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진우 기자 오늘 기분이 어떨까? ㅜㅜ

지나가다 조회수 : 3,728
작성일 : 2011-11-25 17:08:24

시사저널때문에 풀죽어서 사무실에 앉아있단 소리 들으니 제가 다 억장이 무너지는데..

온갖 회유와 협박에도 굴하지 않고 목숨걸고 취재해서 기사 쓰는데 홀라당 도둑맞고,

박지만인지 뭐시기한테는 고소당하고....

그래도 몸담고 있었던덴데.....그 맘이 어떨까 싶어서...에라이...ㅜㅜㅜ
IP : 125.128.xxx.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내세요.
    '11.11.25 5:17 PM (125.136.xxx.156)

    주진우 기자님...
    그동안 어려운일 많으셨겠지만 마음으로 응원하고
    시사인 구독해주면서 지원하는 분들 많으니...
    더욱더 꿋꿋해지셨으면 합니다.

  • 2. 좀 기운은 빠지겠지만...
    '11.11.25 5:18 PM (115.161.xxx.120)

    하루이틀 일도 아닐 것이고
    우리는 주진우 기자 특종인지 다 아는데 상주고 받는 지네들만 모르는 거고
    그렇겠죠 뭐!
    그래도 힘 내세요.
    상 주고 받는 지네들만 모르고 우리는 다 알고 있어요.
    주진우 기자가 최고의 기자라는 거!

  • 3. 참맛
    '11.11.25 5:33 PM (121.151.xxx.203)

    주기자가 풀 죽을리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팬들이 얼만데!

  • 4. ......
    '11.11.25 5:35 PM (175.118.xxx.2)

    기자한테 특종이 얼마나 중요한 걸텐데...ㅜㅜ
    이런 일로 풀 죽어 있을 분이 아니란 건 알지만
    마음이 아프네요.
    시민들이 주는 특종상 같은 건 없을까요? 흑

  • 5. 둥둥
    '11.11.25 5:53 PM (211.253.xxx.34)

    참 양심도 없네요.
    그 기자..

  • 6. 異玄
    '11.11.25 6:09 PM (211.42.xxx.253)

    휴..
    자기 직업에 자긍심을 가지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한 사람인데..
    이렇게 열심히 일한 사람을 협회에서, 동료들이 인정해주기는 커녕 다른 사람에게 상을 주다니요.
    아무리 심지가 굳어도 저 같으면 무릎이 푹 꺽일 것 같아요.

    우리가 지켜준다 어쩐다 해도..
    우리는 이런 불합리한 일 하나 못 도와주나요..
    말로, 글로 남기는 위로말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없나요..
    저는 왜 이렇게 무기력하기만 한가요..

    미안합니다. 주진우 기자.

  • 7. 주진우 기자님 홧팅!
    '11.11.25 8:59 PM (121.50.xxx.83)

    정말 홧팅 홧팅 홧팅!!!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어요!!!

  • 8. 레이첼
    '11.11.25 9:01 PM (86.182.xxx.188) - 삭제된댓글

    저도 너무 미안하네요,,, 주진우 기자님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67 산부인과 질문이에요 데이지(문산.. 2012/01/04 509
54966 초등학생 손목시계 필요한가요? 5 ... 2012/01/04 2,069
54965 은평구 구산동에 사셨거나 살고 계신분들 알려주세요 6 알고싶어요 2012/01/04 1,566
54964 간이 배밖으로 나온 민노당 김선동 5 djdj 2012/01/04 1,274
54963 반려동물 키우시는분들 정말 좋은 동물병원(인천) 팁 드려요 13 마당놀이 2012/01/04 2,374
54962 오프랑 온라인 옷값이 10만원 차이나요 4 옷값차이 2012/01/04 1,695
54961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 다른 층 매매하신분 있나요? 7 문의 2012/01/04 2,217
54960 홈쇼핑 로이젠 주물세트 어떤가요? 어무이~ 2012/01/04 1,173
54959 마트에서 산 시계 산지13일 되었는데 1 반품시기 2012/01/04 571
54958 애가 커갈수록 절 닮는다고 하시네요 2 ㅋㅋ 2012/01/04 700
54957 카페에서 진상이 되고 싶지 않은데~ 9 커피 한 잔.. 2012/01/04 2,748
54956 역시 집이 최고네요. 5 예쁜순이 2012/01/04 3,092
54955 그제 시외할머니 문상글 올린이에요 7 나라냥 2012/01/04 2,950
54954 [이 기사 보셨나요] 월가 시위대, '정봉주를 석방하라' 성명서.. 2 truth 2012/01/04 1,870
54953 농심불매운동이 농심과 삼양라면의 매출에 미친영향 6 기린 2012/01/04 2,593
54952 보험때문에 머리아픈데 좀 도와주세요..ㅠ.ㅠ 7 이쁜이맘 2012/01/04 866
54951 기미 생겨서 얼굴 포기하고 싶네요 5 엄마 2012/01/04 2,900
54950 제주도 많이 추운가요 5 마뜰 2012/01/04 1,275
54949 이제야 가입했어요..어흑 ㅠㅠ 3 스뎅 2012/01/04 698
54948 굴보관법... 6 은새엄마 2012/01/04 13,689
54947 대학생 되는 딸이 라식 해달라고 졸라요. 17 줄줄이 2012/01/04 3,384
54946 등 시린 게 나이들어서 그런건가요? 1 추워 2012/01/04 842
54945 미션임파서블의 다이아 담는 가방 ㅋㅋㅋㅋ 2 오호호호 2012/01/04 2,231
54944 급질문, 6일새벽에 서울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려고하는데요 4 ... 2012/01/04 748
54943 얼마전에 여기서 글올라왔던 스킨푸드 팩트 사셨어요? 4 비타 톡 수.. 2012/01/04 2,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