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과 외국여행

바람아 불어라. 조회수 : 1,643
작성일 : 2011-11-26 01:14:16

93년 5월쯤 인가 어느날이 였습니다.

그때 제가 10살이였습니다.

10살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아버지로부터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내 집 장만할려면 평균 10년가까이 걸린다고 하고,

또 외국여행은 비싸서 엄두가 별로 안난다.

과연 요즘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갑자기 아버지로 부터 들은 추억(이것도 추억일까요?)이 떠올라서 말입니다.

IP : 121.141.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11.11.26 11:53 AM (211.63.xxx.199)

    지금은 집값은 그 시절보다 어마어마하게 상승했고, 해외여행은 그 시절보다 많이 저렴해졌죠.
    그 시절엔 저가항공이란게 없었습니다. 외국항공사들이 그나마 국적기보다 저렴했었는데 지금처럼 많은 항공사가 여러도시를 취항하지도 않았구요.
    대학 나온 평범한 월급쟁이들이 돈 모아 여름휴가로 동남아 다녀올수있는 수준이 안되었지요.
    지금은 저가항공 덕분에 비성수기엔 20만원이면 동남아 왕복티켓이 가능한 수준이죠.
    그이 비하면 집값은 정말 무지막지하게 올라서 지금은 10년으로도 내집 장만 힘들어요.
    특히 강남 30평대 아파트는 평범한 서민들에겐 평생을 모아도 진입하기 힘든 벽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05 좋아하지만 연락 잘 안하는 사람 마음에서 지우기 6 이런 경우는.. 2012/03/25 3,290
88404 스티브잡스 원서와 오디오북을 가지고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8 영어공부 2012/03/25 1,821
88403 음악 CD를 들으려고 하는데.. ... 2012/03/25 519
88402 [펌글] 웃겨서 퍼 왔어요.적도맘 VS 더킹맘 5 우행시 2012/03/25 2,784
88401 식당 좀 찾아주세요 4 ... 2012/03/25 829
88400 침대에서 자꾸 내려오는 옥매트 때문에..조언절실!!!! 4 화나요 2012/03/25 1,579
88399 옥탑방 너무 웃겨요 14 ㅎㅎ 2012/03/25 3,721
88398 고 1 총회를 안갔어요. 맘이 편하지만은 않네요 5 bㅠ 2012/03/25 2,649
88397 사람들과의 신경전이 싫어요 9 태풍 2012/03/25 3,163
88396 얼굴이 너무 부었는데 어떻게해야 가라앉나요? 2 ㅠㅠ 2012/03/25 947
88395 남편이 지겹습니다. 10 ... 2012/03/25 3,272
88394 아이 숙제좀 도와주세요 1 땡큐 2012/03/25 754
88393 사춘기남매두신분들..남매사이가 어떤가요? 7 ... 2012/03/25 2,604
88392 체력적인 한계에 부닥쳐 짜증을 내는데..호통치는 남편 9 서럽 2012/03/25 2,035
88391 최고의 쑥국레시피 알려드려요 (시골할머니들에게 전수받앗음) 22 시골여인 2012/03/25 4,025
88390 돈라면 ,남자라면 둘 다 별로였어요 10 ..... 2012/03/25 1,919
88389 짬뽕 먹다 폭풍오열 24 ... 2012/03/25 13,905
88388 쭈꾸미삶을 때요.급합니다 ㅜㅜ 5 .. 2012/03/25 1,973
88387 고가구 어떻게 정리해야하나요? 11 고가구 2012/03/25 2,803
88386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데 회사에 알려야하나요? 1 직장 동료 2012/03/25 2,621
88385 연말정산환급일 3 현대자동차 2012/03/25 11,205
88384 인연이 정리가 되어갑니다. 1 인연이 2012/03/25 2,032
88383 돈라면 먹어봤는데.... 6 @.@ 2012/03/25 2,049
88382 좀전에 돌잔치글...지웠네요... 8 ... 2012/03/25 2,374
88381 선크림 많이 바르면 안되겠네요 44 후덜덜 2012/03/25 47,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