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엄마가 보내준 갓김치에 두부랑 참치 넣고 끓여서 먹었는데요.
다 먹어갈 때 쯤 접시 벽에 벌레가 붙어있었어요.
애벌레 모양이고 길이는 약 1cm, 두께는 0.2cm정도요 ㅠㅠㅠ애벌레 끝에는 검은 점모양이고요.
청각은 아니에요. 엄마가 청각을 혐오스러워하셔서 안넣어요.ㅠ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요? 김치찌게 다 먹고 발견돼서 너무 찝찝한데....대체 이 애벌레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갓김치?
김치 다 버려야 하나요?ㅠㅠㅠ
집에서 엄마가 보내준 갓김치에 두부랑 참치 넣고 끓여서 먹었는데요.
다 먹어갈 때 쯤 접시 벽에 벌레가 붙어있었어요.
애벌레 모양이고 길이는 약 1cm, 두께는 0.2cm정도요 ㅠㅠㅠ애벌레 끝에는 검은 점모양이고요.
청각은 아니에요. 엄마가 청각을 혐오스러워하셔서 안넣어요.ㅠ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요? 김치찌게 다 먹고 발견돼서 너무 찝찝한데....대체 이 애벌레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갓김치?
김치 다 버려야 하나요?ㅠㅠㅠ
음....................... 구더기 아니면... 다행인데.............
갓 씻을때 미쳐 못본 애벌레 아닐까요?
너무 걱정마세요
다듬을 때 벌래 있나없나 잘 보고 해야하는데 대충 다듬다 보면 벌레가 있을 수있죠.
안봤으면 모를까 먹을 때마다 찝찝 할것같아요. 저 같으면 엄마에겐 미안하지만
버릴 것같아요.
김치에 애벌레가 있었다면 양념과 함께 형체도 없이 버무려졌을텐데.....
다른 곳에서 나오 애벌레가 아닐까요?
씻고.....소금에 절이고.....양념에 치대고 하는데.....원형 그대로 있는 벌레라면
다른 곳에서 유입 될 확률....99% ^^;;;;;;;;;;;;;;
윽 ㅠㅠ그냥 버려야겠네요 ㅠㅠ아까워라ㅠㅠ
1센티 보다 좀 작을 경우에는 고추 씨일 가능성도 있어요. 모양이 C자 처럼 구부러진 경우라면....
버리기 전에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혹 어디서 나왔을지 짐작이 되실지도 몰라요
그냥 버리다니 악~
새우젓일 가능성도 있어요
잘 안씻겨진 다른 부재료에서 어쩌다 들어간 걸꺼에요.
김장을 한여름에 한 것도 아니고 겨울에 하는데
뭐가 썩어서 그안에서 생긴 벌레는 아닐거란 얘기죠.
아마 어쩌다 한마리가 들어간 거 같은데 ...
아니면 혹시 찹쌀 원형 그대로 찹쌀 풀 쑤워서 찹쌀의 모양이 그리 보이는건지?
댓글님들 넘 귀여워요.
어떻케든 벌레 아니었으면 하고 ㅎ ㅎ ㅎ
저는 어머니가 주신 된장에서 무슨 쌀모양 갈색 알이 나왔어요..
번데기 같은거 완전 징그러서.. ㅡㅡ'
혹시 밥알? 밥알이 불면 벌레같아 보이던데....제발 벌레가 아니길 빌어봅니다
윗님 그거 혹시 파리알 아닌가요?^^; 저도 본것 같아요..
그거 새우젓에 들어있는 벌레같은 것... 입니다
젓갈 보면 가끔 있어요. 특히 집에서 담그거나 시장에서 큰 통에 들어있는 젓갈 사면 들어있어요
설령 벌레라고 해도 김치를 왜 버려요? 건져내고 먹어야지요
맞아요~ 윗님.
저도 그냥 먹을거같은데요.. ㅡㅡ;;
새우젓이건 고추가루이건.. 어디서든 곤충이 들어갈수 있어요. 원치 않는 곳에 들어간 그 놈땜에 김치를 버리다니.. 제겐 있을수 없는일.
맞아요..
이상한 벌레도 아니고(바퀴벌레같은거)
애벌레는 건져내고 드셔도 됩니다.-> 제가 비위가 좋은가요^^
아마 갓김치에서 들어간것 같아요.
동치미무 다듬다가 그런 애벌레 보고 아주 기겁을 했어요.
쓸개코님 저두 무슨 알인지는 모르겠는데 완전 징그러워서 식겁했어요..ㅜㅜ;
물 팔팔끓여서 채에다 된장 푸는데 나머지에 있드라구요.. 안터져서 그나마 발견되었네요... 엑...
여태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었는데 이제 어떻게 먹나요..
그리고 저희어머니가 주신 된장은 매년 까만색이 섞여 있는데 이건 몰까요? 궁금함당...^^
이것 때문에 버리신다면... 절대로 식당 밥은 드시지 마세요
일단 '찌개'입니다 ^^
갓이 원래 별로 안 생기는 편이라고는 해도, 그래도 벌레 생겨요. 배추니 무니 한번 키워보시면, 벌레 안 먹고 크는 배추, 무에 농약 참 많이 치겠구나~~~~ 싶으실 거에요. 저는 대강 먹습니다. 그 벌레들 그렇게 먹으면 해롭고 그런 건 아니에요. 아하하하하하하;;; 걔네들 풀 먹고 크는 애들이라 깨끗하다고 할머니가 그러셨.....
엊그제 비위생적인 김치젓갈 뉴스 나와서 이게 예사로 보이지 않네요.구데기,벌레가 디글디글 한 걸 그것만 덜어내고 팔았다고 하네요.단속점검반도 놀라서 구역질 했대요.시장에서 파는 젓갈 혹시 사다 담으셨으면 재수없게도 그런 젓갈이었을 수도.....읔
김치 버리지 말고 그냥 드세요.
야채에 사는 애벌레라 징그러워서 그렇지 먹어도 되요.
어쩌다 야채에 섞여서 한마리 들어 간것 같은데 드세요.
굼벵이 같은 애벌레 일부러 드시는 분도 있어요.
된장에 그 까만 콩처럼 딱딱하게 생긴 벌레는
파리유충인가 그런걸로 알아요.
된장이 좀 싱겁게 되거나 그러면 생기는 거 같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경험한 적 있어요.
골라내서 먹었어요.
방부제나 각종 안좋은 첨가물 들어간 시판 된장보다는 훨씬 좋은거니까.ㅎㅎ
호님.만약 시어머님 김치였다면 ?? 어떡해 이런표현을 할 수 있나요
정말 식겁합니다. 아주 못됬군요. 차라리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지....쯧쯧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045 | 영어발음은 어떻게 하면 좋아질까요? 8 | 발발음 | 2012/01/25 | 1,893 |
62044 | 시댁 다녀오면 매 번 속상합니다 1 | 미소 | 2012/01/25 | 1,259 |
62043 | 중학생 패딩 8 | 궁금이 | 2012/01/25 | 1,436 |
62042 | 자다깨서 잠못이루는거 어떡하나요? 5 | 잠 | 2012/01/25 | 2,349 |
62041 | 다른 사람의 계좌로 돈을 잘못 부쳐 버렸어요. 해결방법 가르쳐주.. 6 | 꽃돼지 | 2012/01/25 | 2,187 |
62040 | 속이 메슥거려요 1 | ... | 2012/01/25 | 539 |
62039 | 대치동인데이근처에수리잘하는곳아시나요? 3 | 별모양 | 2012/01/25 | 755 |
62038 | 임신 중인데요, 아직도 양치 후에 구역질해요(33주) 4 | 임산부 | 2012/01/25 | 1,039 |
62037 | 일본 무역적자, 회생 기미가 안보이는 듯 1 | 운지 | 2012/01/25 | 800 |
62036 | 화장품 뷰티테스터 응모~ 1 | ..... | 2012/01/25 | 923 |
62035 | 범랑냄비등은 어떤 항목으로 버려야할까요? 1 | 버리는거 | 2012/01/25 | 730 |
62034 | 3G는 케**도 빠른가요? 4 | 수마투폰 | 2012/01/25 | 693 |
62033 | 층간소음 정말 ㅋㅋㅋㅋ 7 | 저는 특이체.. | 2012/01/25 | 2,703 |
62032 | 귀걸이 하시는 분들..평소에 어떤 귀걸이 하고들 계세요? 3 | ??????.. | 2012/01/25 | 1,729 |
62031 | 새똥님은.. 언제 오시죠? 3 | 매일매일기다.. | 2012/01/25 | 1,179 |
62030 | 밍크워머 2 | 현수기 | 2012/01/25 | 1,279 |
62029 | 명절 쇠고나니까 | 아 ! 피곤.. | 2012/01/25 | 556 |
62028 | 태백산 가려고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4 | 겨울산 | 2012/01/25 | 693 |
62027 | 조선시대 마인드 친정엄마 제발 좀그러지 마세요 6 | 외롭다..... | 2012/01/25 | 2,030 |
62026 | 좀전에 글지운 이기적인 애엄마님.. 28 | 너무한다 | 2012/01/25 | 11,424 |
62025 | 보험가입하기전에 고지 안하면?? 7 | 별 | 2012/01/25 | 1,246 |
62024 | 주택청약예금이 필요할까요? 1 | 궁금 | 2012/01/25 | 787 |
62023 | 35평 이사비용 문의 드려요 6 | 이사..어쩌.. | 2012/01/25 | 2,351 |
62022 | 친정엄마요..이렇게 커서도 아직도 챙피하신분 있으세요? 2 | tt | 2012/01/25 | 2,330 |
62021 | 이번 설에 애정남 보신 분들 없으신가봐요,,, 3 | 애정남 좋아.. | 2012/01/25 | 1,4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