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갇혀계십니다.
어제 밤부터 여러차례 경찰서 오가며 그분 면회도 하시고 저에게 소식도 알려주신 분이 전해달라세요.
(82cook은 눈팅회원이신데 비번도 가물거리고 개편 이후 로그인이 안되신다고 해요.
활동은 다른 카페에서 하시구요.)
다음 주 내내 서울 성북구 한나라당 정태근의원 사무실 앞에 집회신고를 냈습니다.
아이 엄마까지 집회로 길거리로 몰아낸 원흉은 바로 이런 자들이 국회에 있기 때문입니다.
직장맘이라 저녁시간 밖에 여의치 않습니다.
내일 저녁 7시~8시 반 집회 합니다.
아이 엄마, 주부라 평화적인 준법집회 할 것입니다.
겁내지 말고 나오세요.
제가 전화로 부탁받은 내용을 옮겨봅니다.
성북에 사시는 분, 가실 수 있는 분은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피켓 등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걸 준비해가시면 금상첨화겠습니다.
연행된 회원분은 오후에 또 면회가실 예정이고,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