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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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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장 폭행.. 이래서 채증이 필요한겁니다

ㅠㅠ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11-11-27 10:14:18
26일 광화문 FTA반대 촛불집회때 종로경찰서장이 폭행당한걸 보니, 시위 현장에서 채증이 왜 필요한지를 다시 한번 절감하게 됩니다.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은 이날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시위대 100여명에 둘러싸여 얼굴 부위를 여러 차례 주먹으로 맞고 발길질을 당했습니다.

특히 시위대 일부는 박 서장 정복의 왼쪽 어깨 계급장을 뜯어냈고 이 과정에서 박 서장의 정복 모자가 벗겨지고 안경도 벗겨져 부러졌다. 사실상의 '인민재판'을 당한거죠. 

이걸 보면 폭력시위대가 시위때마다 왜 경찰의 채증을 저지하려고 하는지 감이 옵니다. 이런 폭력행위를 마음껏 저지르고서도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들이 하는 짓이 카메라에 찍히면 절대 안되니까요.

그런데 이날은 공교롭게도 폭행 장면까지 사진에 찍혀서 올라왔더군요. 사필귀정입니다.

IP : 175.208.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1.11.27 6:54 PM (147.46.xxx.141)

    왜 댓글이 없나했더니 알바들인 줄 알고 그러셨군요. 나도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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