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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백수의 축의금 문의 ㅜㅜ

축의금 조회수 : 5,266
작성일 : 2011-11-26 13:06:12
20대 중반 백수입니다 ㅜㅜ

회사 생활은 했는 데 ...현재 여유가 없어요 


친한 (현재는 온라인으로 친분 유지) 선배의 결혼식에 

축의금 3만원만 하면 창피할까요?? 욕 먹으려나 ㅜㅜ

식장은 강남에 있는 웨딩홀입니다 





IP : 211.246.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1.11.26 1:07 PM (118.36.xxx.178)

    결혼하는 선배가...
    원글님 현재 백수상태인 걸 안다면
    축의금 아예 안 해도 서운해하지 않을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성의껏 축의금 하세요.

  • 2.
    '11.11.26 1:11 PM (115.136.xxx.27)

    제가 선배라면 서운하지 않을거 같아요. 그냥 와주는 것으로 고마워요.

    그치만 제가 원글님이라면 5만원 하고 그냥 맘편히 다녀올래요.
    넉넉하지 못하는 것 아는데 아예 안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2만원 봉투에 더 집어넣고
    일주일쯤 가난하게 보낼래요..

  • 3. ㅇㅇ
    '11.11.26 1:14 PM (211.237.xxx.51)

    무슨... 나중에 취직하면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나 더 하시고
    그냥 3만원만 하세요. 선배가 님이 백수라는거 알면 이해할거에요.

  • 4. 원글
    '11.11.26 1:22 PM (125.152.xxx.232)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2만원도 아쉬운 상태인데 ..이 상황이 너무 싫어요 ㅜㅜ

  • 5. 마니또
    '11.11.26 1:48 PM (122.37.xxx.51)

    모른척 넘기는 인간도 있는데
    어려운상태선 3만원도 큰돈이죠
    맘을 알고 고마워할거에요...선배님이라면
    저라도 원글님맘이 전달되는데요

  • 6. .......
    '11.11.26 3:27 PM (180.227.xxx.45)

    괜찮아요. 저도 백수일 때 친한 친구 결혼식 두 번 있었는데 두번 다 3만원 했어요.
    당시 일주일에 식비+생활비 합해서 2~3만원으로 버티던 시절이었죠
    친구들도 다 아니까 당연히 이해해 줬어요. 그것도 내지 말지 뭐하러 냈냐고 타박하더군요
    물론 나중에 좋은 선물 하나 해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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