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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괜히 그랬나??

아침 조회수 : 950
작성일 : 2011-11-25 23:03:45

시골입니다

 

야채,단감,대봉감,,을 크게 하시는 사장님이 대봉감 좋은거 다 걸러내고 b품 을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주라고 하길래, 동네사람들 이런거 나눠줌 별로 안좋아한다 걍 사장님이 가져가세요

 

(동네사람들이 작업을 하기때문에 좋은것만 가져갈려고 하고 b품이란거 단박에 알아차립니다)

 

 오히려 욕먹는다,,하니 사장이 아,,그렇겟구나,,감을 만지니 그렇겠네,,하면서

 

저를 좀 가져가라고하길래 걍 됬다고 했더니 자꾸 권하길래 조금만 주세요,,했더니

 

고대로 놧뒀네요,,저녁에 남편한테 이야기했더니,,걍 동네사람들 주려고 하면 네 알앗습니다

 

할일이지 왜 그런말을 햇냐고 하네요,,

 

사장이 기분 거시기 햇을까요??? 사실 사장이 엄청 짠순이고 동네 사람들도 좋은거 안주면

 

쳐다보지도 않기에,,,,

 

제가 괜한말을 한거 같어요

IP : 59.19.xxx.1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ㅗ
    '11.11.26 8:07 AM (124.52.xxx.147)

    할수 있죠 판단은 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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