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한국가는데 4,6세 남매랑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소리나 조회수 : 1,361
작성일 : 2011-11-26 11:30:52

만 3세 여자아아.만 5세 남자아이 둘데리고 오랜만에 한국들어가소 보름정도 있을예정이에요.

무엇보다 두 아이들이 외국생활에 힘들어해서 줄겁고 신나는 경험을 많이 해주려고요.

저희가 머물곳은 일산이구요 잠깐 동생네 평촌,시댁 대전에도 몇일있을거에요.

저희가 머무는 곳에서 다닐만한 아이들 볼거리,놀거리,체험할수 있는곳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저희가 사가지고 갈만한 이 연령대 아이들이 잘가지고 노는 장난감이도 정보 부탁드릴께요.

이번에 한국오면 어쩌면 2년 안에는 가기 어려울것같아서 장남감같은것도 많이 사가지고 가려구요.

특히 아이들이 재밌게 가지고 놀만한것들 꼭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위wii는 어디서 어떻게 사면 저렴한지요?  

 

IP : 83.242.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전
    '11.11.26 11:39 AM (59.27.xxx.39)

    월드컵경기장옆에 있는 대전 어린이회관도 추운날씨에 실내라서 괜찮을꺼 같네요.예약제라고 들었는데 홈피가서 확인한번 해보세요.

  • 2. 웰컴
    '11.11.26 11:46 AM (121.167.xxx.142)

    우선 마음가짐을 외국처럼 대충 갖추고 헐렁하게 즐긴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한국은 정말 규모나 짜임새 무엇이든 대단히 실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문제는 항상 바글바글한 인파 속에서 정신없이 즐겨야 한다는 거.
    그 나이대 아이라면 키자니아는 꼭 가봐야 하고, 그 옆 삼성어린이 박물관, 롯데월드, 롯데월드 건물의 토이져러스에서 장난감 구경 하세요. 잠실에만 하루로는 힘들겠네요. 완구는 구경만 하시고 주문은 인터넷에서 하셔야 싸요. 위나 닌텐도는 용산 같은데 가서 정신없이 당하지 마시구 그냥 인터넷으로 에누리 검색해서 구입하시면 제일 싸요.

  • 3. ...
    '11.11.26 12:01 PM (58.229.xxx.154)

    민속촌도 괜찮을듯해요. 평일날 가시면 편안하게 구경하실 수 있을거예요.
    경복궁이나 창덕궁도 추천하구요.

  • 4. 어른 눈높이와 달라..
    '11.11.27 8:04 AM (218.234.xxx.2)

    외국 생활에 힘들어 했다고 하니..

    그리고 제가 어린 조카들을 위해 웬만한 경기도 놀이공원 다 데리고 다니면서 수억 쏟아부었는데요(^^)
    어른들의 눈높이와 어린애들의 눈높이가 확실히 달라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데리고 갔더니 물고기나 아쿠아리움 그 자체는 별로고,
    한 켠에 인형 모형(악어, 거북이 귀엽게 인형으로 만들어둔 거)에서 안 떠나더군요.
    (몇만원 입장료가 너무 아까워지는 시간..)

    에버랜드 데리고 갔더니 다른 건 안타고 어린이 바이킹만 줄기차게..
    워터파크 종류별로 다 데리고 가도 마찬가지.. (물 분수 하나만 공략함)

    어른들 생각에는 돈 들여서 놀이공원 왔으면 이것저것 다 즐겨봤으면 하는데
    어린이는 안그래요. 자기가 좋아하는 거 딱 하나만 골라서 노는데
    그게 어른 눈에는 동네 유원지 어디에도 있는 그런 거...

    암튼 제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추천하는 건요, - 어른 눈에 허접하나 아이들 좋아하는 거..
    인천(동구쪽)에 재미난박물관이라고 사설 박물관이 있어요. 어린이용인데 이거 어른 눈에는 허접한데 아이들은 엄청 열광해요.

    부천에 로봇테마파크라고 있는데 (말만 파크..) 허름한 빌딩(부천산업단지인가?) 3층에 있는데 로봇 조작해보는 건데 역시 어린애들은 좋아해요. 로봇 조정해서 축구하는 게임 같은 거, 레고 , 3d 영화 짧은 거 등등..
    = 부천에 만화박물관도 있는데 여기는 제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코엑스도 아쿠아리움 가기에는 아이들 너무 어린 거 같고, 그냥 코엑스몰 안에 보면 어린애들 좋아할 인형가게 거리 많은 데 있어요. 그리고 바닥에 이미지 쏘아주는 거-팝콘 밟으면 터지는 이미지-당연 공짜 - 거기서 1시간을 놀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061 삼천만원이 있으면 지금 어디다가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4 멜론 2011/12/05 2,847
44060 지금 지상파 재전송 하네요. 8 뽀송이 2011/12/05 2,585
44059 초 6 어떤신문이 도움이 될까요 1 신문 2011/12/05 583
44058 핸드폰마트와 직영대리점,차이가 뭘까요? 1 스마트 2011/12/05 763
44057 제가 진상일까요?? 52 고민 2011/12/05 11,049
44056 판사들 한미FTA 청원 연구 목적이면 안 말려"…대법원 밝혀 6 매일경제 2011/12/05 1,698
44055 아이들한테 설겆이, 청소 시키시나요? 17 .... 2011/12/05 2,185
44054 경기도 광주 오포읍 VS 태전동... 중에서 어디가 나을까요? .. 4 넘추워요 2011/12/05 2,945
44053 로그파일내놓으랬더니 섹스파일을 23 사월의눈동자.. 2011/12/05 14,368
44052 찹살떡 보통 크기, 한 되에 몇 개일까요? 간식 2011/12/05 551
44051 이런소설..어때요 안철수님편 .. 2011/12/05 587
44050 저는 솔직히 둘째 낳고 싶지 않아요. 15 둘째 2011/12/05 3,179
44049 오늘도 공 좀비가 한건 하셨다면서요.. 좀비떼등쌀 2011/12/05 578
44048 산림학과 국민대 2011/12/05 892
44047 박근혜 “이 대통령 콘텐츠·소통 부족” 21 세우실 2011/12/05 1,808
44046 진짜 포털메인기사들 보기싫네요ㅠㅠ자극적인 기사들만 주르륵 4 망탱이쥔장 2011/12/05 943
44045 김치냉장고관련 여쭐께요. 기다리다 지.. 2011/12/05 666
44044 하루에 단감을 5 개 이상 먹는데요. 이거 살찌나요? 9 monomo.. 2011/12/05 22,995
44043 이종걸 의원님 감사 합니다. 6 .. 2011/12/05 1,069
44042 대전 계시는 분들께 여쭤요. 3 시골엄마 2011/12/05 789
44041 하남에 수입식품이요~ 1 ^^ 2011/12/05 640
44040 둘째의 고민은 끝이 없군요.... 7 아함 2011/12/05 1,330
44039 나꼼수 후드티 살려는데.. 사이즈 문의드려요. 2 나꼼수 후드.. 2011/12/05 702
44038 남편이란 사람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7 짜증남 2011/12/05 2,874
44037 집에 선물받은 매실?? 2 매실액 2011/12/05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