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저런 이야기

나거티브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1-11-27 11:42:50
1. 어제 김장 했어요. 
    거리로 못 달려나가 죄송합니다.

2. 김장 하러 온 동생, 사무실 사장이 mb 종친이고 안면도 있답니다.
   대통령이 종친이라고 매우 자랑스러워 하셨는데,
   요즘은 대통령 잘못 뽑은 것 같다고 종친인 거 부끄럽다고 하신다네요.

3. 종로서장 헐리웃 액션을 보고,
   97년 학교 앞에서 전경이 사망했었습니다.
   뉴스엔 학생들이 죽였다고 나왔는데,
   사실 학생들은 비폭력시위하며 학교 안에 갇혀 있었어요.
   경찰이 교문을 쇠사슬로 감아놓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
   교통카메라에 전경 사망 사유가 찍힌 것이 발견되어,
   학생들이 덤터기는 안썼지요.
   과로상태인 전경을 최류탄 쏘는 차가 후진하다가 치어 죽인 안타까운 사고였는데...

4.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집회 진압 등이 신사적이었다는데는 동의 못하겠지만,
   종로서장이나 제가 97년에 직접 본 사례처럼
   막장으로 조작질은 안했어요.

5. 제가 충청권에 있습니다.
   어제 너무 늦게 나가서 집회는 참석을 못했습니다만,
   느린 듯도 하고 속내 표현도 두리뭉실한 경향이 있는
   충청권에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거에 더 희망을 걸고 싶어요.
   충청이 움직이면 뭐가 바뀌어도 바뀐다는 말 믿고 싶습니다.
   
   
IP : 118.46.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1.11.27 12:16 PM (211.234.xxx.132)

    님 고맙습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2.
    '11.11.27 2:47 PM (211.246.xxx.220)

    나거티브님 충청권에 사셨군요. 저도 충청권이라 넘 반갑네요. 저도 충청이 움직이는 걸 보고 싶은 1인입니다. 충청권이면서도 어제 첫 차라도 타고 올라가서 성북님 돕고 싶다고 하신 거 보니 감동이네요. 가까이 있다면 오프에서도 만나고 싶을만큼 매력적이신 듯 합니다. 아이 오지랖;;;;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16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요? 치석이 생겨요. 4 치석 2012/03/24 2,641
88215 페이스오일 바르고나면 얼굴에 각질이? 5 ??? 2012/03/24 3,395
88214 목동 뒷단지 싸고 머리 무난하게 자르는곳 없나요? .. 2012/03/24 1,329
88213 자동차 명의 이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요 궁금이 2012/03/24 1,279
88212 예쁜 찻잔 파는 오프 매장좀 알려주세요 1 snpo 2012/03/24 2,391
88211 영화)스텐리도시락과 언터쳐블~~ 6 골라주세요~.. 2012/03/24 1,915
88210 여의도 바이킹 부페 가보신분 있으세요? 2 돌잔치 2012/03/24 2,363
88209 이쁘면서 편한 런닝화 추천해주세요,, 1 ... 2012/03/24 1,716
88208 일본에 거주하려면 어찌해야 하나요?(뭘 준비해야~) 2 // 2012/03/24 1,879
88207 창피하지만 영어 질문~ 3 ㅡ.ㅡ 2012/03/24 1,446
88206 결혼식에 복장 어찌 입고 가시나요? 2 결혼식 2012/03/24 1,803
88205 94년도의 히트곡들 7 아련한.. 2012/03/24 3,686
88204 넝쿨당에서 유준상 너무 멋있지않나요? 19 흠냐 2012/03/24 6,706
88203 다른집 남편들은 어떤가요? 15 참나 2012/03/24 4,034
88202 어쩌면 손수조 이것때문에 낙마하겠네요.. 9 .. 2012/03/24 2,822
88201 근데 정동영의원도 도곡동에 집이 있는 강남 사람이고 22 ... 2012/03/24 3,164
88200 보험 아시는 분 문의요. 1 .... 2012/03/24 1,274
88199 팥빙수 맛있는집 추천좀해주세요 5 봄날 2012/03/24 1,995
88198 아들 자랑 ~~~~~~~~~ 4 2012/03/24 2,070
88197 무서운세상읽고나서 3 침묵은금 2012/03/24 2,240
88196 굿바이솔로 기억하세요? 처음 장용님을 다시 보게된... 4 아련한 2012/03/24 2,175
88195 용기 좀 주세요.. 6 답답 2012/03/24 1,643
88194 어제 아침 정동영의원이 대치역에서 들은 얘기(트윗) 1 ... 2012/03/24 2,307
88193 극과극이 서로 대결하는 비례대표1번들 5 .. 2012/03/24 1,370
88192 똥배 전혀 없는 분들. 허리 23,24인치인 분들 식습관 어떻게.. 31 --- 2012/03/24 19,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