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아파트인데도 너무 추워서 그동안 전기매트를 사용하다 전자파문제때문에
큰맘먹고 온수매트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더블싸이즈 20만원주었는데 막상 어제 받고 사용해보니
이게 정상인건지 모르겠네요.
사용설명서대로 잘 호스끼우고 물가득 부어서 제일 높은온도 (70도정도)로 이불덮어놓고
두시간 가량을 돌리니 그제야 좀 따뜻합니다..
다른분들은 후기쓴거보니 금방따뜻해지고 중간온도로 맞춰도 더워서
못잤다하던데 제가 너무 기대가 컸던건지
잘때도 중간으로 맞추고 극세사 패드하나 깔고 이불덮고 잤는데 (제가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인데도)
잠자기 딱 적당하다 정도였거든요.
차라리 아예 온도가 안올라가면 불량이다 아니다를 바로 판가름하겠는데
이런상황이니 제가 예민한건지 제품 이상인건지
구분이 안가네요..
제 형편에서는 몇년쓸 요량으로 큰맘먹고 구입한건데
온수매트 쓰시는분들 어떠신가요??? 원래 이런가요?