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외출한 사이에 어머님이 집에 오셔서
백미에 찹쌀을 섞어 버리셨네요.
쌀 4키로에 찹쌀 4키로를 섞으신거 같아요........
별 생각없이 남편이 볶음밥 해달라길래 볶음밥을 했는데 떡이 되었어요..
분명 물 양 잘 맞췄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쌀통을 봤더니 찹쌀이 섞여있네요.
남편한테 물어보니 어머님이 섞으셨다네요.
(시댁에서는 늘 그리 먹는다고...)
저는 진밥 너무 싫어하고 맞벌이에 두식구라 찬밥도 남는편이고 그럼 그냥 볶아서 도시락으로 싸가는 편인데..
이거 그냥 이대로 먹는 수밖에 방법 없는건가요?
아님 물 적게 넣어서 하면 고슬고슬한 밥 되려나요...
고수 주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