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월 정도 전부터 왼쪽 아랫배부분이 딱딱한걸 느끼고...
계속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오다가
바로 며칠전 부터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어요...
가만히 있어도 불쾌감이 있구요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난소에 혹이 생겼다네요.....
경과보고 더 커지면 수술한다는데...
그런데 문제는 잘때도 불쾌감을 느껴요
막 아야야야 할정돈 아닌데 계속 불쾌해요....
병원서 검사받은탓인지 긴장한탓인지
자궁 전체가 뻐근한거 같고 부은것 같기도 하고요
거기다 옆구리엔 대상포진까지..옆구리까지 뻐근하네요
계속 출혈?같은것도 있구요....
너무 무서워요.....
평소에 자궁에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아파보니 정말 무서워요...
수술 이외에 자궁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한약 침 좌훈?등등.....뭐라도 좋으니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이에요
원래 저처럼 아픈게 정상인가요??
자고싶은데 무섭고 두려워서 잠도 오래 못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