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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우 기자 오늘 기분이 어떨까? ㅜㅜ

지나가다 조회수 : 4,157
작성일 : 2011-11-25 17:08:24

시사저널때문에 풀죽어서 사무실에 앉아있단 소리 들으니 제가 다 억장이 무너지는데..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목숨걸고 취재해서 기사 쓰는데 홀라당 도둑맞고,

박지만인지 뭐시기한테는 고소당하고....

그래도 몸담고 있었던덴데.....그 맘이 어떨까 싶어서...에라이...ㅜㅜㅜ
IP : 125.128.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1.11.25 5:17 PM (125.136.xxx.156)

    주진우 기자님...
    그동안 어려운일 많으셨겠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시사인 구독해주면서 지원하는 분들 많으니...
    더욱더 꿋꿋해지셨으면 합니다.

  • 2. 좀 기운은 빠지겠지만...
    '11.11.25 5:18 PM (115.161.xxx.120)

    하루이틀 일도 아닐 것이고
    우리는 주진우 기자 특종인지 다 아는데 상주고 받는 지네들만 모르는 거고
    그렇겠죠 뭐!
    그래도 힘 내세요.
    상 주고 받는 지네들만 모르고 우리는 다 알고 있어요.
    주진우 기자가 최고의 기자라는 거!

  • 3. 참맛
    '11.11.25 5:33 PM (121.151.xxx.203)

    주기자가 풀 죽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팬들이 얼만데!

  • 4. ......
    '11.11.25 5:35 PM (175.118.xxx.2)

    기자한테 특종이 얼마나 중요한 걸텐데...ㅜㅜ
    이런 일로 풀 죽어 있을 분이 아니란 건 알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시민들이 주는 특종상 같은 건 없을까요? 흑

  • 5. 둥둥
    '11.11.25 5:53 PM (211.253.xxx.34)

    참 양심도 없네요.
    그 기자..

  • 6. 異玄
    '11.11.25 6:09 PM (211.42.xxx.253)

    휴..
    자기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한 사람인데..
    이렇게 열심히 일한 사람을 협회에서, 동료들이 인정해주기는 커녕 다른 사람에게 상을 주다니요.
    아무리 심지가 굳어도 저 같으면 무릎이 푹 꺽일 것 같아요.

    우리가 지켜준다 어쩐다 해도..
    우리는 이런 불합리한 일 하나 못 도와주나요..
    말로, 글로 남기는 위로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없나요..
    저는 왜 이렇게 무기력하기만 한가요..

    미안합니다. 주진우 기자.

  • 7. 주진우 기자님 홧팅!
    '11.11.25 8:59 PM (121.50.xxx.83)

    정말 홧팅 홧팅 홧팅!!!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어요!!!

  • 8. 레이첼
    '11.11.25 9:01 PM (86.182.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미안하네요,,, 주진우 기자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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