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많이 마시면 피부건조한거 나아질까요?

.. 조회수 : 9,915
작성일 : 2011-11-26 12:15:46

제가 요즘 피부가 너무건조해서요,,

눈도 건조하고 입가도 너무 건조하네요,,

물을 자주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서 잘 안마시는데,,

정말 물 많이 마시면 피부가 촉촉해질까요?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IP : 1.245.xxx.13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1.26 12:20 PM (211.237.xxx.51)

    저도 이런 저런 방법 써봤는데요
    물 많이 마시는것보다 훨씬 효과적인것이 실내습도를 좀 높이는거더군요..
    빨래를 많이 널어놓는다던지 깨끗한 물로 가습기를 쓴다던지 하면 확실히 피부 건조가 없어져요.
    여름철엔 피부건조가 덜한것과 같은이치죠..

  • 2. ..
    '11.11.26 12:21 PM (1.225.xxx.102)

    물 많이 마시면 확실히 피부가 좋아져요.
    단! 물도 녹차나 커피 홍차 이런게 아니고 물!! 이요.

  • 3. 부자패밀리
    '11.11.26 1:04 PM (58.239.xxx.118)

    피부만 건조한걸 막아주는 화장품쓴다고 건조함이 없어지고 그런건 아니라고 확실히 느꼈어요.
    피부속 깊이 건조함이 있더군요..올해 겨울 유난히 건조하다고 하니 미리미리 신경써야 하는데 참 쉽지 않죠.
    어쩄든 물을 많이 마시니 확실히 괜찮아지긴 하더군요. 악건성은 모르겠지만 중지성인경우는 표가 나요.
    저는 난로위에 주전자 올려놓고 따뜻한 보리차 끓여놓고 수시로 마셔요.추워서 자꾸 먹게 되는데 그게 의도적으로 마시는 꼴이 되버리더군요.
    그런데 그런날은 집에와서 세수하기전에 거울보면 갈라지는 부분이 훨씬덜해요.
    그런데 나이가 드니 확실히 몸안에 수분이 말라가는 기분이 드네요.
    예전에는 자고 일어나서 화장실 거울보면 피부에 촉촉함이 가득했거든요.
    이제는 아침에 거울보면 푸석푸석한 느낌이..그번드르르한 느낌이 없더라구요.

  • 4. w4
    '11.11.26 1:13 PM (112.216.xxx.98)

    요즘 운동하느라 물도 함께 많이 마셨는데 확실히 건조한거 없이 촉촉해요. 화장품 변한거 없는데 그렇네요. 수분측정하니까 5살 어린 후배랑 비교해도 수분이 10%많고 수분양이 거의 정상수준이라고 하구요(몸은 정상, 얼굴은 약간 부족한 정도).

  • 5. ㅇㅇ
    '11.11.26 1:13 PM (118.36.xxx.178)

    물 드시는 게 별로고...
    평소 물을 자주 안 드신다면
    양배추 (생거) 잘라서 드셔 보세요.
    간식처럼....위에도 좋고 수분도 있어서 괜찮아요.

  • 6. 촉촉한 피부
    '11.11.26 1:24 PM (211.44.xxx.175)

    충분한 수분섭취,
    적절한 지방섭취(식물성, 동물성은 취향에 따라),
    운동(원활한 혈액순환).

  • 7. 쏠라파워
    '11.11.26 1:56 PM (125.180.xxx.23)

    저는 결혼하면서 그전보다 물은 별로 안마시게되었요

    물은 하루 한두잔 마시고 커피 한두잔, 맥주 한두잔 , 국도 건더기위주로 먹으니

    총수분섭취량이 1리터 좀 넘을거같아요. 물을 더 마시긴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
    결혼전엔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가 심한 건성이었는데

    일주일에 4~5회 땀 뻘뻘 흘리며 운동 몇년하다보니 바뀌었어요.

    이 겨울에도 바디로션 안발라도 될정도네요.

    예전엔 등까지 세타필, 아비노 덕지덕지 발랐었네요.

    제 경험상 물은 적당히,, 대신 땀 흠뻑 나게 운동을 꾸준히 하는게 더 도움이 되는거같아요.

  • 8. jk
    '11.11.26 5:46 PM (115.138.xxx.67)

    전혀 상관없음.

    물 많이마시는게 적게 마시는것보다 건강에 이로울수 있지만
    그거와 피부보습은 전혀 상관없는 문제임.. 왜냐?

    님들 피부를 한껍데기만 벗기면 엄청난 혈액과 체액이 질질흐르고 있음..
    하지만 피부겉표면은 건조함.

    이게 건성피부의 실체이기 때문에 피부 겉에 무언가를 발라주고(화장품 특히 크림들을 바르면 됨) 보습물질을 보존(이건 세안제를 잘 써야함. 보습물질을 가장 많이 빼앗아 가는건 세안제임)해주는 행동이 필요함.

    내부의 수분은 어짜피 물을 많이 먹던 적게 먹던 인체의 70%이상은 물이고 피와 체액이 흐르고 있기에
    더 마신다는게 의미가 없음.

  • 9. 제 경험상
    '11.11.27 4:07 AM (178.76.xxx.195)

    으론 효과 있습니다.
    하루에 물을 2리터 이상씩 의식적으로 마시고..전 물을 마셔야 하는 다른 이유가 있었지만..그때 피부 좋아졌다는 말 많이 들었고 제 스스로도 많이 좋아졌다는걸 느꼈었어요. 어찌됐던 물 많이 마셔서 손해볼건 없으니까 한번 시도해 보세요~

  • 10. 제 경험상
    '11.11.27 9:44 AM (1.241.xxx.188)

    물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해서 한이틀 1.5-2리터를 마시고 담날 죽는줄 알았어요.

    메스껍고 토할것 같고 어질어질 한것이 왜 그런가 싶엇는데 그게 수독증이라고 하데요. 무조건 많이 마시는것이 좋은것은 아닌것 같아요. 체질상 안 맞는 사람도 있는것 같으니 조심하세요.

  • 11. 저도
    '11.11.27 9:54 AM (124.197.xxx.252)

    가습기 추천이요. 관리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뭐 크림 덕지덕지 바르고 물 마시고 다 필요 없고
    가습기 잘 돌리면 진정이 되더라고요. 아 그러나 넘 까탈스러운 가습기.. ㅠㅠ

  • 12. 의쌰
    '11.11.27 10:06 AM (175.113.xxx.141)

    피부만 좋아지는게 아니라 감기에도 잘 안걸리게 되던데요.
    의도적으로 물을 아주 많이 마신 해가 있었는데, 다른해에는 감기 열 번 앓으면서 겨울 지나가는데 그 해 겨울에는 한 번 안걸리고 지나가고 피부도 덜 건조했어요. 근데, 좋다는 것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워요..T.T

  • 13. 드시는 것 뿐만 아니라
    '11.11.27 11:09 AM (211.107.xxx.67)

    바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속 피부가 건조하면 히알루론산 등이 함유된 진피 보습제 등을 사용하시고 다시 위에 오일 성분이 있는 크림류를 바르셔요. 바른 보습제가 달아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51 이런소설..어때요 안철수님편 .. 2011/12/05 587
44050 저는 솔직히 둘째 낳고 싶지 않아요. 15 둘째 2011/12/05 3,179
44049 오늘도 공 좀비가 한건 하셨다면서요.. 좀비떼등쌀 2011/12/05 578
44048 산림학과 국민대 2011/12/05 892
44047 박근혜 “이 대통령 콘텐츠·소통 부족” 21 세우실 2011/12/05 1,808
44046 진짜 포털메인기사들 보기싫네요ㅠㅠ자극적인 기사들만 주르륵 4 망탱이쥔장 2011/12/05 943
44045 김치냉장고관련 여쭐께요. 기다리다 지.. 2011/12/05 666
44044 하루에 단감을 5 개 이상 먹는데요. 이거 살찌나요? 9 monomo.. 2011/12/05 22,995
44043 이종걸 의원님 감사 합니다. 6 .. 2011/12/05 1,069
44042 대전 계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시골엄마 2011/12/05 789
44041 하남에 수입식품이요~ 1 ^^ 2011/12/05 640
44040 둘째의 고민은 끝이 없군요.... 7 아함 2011/12/05 1,330
44039 나꼼수 후드티 살려는데.. 사이즈 문의드려요. 2 나꼼수 후드.. 2011/12/05 702
44038 남편이란 사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7 짜증남 2011/12/05 2,874
44037 집에 선물받은 매실?? 2 매실액 2011/12/05 813
44036 올해 자라 세일 언제 할까요? 1 자라 좋아요.. 2011/12/05 1,585
44035 선생님들의 이상형이 학생중에 꼭 있겠죠. 3 선생님도 사.. 2011/12/05 2,154
44034 [서화숙의 만남] "정치 검찰 부끄럽다" 사직서 낸 백혜련 前 .. 세우실 2011/12/05 738
44033 9호 입니다. 1 아울렛 2011/12/05 757
44032 김중미 작가가 쓴 재능교육 관련 글이 좀... njnjk 2011/12/05 1,021
44031 내 나이에 벌써ㅠㅠ 20 헉~~~!!.. 2011/12/05 13,440
44030 인천면세점의 헤라 몇 %세일하나요? 1 아모레 2011/12/05 1,021
44029 시판간장 중에서 집간장으로 어떤 제품을 사면 좋을까요? 5 양념은 어려.. 2011/12/05 1,353
44028 베개 좀 추천해 주셔요 3 .. 2011/12/05 1,247
44027 헉!!!!!!!!!!!!! 진짜 몰랐던내용.. 6 .. 2011/12/05 3,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