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교육감이 안계시니까
서울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시험을 보게되는군요.
이시국에 공부를 안시킬수도 없고 혼자서는 안하는 아이니까
그래도 자기가 쉬워하는 사회부터 어제 공부시켰습니다.
근대사를 공부하는데 병인양요부터 대한제국까지 그 격변의 시간을
저도 새삼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는 수많은 외세의 침범속에 강인한 국민력으로 버텨왔잖아요.
정치인들의 잘못된 판단으로 수많은 백성들이 고초를 겪었을거를 생각하니 눈물이 나더군요.
특히 최초의 불평등조약인 강화도조약을 공부하면서는 마음이 아파와서 흥분을 하게되더라구요.
아이도 왜이런 조약을 했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힘이약해서 그렇다 우리는 힘을 키워야한다 그러니 너도 공부열심히 해서
똑똑하게 우리나라를 지켜야한다.나라없는 설움이 어떤지 아느냐. 눈물주루룩
했습니다. 아이는 울지마 하면서 눈물을 닦아줬습니다.힘냅시다
제가 아는 지인에게 82쿡 소개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큰둥 하더니 흥미를 가지더라구요
저한테 듣지말고 직접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보라구요.
그랬더니 회원가입이 안된답니다.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