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시키는애한테나 부모에게 얘기하면 좀나아지나요?

더나빠지나요?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1-11-25 13:06:22

아이가 하는일 건건 방해놓고 괴롭혀서

제가 학기말이라 좀 참으려고 했는데 나서야할거 같아요

4학년여자아이구요

아이에게 잘 알아듣게 타이르거나 아이엄마에게 나쁜지 않게

잘 말하면 좀 나아지나요?

 

IP : 175.208.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얘기하세요
    '11.11.25 1:07 PM (61.102.xxx.82)

    부모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괞찮은 사람이라면 고치려고 노력할거에요.
    아니라도 알고는 있어야죠.

  • 2. 글세요...
    '11.11.25 1:13 PM (112.151.xxx.70)

    그쪽 아이와 부모님을 잘 아시나요? 말을 해도 알아듣는 사람들이라면, 최소한의 인간적인 양심과 예의가 있다면 말씀하셔도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조금 조심하셔야 될것 같아요.

    고슴도치도 제 새끼라서 그런지,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법칙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제주변에 그런 말 했다가 오히려 동네엄마들한테 왕따당하는 아이랑 그 엄마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소문나버렸거든요.

    아이들일에 부모가 끼일때는 정말로 많이 신중해져야 되겠더라구요

  • 3. 희망사랑
    '11.11.25 1:13 PM (210.95.xxx.130)

    아니라도 알고는 있어야죠222222
    "나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이"라는 걸 내 아이한테도 상대방에게도 꼭 인지시키시고
    아이를 위해서라도 엄마가 그런다는 걸 보여주세요

  • 4. ...
    '11.11.25 1:16 PM (1.245.xxx.40)

    제가 본 케이스는..
    오히려 자기딸을 더 감싸더라구요..
    부모에 따라 달라요

  • 5. ........
    '11.11.25 1:19 PM (218.53.xxx.77)

    확실한 물증을 대기전까지는 대부분 그분들 하는말 우리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고 만약 그렇다고 해도 당신애가 문제가 있겠지

  • 6. 동감
    '11.11.25 1:27 PM (14.42.xxx.237)

    구체적인 정황가지고만 얘기하세요
    별거아닌거가지고 괜히 자기아이 이상한 아이 만든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더 많은것같아요 에휴

  • 7. 흠...
    '11.11.25 1:31 PM (118.37.xxx.144)

    확실한 물증을 대기전까지는 대부분 그분들 하는말 우리애는 절대 그럴애가 아니고 만약 그렇다고 해도 당신애가 문제가 있겠지 2222

    저희 아이가 당한 것-놀이터에 놓고 간 자켓을 갈가리 찢어놓았더군요. 저희 아이도 4학년이라 남의 일같지 않네요. 엄마한테 말해봤자 소용 없습니다. 결국 학교 교장+교감+담임선생님이 움직여서 그나마 조용해졌어요.

  • 8. likemint
    '11.11.25 1:46 PM (211.114.xxx.113)

    부모에 따라 다르죠.

    그런데 상대 아이 부모가 알게 되도 상황이 호전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 9. 제경우
    '11.11.25 1:56 PM (125.31.xxx.41)

    전화했는데 아이 엄마가 아이랑 다르게 경우바른 분이라서 잘 해결되었었어요
    같은 반이면 친한 분한테 물어보면 그 엄마의 성향을 알 수 있지 않나요?
    신경 많이 쓰이실텐데.. 잘 해결 되시길요..

  • 10.
    '11.11.25 3:08 PM (221.157.xxx.170)

    담임통해서 하세요.
    그부모에 그자식이라고 애들행동에서 부모행동도 보이거든요
    학부모들끼리 하고 나중에 담임한테 화풀이하는경우도 더러있고
    담임은 제3자이고 한두번 겪는 일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처리해주실거예요

  • 11.
    '11.11.25 3:09 PM (221.157.xxx.170)

    그리고 확실한 물증이 꼭필요해요

  • 12. 담임도 그닥..
    '11.11.25 3:12 PM (118.222.xxx.80)

    아는 사람이 비슷한 경우라.. 담임이랑 상담했는데.. 그때만 네네 하더니 똑같대요.. 아마 그 당사자아이한테 얘기도 안한거 같더라구요.. 아무 소용이 없는 --;;

  • 13. 원글
    '11.11.25 3:14 PM (114.206.xxx.48)

    담임선생님이 왠만하시면 벌써 상담했을건데
    일만 더 크게 만들고 애들 죄다 잡아드는 스타일이라서
    되려 더 안좋다고 일전에 들었어요
    그엄마는 그냥 보통분인거 같고..에휴..
    저도 답답하네요.
    물증이라는것도 사실 아이들 입일뿐이니 그렇구요.다른 아이들 끼우기도 그렇고.

  • 14. 경험 맘
    '11.11.25 3:37 PM (110.8.xxx.76)

    부모의 인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부모는 자기 아이 편이랍니다. 설사 사실을 알더라도 그럴만하니까 자기 아이가 그렇게 행동했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위의 댓글님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증거가 중요합니다. 증거없이 말했다가는 되려 당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아이들 일이라 증거라고 할 만한 것이 없다면, 세세하게 기록해 보세요. 원글님 아이가 당하는 일들을요.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다 보면 줄기가 생길겁니다. 그때 기록을 근거로 상대방 부모에게 말씀해 보시는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문론 아이들 일이라 어른이 제어하기는 참 힘듭니다. 그렇다고 원글님 아이가 피해(?)만 보도록 보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 15. 하늘
    '11.11.25 5:48 PM (119.64.xxx.154)

    선생님도 알고 계시는지요. 우선 선생님께 알리시고 선생님을 통해 알려드리는 것이 더 나아요.

    그 부모가 듣고 원글님께 연락을 하겠지요. 하지 않으면 그 때 연락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원글님 아이뿐아니라 주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시고요.증거도 확보하시고요. 선생님께서 잘 해결하

    실 기미가 안 보이시면 좀 강력하게 아버님 대동하시고 교장실로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잘 해결되어서 아

    이가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42 며칠간 채식+저염분으로 식생활을 했더니 5 ^^ 2012/03/29 4,843
90241 화장실, 베란다에 슬금슬금 쥐며느리 2012/03/29 1,333
90240 이유식 시작하려는데 전용 칼, 도마, 냄비 꼭 있어야할까요?? 12 6개월 2012/03/29 5,136
90239 눈이 시리고 컴퓨터도 오래 못보겠어요. 5 .. 2012/03/29 1,942
90238 KBS새노조 "사찰문건 2,619건 단독입수".. 2 샬랄라 2012/03/29 936
90237 정년 1년 남은 서울대 교수를 교과부가 징계한다고..... 4 사랑이여 2012/03/29 1,290
90236 요즘 KBS보도 완전 조중동이네요!! 2 호빗 2012/03/29 1,013
90235 서장훈 떡밥글을 자제하셨음 합니다..안철수 선거지원 덮기용 같아.. 11 밝은태양 2012/03/29 2,349
90234 눈물을 참을수.. 4 슬픈딸 2012/03/29 1,584
90233 간식 잘 드세요? 5 궁금 2012/03/29 1,245
90232 스텐후라이팬이 완전 새까맣게 탔어요 6 못살아 2012/03/29 2,820
90231 5학년남아예요.반성문 쓰고 4 갈등맘 2012/03/29 1,189
90230 서장훈은 나이도 있고해서 빨리 2세를 보고 가정에도 충실하기 28 ... 2012/03/29 16,200
90229 파마약이 동네랑 시내미용실이랑 차이있나요? 1 파란경성 2012/03/29 3,255
90228 욕실에 욕조빼고 유리로 샤워부스 나누는거요... 8 ... 2012/03/29 3,242
90227 남편하고 냉전중이라 퇴근후 일찍 들어가기 싫을때 5 이럴때 2012/03/29 1,867
90226 건 들깻잎은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1 나물 2012/03/29 1,037
90225 인재근, 갑자기 급부상하네요. 8 참맛 2012/03/29 1,870
90224 예전에 쥬*스란 필리핀여자,,.. 별달별 2012/03/29 1,100
90223 코 블랙헤드 없애는 간단한 방법~~ 27 반지 2012/03/29 34,472
90222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아기옷 직접 만들어요. 1 수선화 2012/03/29 2,754
90221 오늘 남편을 점심에 만났는데 꼭 애인만난 느낌~ 10 두근두근 2012/03/29 3,923
90220 투표율이 관건!! 70% 넘으면 세상이 바뀌는 이유 11 투표 2012/03/29 1,458
90219 안철수교수 인재근여사에게 전화로.. .. 2012/03/29 1,244
90218 우리 좋았던 미용실 이야기 좀 해봐요~ 3 맑은 2012/03/29 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