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화하신 분들 효과가 큰 거 같습니다.
아까 귀갓길에 경찰들이 시민들을 가로막고 자르기에 또 잡아 갈라나 싶었더만 지금 제대로 분산유도해서 귀가들 하고 있네요.
저의 생각엔 전화한 게 효과가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은 분산되어서 저 많은 전경들이 잡기 시작하면 힘이 없거던요.
손구락부대가 막강하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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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하신 분들 효과가 큰 거 같습니다.
참맛 조회수 : 3,427
작성일 : 2011-11-26 22:46:22
IP : 121.151.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꿈과 일상사이
'11.11.26 10:50 PM (118.36.xxx.225)전화받는 여자분 왠지 지친 목소리더군요. 전화가 한두통 온 건 아닌 듯 해요. 이 겨울에 다들 왠 고생이랍니까? 집에서. 거리에서. 근무중에. 집에 돌아가는 길에.
21세기에 살고 있는 것 맞죠?2. 참맛
'11.11.26 10:50 PM (121.151.xxx.203)에구 경찰을 비웃은건데, 쩝
하여간 지웠네요3. ...
'11.11.26 10:51 PM (211.243.xxx.236)에구..에구...다들 힘내세요..토닥토닥
지금은 모두들 긴장하고 안타까워서 예민해지고 있어요..ㅠ4. 저도...
'11.11.26 10:53 PM (122.32.xxx.10)제목 수정 감사드려요. 참맛님을 향한 비난의 마음은 1%도 없답니다..
5. 저도
'11.11.26 10:53 PM (112.151.xxx.112)참맛님께 감사해요^^
6. 참맛
'11.11.26 10:54 PM (121.151.xxx.203)꿈과 일상사이/ 흐유 여자분도 그렇지만, 거리에서 투쟁하는 사람들 생각하면 또 그렇지요.
나라가 이렇게 절단나니.7. 광팔아
'11.11.26 10:54 PM (123.99.xxx.190)전화
참 많이하였습니다.
마음이 안 편하네요.8. 참맛님감사
'11.11.26 10:55 PM (14.49.xxx.165)참말 감사드립니다..저도 댓글 지웠어요..님께는 늘 고마운 마음 뿐이에요..걍..괜히 잘하시면서 오해받으실까봐서 글 적은 거였어요..저는 나름 행간의미 잘 읽는 뇨자라서 님이 비꼬는 대상이 그쪽임은 잘 알고 있습니다만...아..나 여기서 깔대기하면...욕먹을까요..ㅠ.ㅠ
9. 라일락84
'11.11.26 10:55 PM (58.224.xxx.123)진짜요^^
참맛님 말씀에 기운 나네요
다행이에요~~10. 참맛
'11.11.26 10:55 PM (121.151.xxx.203)경찰들이/ 이번 수사권도 그렇고 fta도 자기들이야 잘 알겠죠. 그래도 법을 어느정도는 공부했으니.
암튼 따끔하게 잘 해주셨네요.11. 참맛
'11.11.26 10:57 PM (121.151.xxx.203)참맛님감사/ 에구.... 그정도 깔대기야 ^^
저도.../ 예 저도 압니다 ㅎ12. 네네
'11.11.26 11:27 PM (124.5.xxx.49)우리 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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