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월 11월 합쳐보면 월평균 20만원 정도 썼어요..
애들은 큰애 28개월 - 어린이집 다니구요
둘째는 5개월이구요..
둘째는 거의 안사고.. 첫째꺼 속옷,내복부터 외투까지,, 다해서 한달에 20정도 쓰는것 같아요
이번달은 외투도 하나 샀고, 내복 몇벌
저번달은 겨울바지 몇개, 수면조끼, 티 몇개, 가디건 그렇게 사니 저리 되었어요
그렇다고 비싼거 사입히는거 아니고 중저가(티나 바지 만원,만오천원), 지마켓 쇼핑도 하고요
노멀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는엄마가 돈많이 쓴다고 해서요,,
그엄마는 여기저기 얻어입힐데가 많은데.. 전 주변에 얻어입힐데가 없어요
보통 이정도 쓰지않나요?
겨울철 들어가면 돈이 들죠. 제 생각엔 과하진 않은 듯 한데...
의류비는 집안 형편따라 답이 없다고 자게에서 익히 봤어요*^^*
사는것이니 뭐라고 단정지거 말할수는 없지만 많이 드는것 같긴하네요
전 일년에 이십 쓰는것 같아서 ㅠ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떤지 생각해보셔야죠.
부담된다면 이미 과하다는 거고요.
일단 매달 저 금액이 든다면 적지 않아요.
중저가여도 여러개 담으면 액수가 적지 않습니다.
겨울외투를 바꾼다면 그럴 수 있겠네요.
내복을 두 아이 모두 바꿔준다거나..
하지만 매달 옷을 산다면 너무 꼭 맞게만 사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겨울옷은 내년에도 입을수 있게 사고요.. 첫애라서 다 사야되니 문제네요..
이번달에 산건
외투 - 10만원, 내복 3벌 - 4만5천원, 가디건 - 4만원, 속옷 - 1만원, 모자 - 1만원
저번달에 산건
코듀로이바지 2개, 고무줄바지 2개 - 5만원, 티3장 - 5만원, 수면조끼 2장 - 3만원,
후드티 1개 - 3만원, 작은애 우주복 2장 - 5만원,
지지난달은 전부 긴팔티, 후드티 뭐 그랬는데 합치면 20만원 정도 되요..
아직도 입히려면 더 필요하긴해요.. 작년에 입던것들이 다 작아졌고... 장바구니에 담으니 또 10만원이 넘어가네요.. ㅠ.ㅠ
문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는거에요.. 살꺼는 많은데 돈이 ㅠ.ㅠ
작은 애 옷은 큰 애 거 많이 물려입히셔도 될 듯 하구요.
우주복 입을 정도면 아직 어리니까 성별 달라도 보통 같이 입히시니까요
가디건 4만원 후드티 3만원이면 저가는 아니네요.
돈 주고 제대로 된 걸 사시려면 가짓수는 줄어들어요.
가짓수를 넉넉히 사실거면
정말로 더 저렴한 걸 골라보세요.
매달 20은 많지요. 외투 10만원 좀 비싸지않나요? 아직 3살 아이껀데...
겨울옷이라 외투에 비용이 좀 나가긴 하지만.. 5개월짜리 옷은 굳이 살 필요 없지않나요?
성별이 다르다고 해도 첫째껄로 버틸수 있을거 같은데...
그리고 전반적으로 옷가격도 싼건 아닌거 같네요.. 아이들은 금방금방 커서 외투말고는 굳이 비싼거 아깝더라구요..
후드티 1만원내외 가디건 2만원 밑에서 고르게 합니다
고가는 아니지만 저가옷을 입히시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남대문가시면 사이즈 남는거나 시즌 끝난거 싸게 팝니다
초5아들내미 바지 만원,티 만원아래에서 골라 입혀요
시장옷 싫다 그러시면 뉴코아 고속터미널점 오세요,
매대 천국입니다,
여기도 티는 5000,바지 10000,외투 20000원이면 삽니다
여러개 사셔야 할 형편이라면 단가를 낮추셔야지요
시어머니 아니고 친정엄마가 뭐라실 정도면 좀 염려스러우신가 봐요
주변에 바자회 같은거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바자회 아니더라도 아울렛 행사장 같은데서 아이들 외투 그리 비싸지 않게 살수 있어요.
울 옆집 아짐은 바자회에서 여자아이 무스탕 중고제품으로 5천원 주고 샀는데 고급스럽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어른옷은 십년도 입으니 좀 비싸게 주고 사도 안 아까운데 자라는 애들옷은 10만원씩 주고 사면 좀 아까워요.
둘째 물려 입혀도 그 금액은 아깝죠.
하지만 주변에서 뭐라하건 말건 소비성향이 이쁜옷 좋은옷 입히고 싶다라면 자기 취향대로 하는거죠 뭐
센스있게 이쁜옷 잘 입히는 사람들보면 부럽긴 하더라구요.
겨울준비하기전에 옷값들지 매달 그렇게 나가진 않을걸요? 잘못쓰신거 아닌가요?
겨울준비하고나면 겨울내내 옷 살일 없던데요.
저는 우리애 그나이때는 선물로 들어오는게 많아서 제돈으로 산적은 없었어요..그래서 잘은 모르지만 매달 이십만원씩이면 많이 나가는건데.제가볼땐 겨울준비용 돈이지 그게 다음달에도 또 나가고 그러는건 아닌것 같아요.
저도 우리애 노스페이스 패딩때문에 지금 골머리가 아파요..
요즘 옷값이, 애들 옷값이 얼마나 비싼데요..
지출에서 차지하는 퍼센트로 봐야겠지만.,
객관적으로는 많이 쓴거 아니구요.
초등학생 아이들 둘이라면 20만원도 모자를꺼 같지만 아직 아이들이 많이
어린데 매달 20이면 좀 많은거 같기는 해요
내년까지 입히려고 사셨다고는 하지만 외투 10만원이나 가디건 4만원은
좀 비싸기도 하고요
저도 이번에 아이 패딩 점퍼 샀지만 아울렛에서 이월 사니까
5만원이면 되던데요
애들어릴적은 중고도 괜찮아요..옷 너무 치중하지 마세요.
따라 다르겠죠. 저도 겨울 들어서고 아이는 커가면서 월 40은 사준 것 같아요. 월 수입에 비해 그리 많이 쓴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각자 형편이 다르니까 쓰는 돈도 다르겠죠.
어린이집 보내고 물려받을 곳이 없으니 그정도 들기도 할꺼에요. 요즘 옷값도 많이 올랐더라구요.
작은애 옷값은 좀 줄이셔도 될것같네요.
10이면 과하네요.일단 소득이 얼만지 적으셔야지..
우리는 월 천 쯤인데요.주로 계절 넘어갈때 한거번에 삽니다.그래도 애가 많아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집가격때문이긴 한데요.
윗 점세개님 말씀이 타당한거 같아요^^ 월급이 얼마나에 따르겠죠..
전 초등2,유치원생7살(딸래미,아들래미;성별이 달라) 둘인데,
겨울 옷 외투2개, 기모티 4개 이렇게 사니(바지는 못샀어요..돈이...ㅜ.ㅜ) 16만원 나왔어요...이 걸로 이번 겨울은 버틸려구요...
벌써 23개월짜리에게 매월 평균 20은 좀 많아 보여요..
능력여하에 달린거지 밑도 끝도없이 많이 썻냐 아니냐 답 나오나요
월수돈천된다면 그런 사람은 좀 써야 경제회전이 되지요
계절바뀌면 그정도 쓰는거같아요. 외투도 좀쓸만한건 다 그정도하더라구요.
요즘 중저가도 좀 비싸여..
보센는 중저가 이월가격이랑 비슷한데 그게 사오면 사이즈가 정확하게 맞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b 들어가는 옷 이월에 이월옷 사서 작아지면 벼룩해요.
티셔츠 1천원~2천원, 바지 500원, 겨울외투 2천원...모자 500원 등등 다 알뜰시장에서 중고로 삽니다. 그래서 몇만원 안써요. 하지만 내복을 사느라고 몇만원 들었네요. 어린이집에 보내니깐 새옷 멋지게 십은 친구들과 비교되긴 하지만, 뭐...그닥 중요시 생각하지 않아요. 통장에 돈이 중요하니깐요~~
이번달에 산건
외투 - 10만원, 내복 3벌 - 4만5천원, 가디건 - 4만원, 속옷 - 1만원, 모자 - 1만원
저번달에 산건
코듀로이바지 2개, 고무줄바지 2개 - 5만원, 티3장 - 5만원, 수면조끼 2장 - 3만원,
후드티 1개 - 3만원, 작은애 우주복 2장 - 5만원,
-------------------------------------------------------------------------------
쇼핑목록을 보니 아주 좋은 브랜드 옷도 아닐거같으면서 그렇다고 저렴하지도 않네요.
내복과 수면조끼는 만원미만으로도 괜찮은거 많은데.. 후드티 3만원도 비싼거같구요.
해외직구를 할 아이템들과 지마켓표 완전 싸게 입힐 아이템들을 정하세요.
왠지 목록만 봐서는 그냥 그런 브랜드거나 보세인 옷들 구입하시는거같아요. 돈은 돈대로 들면서 옷태가 아주 날거같지도 않은 느낌^^;;
20만원이 아주 큰돈은 아니지만 그 돈들인 만큼의 쇼핑목록이 아닌거같아 안타깝네요.
근데 몽땅 새로 다 구입해야하는 시기가 있으니까요. 올 겨울이 그러신거같은데^^ 그렇게 사두면 내년봄, 내년가을겨울까지 잘 입히니 나눠 생각하면 많이 쓰신건 아니예요 토닥토닥
저는(첫째는 여섯 살, 둘째는 세 살. 둘 다 딸이에요)
계절마다 한번 씩 큰돈(?)을 쓰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첫째는 물려받을 데가 없는지라, 다 사야 되거든요.
키는 쑥쑥 크지, 작년에 입혔던 건 안맞지,, 그러면 계절이 돌아올 때마다 사는거죠.
겨울 외투 같은 건 좀 큰거 사서 2년 정도 입히고 둘째 물려주고요(둘째는 거의 안사죠 머..ㅠ)
티나 바지는 딱 맞게 사서 한 해 입히고 잘 놔두죠..(티쪼가리 같은건 두 해 입히면 둘째에게 입힐 때 너덜너덜.. 터울이 애매해서...-_-;;)
저는 그래서, 계절마다 20만원 정도의 금액을 소비하는 것 같네요.
직구를 하기도 하지만 보세옷을 사기도 해요. 백화점이나 마트에선 안사고요..
신발값은 미포함입니다.. 발도 금방금방 커버리니까;; 휴~~~
저 이해해요....한계절 되면...왜 그리 옷이 많이 필요한지...또 사이즈가 애매해서...한 칫수 큰거 사면 옷이 걸어다니고....정 사이즈 사자니....올해 한해 밖에 딱 못 입고....
어린이집 다니면 옷이 좀 많이 필요해더라구요..옷을 거의 매일 빨아야 하니까요 (특히 개월수가 어릴수록 옷이 지저분^^;..).저도 물려 받을때가 전혀 없어서...거의 다.....사야했어요..
그래서 좀 더 저렴한........인터넷이나....백화점 할인을 이용합니다.. 큰애가 좀 더 크면...겉옷 같은경우 한 2계절 정도 입을수 있어요....어느순간에 성장이 좀 더뎌집니다..^^:
몇~년전 애들초등학교 바자회와 중고파는싸이트 이용해 보구나서
그뒤로는 애들옷과 책은 중고로 다 삽니다
몇번 그렇게 하고나니 새옷이나 새책은 돈아까워서 못사주겠더군요
돈엄청 절약돼요^^
전 아이들 어릴 때 창가의 토토 읽고나서 옷은 무조건저렴한 걸 사요. 제 눈높이에 맞추면 한정없이 비싸지지만 가격 선에서 그냥 고릅니다. 대신 입고 간 첫날 아이가 옷을 버려도 화내지 않을 정도로... 티셔츠는 5000원 선에서 더 비싼거 사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 바지는 10000원 조금 넘게 외투는 3만원이 넘지 않게.... 그렇게 버티는 것 같아요. 그래도 옷 못 입는 것 같지는 않구요. 가디건 같은것도 15000원 정도...
계절별로 사세요. 그래야 돈이 안 들어요. 월별로 사면 계속 지출되구요. 사이즈도 약간 겹치게...
좋은 옷은 아이 몸이 다 크고 나서 필요한 거 같아요. 더 이상 안 크니까... 대신 신발은 늘 좋은 걸 사 줬어요. 아이 성장이랑 맞물리니까... 자기 기준을 정해 보세요.
지금 예비중등인 큰 아이는 거의 다 큰것 같아 하나씩 좋은 걸로 장만해줘요. 그래도 아직 아이니까 고가는 아니구요. 인터넷 사이트 돌다보면 저렴하게 행사하는 것 많아요. 아직 어릴 때 아꼈다가 크면 좋은 거 해 주세요. 대부분 어릴 때 좋은 거 사주고 커가면서 그냥 저냥 사더라구요. 제가 봤을 때 소득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크고나면 해 줄께 정말 많습니다. 아이 어릴 때 많이 모아두세요.
제 동생이 평촌근처에 사는데,
잘 사는 동네는 벼룩시장 물건도 양질이더라구요.
찝찝할 거 같은데, 오히려 염색독 다 빠져서 좋다고
일부러 중고만 사는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