지만 손이 안가긴해요 ㅎㅎㅎ
7. --
'11.11.28 1:29 AM
(121.129.xxx.1)
전 솜누빔잠바를 하나 3만원에 프랑스에서 사왔는데, 남편은 군복 깔깔이?같다고 별로 안좋아하네요. 정말 뜨시고 가벼운데!@
8. 부자패밀리
'11.11.28 1:39 AM
(58.239.xxx.118)
롱패딩야상 장난아니게 따뜻합니다.ㅋ
진짜 칼바람 들어오면 더 생각해봐야겠지만..거기다 어그부츠.장갑. 이거면 추위정도야.
9. 그러게요
'11.11.28 1:40 AM
(119.17.xxx.241)
요즘은 다들 근육맨들같아요. 뿔룩뿔룩패딩 사실 예쁘지도 않은데 왜 이렇게 유행인지... 전에는 더플코트가 국민복이었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북쪽얼굴때문인지.
10. --
'11.11.28 1:41 AM
(121.129.xxx.1)
흐흐님, 부자패밀리님 브랜드좀 살짝 알려주세요. 롱패딩솜잠바, 롱패딩야상
11. intelligence
'11.11.28 7:49 AM
(1.238.xxx.61)
그게 아니구욤...
몇년전부터 유행이 돌기는 했지만,,특히 올해는 야상이 유행이에요^^;;
갠적으로 야상 스타일이 잘 안어울려서리, 올겨울엔 아우터 종류 쇼핑 충동이 그닥 들지가 않네용~~
야상이 하도 많아서요...
전 코트류를 너무 좋아해서....
왠만큼 춥지 않으면 코트만 입구 다녀요~~
아주 추운날엔, 패딩정도..
야상은 한번도 사본적없는듯...
12. ........
'11.11.28 8:31 AM
(124.54.xxx.43)
저는 키크고 등치가 잇는편이라서 패딩류 입으면 부해보이고
살쪄보이고 해서 동네 마트갈때나 입고
거의 코트만 입네요
코트가 날씬해보이고 가볍고 활동하기가 좋아요
주로 차타고 이동하니
그래도 아주 따뜻한 패딩 하나는 필요하더라구요
13. ...
'11.11.28 9:50 AM
(118.36.xxx.45)
-
삭제된댓글
겨울엔 오리털이 젤 따뜻하던데..
아가씨들 얇은 모직코트에 미니스커트입은거보면 예전엔
내가 어떻게 저렇고 다녔을까싶어요.너무 추워보여서..
나이가 들어가니 갈수록 추위타서 롱 오리털파카(엉덩이를 꼭 덮어줘야함)에 기모바지 어그부츠가
제일 좋네요.
14. 오리털도
'11.11.28 11:55 AM
(203.234.xxx.232)
오리털 나름인가봐요
집에 오리털점퍼 2개 있는데 한개는 솜패딩이나 비슷하고
한개는 입고있으면 히터 껴안고 있는것처럼 후끈거려서 한겨울 정말 추울때나 입어요
15. 패딩
'11.11.28 12:11 PM
(24.236.xxx.209)
롱패딩인데 오리털..정장용으로 나온거 구입해서 입고다녀요.
정장위에 모직코트는 너무너무 추워요 ㅠㅠ
16. 날씬
'11.11.28 12:19 PM
(58.126.xxx.162)
해 보이려면 코트가 대세에요..전 오리털 아무리 날씬해도..솔직히..44반에서 55에다 얼굴도 쫏빗한 경우엔 입으면 그리 부해 보이지 않지만..나머진 별로에요
17. ..
'11.11.28 1:02 PM
(119.194.xxx.213)
공식적인 업무 볼 자리엔 코트 필요하지요..패딩은 좀..
추운 날은 패딩이 딱 아쉽지만 입기 그렇더만요. 아무리 날씬해도..
사무실에 예비로 코트 두고 다닙니다. 정장용 구두도요~~~
18. 저는 패딩이 싫어요
'11.11.28 2:03 PM
(222.116.xxx.226)
차 타고 다니면 밖에서 오래 다닐 일도 사실 없고
패딩은 뭐랄까..행동이 둔하게(스스로 불편) 느껴지고
뚱뚱해 보이고 폼이 안나요 ㅋㅋㅋ
19. ㅇㅇㅇ
'11.11.28 2:18 PM
(115.143.xxx.59)
전 마트갈때,강원도 놀러갈때 외에는 패딩류 잘 안입어요.
코트파예요..알파카코트도 넘 따시고 캐시미어도 그렇구요~
20. .....
'11.11.28 3:47 PM
(211.224.xxx.216)
몇년전부터 경기가 안좋아 그런지 (또는 스키니랑 레깅스 유행 후 캐쥬얼이 강세죠) 전반적으로 모든 옷차림이 캐주얼하고 편한게 유행이예요. 딱 각이 안나오는 그런류. 그래도 어제 백화점 세일이라 갔더니 정장으로 잘 차려입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멋장이들이 모여들어서 그런가
21. 00
'11.11.28 4:48 PM
(218.50.xxx.44)
지금 날씨가 패딩이든 코트든 ;;또 엊그제부터 이상하게 따뜻해졌죠...
겨울옷 입기 매일 다르게 골라야 할만큼 날씨기 요상해요.
아마 그래서 코트 입고 그런 사람들이 없을거에요.
패딩을입어도 한겨울 패딩을 입는 사람들은 별로 없잖아요. 다 제각각이죠.
그리고 점점 실용성을 추구하는 패션인지 워낙 날씨에 이변이 많아서 눈오고 비오고..
그래서 코트보다는 점퍼류가 인기있는것 아닐까요?
22. ohhappyday
'11.11.28 9:04 PM
(115.140.xxx.208)
결혼식이나 격식있는자리.....당연 캐시미어코트나 밍크..입구여..
평소에는 패딩입어요..
거위털파카 ,오리털,솜털 다있는데..
전 거위털이 젤 따신것같아요..
코트입으신분도 많이 봤는데...편하게 입고 다니세요^^
23. ..
'11.11.28 9:31 PM
(175.118.xxx.38)
좀 꾸미고 갈 일 있을때 손에 잡히는 건 코트에요..
캐시미어.....수리알파카...
걍 모직코트로는 빛이 안나는것 같아요..
제가 40을 코앞에두고 몹시 우울해서 더 그런가봅니다..^^;;
패딩은 동네용이에요...
오리털.거위털..솜패딩까지 입어봤는데...
막입기 편하고 젤로 손 잘가는건 역시 솜패딩^^ㅎ
24. 그러게요...
'11.11.28 11:03 PM
(211.207.xxx.50)
요즘은 캐주얼한 패딩이 눈에 많이 띄네요.
그런데, 장소에 따라 모직이나 알파카 코트 입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25. 겨울
'11.11.28 11:17 PM
(59.187.xxx.170)
여름엔 날씬한 여자가 승자고 겨울엔 코트많은 여자가 승자라잖아요.......
작년 겨울은 너무 춥고 눈도 많이와서 상대적으로 캐쥬얼하고 편하게 야상이나 어그 덕다운 자켓
이런 패션이 주류 였던 것 같아요....
저도 코트 덕후인데 코트에는 손도 안가더라구요......
보온성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코트를 막 입기는 그렇잖아요...드라이 값도 만만치 않은데..
이맘때쯤이 가볍게 코트입기 시작할 때인데 이건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