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걷기한 다음날 뒤꿈치가 아프면 어디가 안좋은건가요?

민이맘 조회수 : 4,235
작성일 : 2011-11-27 21:57:28
좀 많이 걷기는 하는데 다음날 아침 발을 디딜수 없을 만큼 뒤꿈치가 아파요. 신발도 바꿔바도 마찬가지고 병원을 가봐야하는지 .... 나이먹으면서 병원가기는 왜이리 실은지.... 경험있으신분 갈켜주세요
IP : 221.155.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저족염
    '11.11.27 10:03 PM (112.154.xxx.233)

    발바닥에 염증이 생겨서 아픈요.. 병이래요.. 전 반신욕하고 스트레스 없어지면서 사라졌거든요
    거의 3년을 발바닥 아픈 증세로 지냈는데 어느순간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병이에요.

  • 2. 운동화를 바꿨더니
    '11.11.27 10:06 PM (211.44.xxx.175)

    제 경우는 운동화를 바꿨더니 안 아파요.

  • 3. 저도.
    '11.11.27 10:38 PM (81.178.xxx.110)

    전 허리도 약간 너무 곧은편이라, 더 무리가 갔엇는데..
    큰맘먹고 기능성 운동화 사고 났더니 괜찮아졌어요.
    저도 많이 걷는편이라, 모든 신발이 다 편해야하거든요.

  • 4. 배낭메고
    '11.11.27 10:44 PM (118.47.xxx.193)

    4년전에 족저근막염으로 5개월 정도 걷기도 불편할정도로 고생했어요. 물론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받았는데 몇년 괜찮다 최근에 다시 뒷꿈치가 좀 걸었다하면 아파 저녁되면 한쪽을 쩔뚝거릴 정도라서 정형외과
    족부 전문의에 진료를 받았는데 소염,진통제로 약을 처방받고 지금 6일째 되었어요. 근본적인것은 운동요
    법을 가르켜주더라구요. 종아리부터 연결된 힘줄이 발바닥까지 연결되어 종아리를 땡기는 운동을 자주해
    주면 완화된다고 하더라구요. 약은 통증이 심할때 먹는거고 꾸준히 다리운동을 해주면 좋아진대요.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제가 아파본 경험으로 ... 안아파본 사람은 모를거예요.

  • 5. 족저근막염은
    '11.11.27 11:59 PM (119.17.xxx.241)

    발을 디딜때 아파요. 발바닥이 땅에 닿으면 아픈 거죠. 그게 발바닥에 무리가 와서 그래요. 비만이거나 신발의 쿠션이 매우 안좋거나 지나치게 오래 걷거나... 저는 싸구려딱딱한 통굽신발신고 오래걸어다니며 일한 적이 있는 데 그 때 딱 증상이 생겼습니다. 이후 쿠션좋은 운동화만 신고 되도록 오래 걷지 않기 ......회복하는 데 일년걸렸습니다.

    신발이 가장 중요해요. 기능성운동화 이런거보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서 신으시고 통증이 가실 때까지 오래 걸어다니시면 안됩니다. 비만이시면 살 빼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 6. 주부
    '11.11.28 10:13 AM (124.216.xxx.131)

    양말도 등산용이나 스포츠용 두꺼운걸로하시고요 신발도 신경쓰시고요 몸무게를 10프로정도 줄이시며 더 좋죠 뒤꿈치부터 닿게해서 걸으시고요 뒤꿈치는 생식기관쪽이랑 연결이 되나봐요...따뜻한물에 발불려서 맛사지해주시고요맛사지후 보온도해주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1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2011/12/16 2,773
49410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궁금이 2011/12/16 5,155
49409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둘째 며느리.. 2011/12/16 12,848
49408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ㅡㅡ 2011/12/16 3,090
49407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2,581
49406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1,695
49405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2,670
49404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3,949
49403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3,814
49402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7,680
49401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7,135
49400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1,067
49399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4,778
49398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2,296
49397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2,850
49396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7,969
49395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추워요~ 2011/12/16 1,020
49394 보통.. 옷차림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게되나요? 22 괜히신경쓰이.. 2011/12/16 5,027
49393 10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클로스 2011/12/16 1,199
49392 크리스마스엔 이 노래가 더 좋아요. last Christmas 2 모카 2011/12/16 1,138
49391 거실에 커텐,블라인드 어느것이 나을지... 6 커텐 2011/12/16 3,829
49390 '기자회견' 알리, 충격고백 "저역시 성폭력피해자" 61 노이즈 2011/12/16 11,695
49389 이승만 죽이기? 1 sukrat.. 2011/12/16 1,109
49388 차인표말이예요 21 .. 2011/12/16 12,921
49387 남편 저녁먹고 온대요..ㅠ.ㅠ 6 에휴. 2011/12/16 2,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