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00만원정도 몇년동안 모아둔 돈이 있어요

티끌모아 태산 조회수 : 7,812
작성일 : 2011-11-25 14:07:55
이 돈을 어떻게 쓰면 좋을까요?
그냥 흐지 부지 쓸 푼돈들 그냥 계속  안쓰고 넣어뒀는데
오늘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모였네요.
그냥 사고 싶은게 사는게 좋을까?
저축을 할까  어떤게 좋을까요?
IP : 118.33.xxx.9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25 2:12 PM (211.55.xxx.129)

    아주 사고 싶으신게 있다면 하나정도 선물하셔도 좋고, 없음 저축하는게 좋겠죠? 빨리 천만원 만들면 더 뿌듯할거 같아요^^

  • 2. 일단
    '11.11.25 2:12 PM (59.6.xxx.65)

    평소에 꼭 필요했던거 사고싶었던거 있으면 하나 사고 나머지는 다시 적금들어야죠

  • 3. --;;
    '11.11.25 2:13 PM (116.43.xxx.100)

    저라면 100만원 모아서 천마넌 통장 들고 뿌듯해할듯...^^

  • 4. 라라
    '11.11.25 2:14 PM (114.207.xxx.9)

    사고 싶은거 사세요.
    저도 돈만 계속 저축만 하니 이러다 죽을 때까지 저축만 할 거 같아 얼마정도는 사고 싶은거 샀는데
    저축보다는 사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기분좋은 소비가 짠돌이저축보다 나은거 같으네요.

  • 5. ..
    '11.11.25 2:14 PM (121.128.xxx.151)

    천만원 채워서 다시 저축하세요. 흐지브지 쓰다보면 푼돈되고 아마도 허무 할겁니다.

  • 6. ..
    '11.11.25 2:47 PM (125.152.xxx.51)

    천만원 채워서 다시 저축하세요. 흐지브지 쓰다보면 푼돈되고 아마도 허무 할겁니다.222222

  • 7. 저축
    '11.11.25 3:00 PM (220.116.xxx.187)

    천만원 채워서 다시 저축하세요. 흐지브지 쓰다보면 푼돈되고 아마도 허무 할겁니다.3

    1000만원 딱 채웠을 때 갖고 싶었던 샤넬 가방 사고 나니까 돈도 반토막 되고, 가방 산 만족감은 1주일을 못 넘네요;

  • 8. 저도
    '11.11.25 3:27 PM (163.239.xxx.50)

    천만원 채우고 고민할래요..

  • 9. 희망통신
    '11.11.25 4:34 PM (221.152.xxx.165)

    좋겠네요..900만원 ..

  • 10. 나도나도
    '11.11.26 1:13 AM (222.238.xxx.247)

    보태서 천만원 만든다 ㅎㅎㅎ

  • 11. 빨간자동차
    '11.11.26 10:02 AM (114.207.xxx.26)

    사고 싶으신건 따로 돈을 조금씩모으시고 안사도 상관없구요
    정말 천만원빨리 만들고 싶을것같아요 저같으면 그리고 가족 누구에게도 말안한다

  • 12. 비슷한경우
    '11.11.26 10:50 AM (174.91.xxx.110)

    가 있었는데요
    전 내생애 마지막 지갑이라고 생각하고 몇년간 가지고싶던 지갑 샀어요
    제 나이로도 곱게만 사용하면 가능하구요
    아직까지도 뿌듯합니다
    가끔은 통장에 찍힌 액수보다 항상 지니는 물건이 가치있는 경우도 있답니다
    2년이 지났는데도 후회없어요
    사고싶은 품목에서 지갑은 영원히 삭제되어서 더이상 눈이 가지도 않더군요

  • 13. 9백만원이나
    '11.11.26 11:06 AM (112.147.xxx.2)

    천만원이나 기분차이 아닌가요?

    저같으면 스스로 모은 자신에게 작은 상이라도 줄겸
    돈 모으느라 못해봣던 거나 못사본거 하나 해보고
    그리곤 계속 모아야죠, 뭐^^

  • 14. wjs
    '11.11.26 11:34 AM (121.169.xxx.85)

    전 일부는 여행가는데 쓸거 같아요....

  • 15. 저의 추천
    '11.11.26 1:18 PM (115.136.xxx.27)

    150만원 정도 예산으로 여행을 간다.
    나머지는 다시 적금으로 ㅎㅎ

    두번째는 백하나 폼나는 걸로 산다..
    역시 나머지는 적금으로..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439 015B와 무한궤도요.. 10 intell.. 2012/03/30 2,355
90438 전 서울대 의대 중퇴입니다... 16 별달별 2012/03/30 18,113
90437 무상보육이 없어지면 ... 2012/03/30 971
90436 길냥이 돌보는데, 이게 금지되었네요,, 8 길냥이 2012/03/30 2,038
90435 입원하러 가요 2 팔랑엄마 2012/03/30 1,081
90434 동물과 말할 수 있는 여자아이가 나오는 만화 2 .. 2012/03/30 1,989
90433 세종시 살기 어떨까요? 3 세종시 2012/03/30 2,126
90432 의사선생님이 손잡아주는거요, 일반적인 건가요? 30 ........ 2012/03/30 12,849
90431 봄비가 여름비처럼 내려요. 천둥치고 2 .. 2012/03/30 1,222
90430 짜장면 먹을때 소스에 흥건히 물생기는것 17 개나리 2012/03/30 21,648
90429 어제 짝 보니까 불여시 한 명 있던데... 12 ..... 2012/03/30 5,272
90428 돈버니까 세상이 달라보이네요... 14 손님 2012/03/30 12,070
90427 매실차를 물대신 먹음 살찔까요?? 5 .. 2012/03/30 2,543
90426 나물 대체할 만한 채소 요리 있으려나... 2 이놈의 나물.. 2012/03/30 1,375
90425 (원글 수정)옆지기가 모르는 내 이중인격.. 6 2012/03/30 2,190
90424 수다공방은 가게가 어디 있나요? 3 ... 2012/03/30 1,413
90423 요미요미 이런조건에서? 4 결정 2012/03/30 1,099
90422 착한 울 아들(고1) 언어땜에 죽고 싶다는데.. 29 님들도와주세.. 2012/03/30 3,658
90421 원자재 펀드 환율햇지 않된다는 뜻이? 1 ㅇㄹㅇㄹ 2012/03/30 1,070
90420 베트남 며누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를 알았다. 2 베트남 2012/03/30 2,777
90419 퀸침대 아이둘이랑 같이자니 자는게 자는것 같지 않네요 2 수면부족 2012/03/30 2,090
90418 박원순시장님은 데체.. 1 。。 2012/03/30 1,791
90417 마음이 공허하고 외로워요 2 바람 2012/03/30 2,076
90416 011 번호로 스마트폰 쓸 수 있는 방법 있나요? 11 ㅇㅇ 2012/03/30 2,636
90415 옥탑방 왕세자..다음 내용 궁금해요.. 10 꺼이꺼이 2012/03/30 3,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