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 2틀 동방 방구석에서 잠만 잤어요

...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1-11-27 15:09:31

헐...아깝다..

진짜 요즘엔 피곤해서 그런가 주말 이틀 내내 잠만 자거나 그냥 방구석에서 뒹굴 거리기만 하네요

오죽 하면 엄마가 전화 하더니 너 또 방구석에서 뒹굴 거리기만 하냐고 ..나가서 쇼핑이라도 하라고..

난리네요

혼자 사니까 점점 더 게을러 지는것만 같아요

타지 나와서 아는 친구도 없고..

외롭긴 한데..만날 사람도 없고...ㅠㅠ

아까 점심때 까지만 해도 따뜻한 이불 위에서 인터넷 하는거 재밌었는데..

좋아하는 빵도 만들고 좋았는데..

엄마 전화 받으니까 뭔가 허무하네요

아까운 시간 다 날리는것만 같고..

헐..

다음주 부터는 도서관이라도 가거나 아님 동호회 라도 하나 들거나 그래야 겠어요

동호회 괜찮은거 뭐 없을까요?

외롭네요

왠지 이번 크리스 마스는 해리포터와 피자 한판 시켜 먹으면서 놀꺼 같아요..방구석에서...ㅠㅠ

IP : 112.186.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11.27 4:26 PM (112.184.xxx.38)

    지금 경찰서에 잡혀 계신분도 있는데
    뭐든 올릴 수 있는 자게라도...
    그냥 미안해서라도 이런글 못올릴거 같은데.

  • 2. 원글
    '11.11.27 5:00 PM (112.186.xxx.139)

    82에 이런글 못올린다니요?
    fta 집회에 못간건 저도 정말 죄송해요
    그렇다고 해서 그냥님이 저보고 이런글 올려라 마라..이럴 말씀 하시면 안되지 않나요?
    그렇게 따지면 집회에 못가고 여기서 글만 읽고 올려도 안되는 거네요?
    님은 그럼 집회는 다 나가고 계세요?
    왜 여기서 이러고 계시나요?
    저한테 왈가왈부 하기전 혼자서라도 국회 앞에 가고 그러셔야죠
    저도 다음주 주말 집회는 나가려고 하던 참이고요 뉴스 신문 다 읽고 있어요
    아주 관심 없는 사람도 아닙니다.
    단지 이번 주 내내 회사 일 때문에 10시 넘어서까지 야근하고 그래서 몸이 너무 힘들어서 쉰것도 있어요
    애국심이 님만 있는건 아니에요
    앞으로 글 쓰실때는 타인의 감정도 좀 생각하면서 글 써주세요

  • 3. 플럼스카페
    '11.11.27 6:20 PM (122.32.xxx.11)

    원글님 댓글을 보니 틀린 말씀은 없는데 선뜻 원글에 동의는 하기 힘들어요. ...
    왜 그런가는 위에 두 다른 댓글이 저처럼 느끼는가보다 해서 설명은 피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53 어제 너무 웃었어요...ㅋㅋㅋㅋ 2 아내 2011/12/05 2,205
45252 달걀찜 냄비는 어떤걸로 하죠? 스텐은 늘러 붙어서... 11 어디에.. 2011/12/05 3,346
45251 지금......... 지금. 2011/12/05 884
45250 언제쯤되면 할 말하면 되나요... 10 2011/12/05 1,900
45249 시키미글 패스 요망 . 시키미님의 사과을 원합니다.. 1 .. 2011/12/05 1,323
45248 세탁 1 된다!! 2011/12/05 986
45247 하종강 노동대학장님에게 보내는 재능교육의 편지 njnjk 2011/12/05 1,438
45246 꼬꼬면.. 매출이 슬슬 줄어들기 시작한것 같은데요. 25 ,. 2011/12/05 4,235
45245 시어머니 오시는데도 남편생일상 안차렸어요 7 여봉달 2011/12/05 3,811
45244 민동석,,, “심판 하랬더니…” 판사의 ‘FTA 글’ 비판 4 베리떼 2011/12/05 1,189
45243 시키미님께....^^ 7 저녁숲 2011/12/05 1,212
45242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njnjk 2011/12/05 1,097
45241 보온도시락이 정답일까요? 1 직장인 2011/12/05 1,419
45240 큰애 한테 실망이네요 6 엄마 2011/12/05 2,945
45239 저는 아기낳고 다리가 계속 부어있는데요. 3 아웅 2011/12/05 1,124
45238 인터넷 쓰려면... 2 이런 것도 .. 2011/12/05 844
45237 병원을 바꿔야 할까요? 아이 감기 2011/12/05 749
45236 한미FTA 독소조항 완벽정리 버전 2.0 : 정부의 왜곡 축소에.. 참맛 2011/12/05 938
45235 통합진보당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 대표 모두 발언 1 저녁숲 2011/12/05 1,074
45234 저잣거리에 이런 소문이 있었지요 하지만 현실이 될수도.. 6 .. 2011/12/05 2,578
45233 물엿, 올리고당,,,,설명 좀 부탁드려요.. 6 재료사기어려.. 2011/12/05 2,110
45232 신발 잃어버리는 꿈 4 ,,, 2011/12/05 2,880
45231 나꼼수 멤버들은 어디까지 각오가... 14 ... 2011/12/05 4,165
45230 고들빼기 김치 레시피 제발~~ 1 부탁드릴게요.. 2011/12/05 1,620
45229 최구식 황당 반응 “젊은 해커들의 치기 어린 장난” 15 세우실 2011/12/05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