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세..얼굴 전체 좁쌀여드름...피부과에서 치료 될까요?

좁쌀 여드름 조회수 : 11,412
작성일 : 2011-11-27 20:08:50

고등학교때부터 여드름이 계속 났었어요

기혼이고 아이를 낳은후에도...임신기간만 빼고는 여전히 여드름이 나네요

여들름을 짠 자국과 모공도 넓어지고..

그러다가 마침내 몇년전부터는, 얼굴전체에 이마,턱,코,볼..등...좁쌀여드름이 주기적으로

돌출하고 있어요

 

이것도 주기가 있는건지...어느날은, 피부가 결도 곱고 세수할때도, 얼굴을 ㅆ다듬으면..부드러운데

그러길 몇일후에는, 다시 오돌토돌...여기저기 노란 좁쌀같은게 자리잡고 있구요...

좁쌀처럼 노랗게 돌출되지 않은 부위의 피부도, 여기저기 서로 언제라도 나올기세로 올록 쏟아 있네요

 

이거  피부과에서도 치료가 되나요?

얼굴전체에 마치 오돌토돌한 가죽을 갖고 있는 이구아나 처럼 고르게 퍼져있는 이 좁쌀 여드름이

치료가 될까요?

 

피부결 곱고, 노란 여드름,화농성 뾰로지 안나는 얼굴로 1년만이라도 살고 싶네요.ㅠㅠ

 

치료관련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75.125.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ls
    '11.11.27 8:15 PM (112.148.xxx.223)

    병원 가서 치료 받으시면 훨씬 좋아집니다 음식 조심하시구요
    당분간 매주 한번씩 가세요

  • 2. ..
    '11.11.27 8:23 PM (120.142.xxx.6)

    일단 주기적으로 나는 뽀류지나 여드름, 피부과 가보시기 전에
    뉴트로지나 여드름 비누 사용해부세요, 저는 뾰루지가 가끔 출몰하는데
    이거쓰면 괜찮아요,

  • 3. ...
    '11.11.27 8:41 PM (110.13.xxx.156)

    제가 좁쌀 여드름이 많이 났었는데요 피부과에서는 보기 싫은 화농성 여드름보다 더 치료하기 힘든게 좁쌀
    여드름이라데요. 피부가 가셔야 괜찮아 질겁니다.

  • 4. 시간이
    '11.11.27 8:52 PM (114.207.xxx.163)

    걸리시더라도, 체질을 바꾸세요.

    섬유소있는 고구마나 나물 현미밥 드심 노폐물을 같이 쏙 잡고 배출되기땜에 디톡스가 저절로 되거든요.
    물도 많이 마시시구요, 고현정이나 피부결 좋은 사람들 책 보면, 타고나기도 하지만
    좋은 습관으로 속을 먼저 다스리라는 얘기 많이 해요. 피부과나 피부미용실 가는 거 번거롭고 시간 아깝다고
    평소일상을 피부미용실로 생각한데요.

    한의원에서 피부 트러블에 얼마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저는 좁쌀같은 붉은 반점이 생겼는데 생식 한달치, 샴푸 권하는 거 화장품해서 50만원 나가더라구요.
    독한 맘 먹고 인스탄트 싹 끊으시고, 좋은 음식, 좋은 물, 과일에 돈 들이세요 ^^

  • 5. 좁쌀
    '11.11.28 12:46 PM (1.176.xxx.92)

    얼마전부터 em 쌀뜨물 발효액을 세안할때 비누에 섞어쓰고 헹굴때도 섞어쓰니
    좁쌀이 마니 들어갔어요 피부도 부드러워지고요..
    이번에 스킨도 만들어서 쓰려고요 쌀뜨물 발효액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34 울고있어요 15 mm 2012/03/28 3,261
89533 손수조 문대성 불쌍해요.... 15 풋~! 2012/03/28 6,331
89532 얼굴 가리는 마스크 때론 무서워요. 23 잉여짓 2012/03/28 3,136
89531 제가 82쿡에서 배운 것들 180 중독자 2012/03/28 17,692
89530 선물로 코치 지갑이나 스카프 어떠세요??? 5 선물 2012/03/28 2,461
89529 거침없이 하이킥 끝나는데 눈물이 나죠? 3 2012/03/28 2,791
89528 오른쪽목이 볼록 1 갑상선 2012/03/28 1,178
89527 암보험의 이해와 주요상품별 비교 4 원이아빠 2012/03/28 1,413
89526 과외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시간변경한다고하면... 2 초짜선생 2012/03/28 1,575
89525 저도 자랑이요~ 아까 파리분화하는 초3 수학문제를 1 으흐흐흐^^.. 2012/03/28 1,296
89524 아이 유치원 방과후 수업 할까요 말까요? 1 또 질문 2012/03/28 2,355
89523 기침을 심하게 할때가 있는데..다른 사람한테 들켰어요 5 ㅜㅜ 2012/03/28 2,531
89522 제가 음식 못하는걸 저만 몰랐나봐요 10 ,,, 2012/03/28 2,999
89521 아이엄마 친구가 갑자기 뜬금없이 카톡을 보냈는데 26 ... 2012/03/28 13,317
89520 이런 아들 3 좋아해야 하.. 2012/03/28 1,195
89519 후라이팬 어떤 거 쓰시나요? 8 고민녀 2012/03/28 1,949
89518 외국인 영어회화 개인레슨 받으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5 영어회화 2012/03/28 6,254
89517 집에서 하는 밥이 너무 맛이 없어요ㅜ.ㅜ 13 시크릿매직 2012/03/28 2,726
89516 대략 난감하고... 민망하고..ㅋㅋㅋ 우꼬살자 2012/03/28 1,019
89515 유물 전시실서 대통령 부인 만찬 ‘엇나간 발상’ 12 발꼬락제발 2012/03/28 2,365
89514 건축학개론의 승민(이제훈)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스포) 16 건축학 2012/03/27 4,539
89513 에스띠** 파운데이션 VS 엔프** 파운데이션 피부미인 2012/03/27 979
89512 82님들 야권이 승리하면 뭘 가장 원하세요? 33 자연과나 2012/03/27 1,936
89511 그래 니 잘났다 5 -- 2012/03/27 1,546
89510 아이가 강박증이 있는것같아요. 14 어쩌면좋을지.. 2012/03/27 4,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